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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에헤헤 도화로다 에야라 디야
에헤야라디야 헤헤헤 도화로다
얄곱드라 얄곱드라 삽막골
큰애기들이 얄곱드라 시집가기전에
아새끼를 낳아서 애기 압시를 찾을라고서
관례청으로 냉개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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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 얽고 머리 하나도 없는 년이
함박 쪽박을 되집어 쓰고서
괴삼담박질을 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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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 초목에 송잎이 난데 구
경하기가 내가 즐거움이 난단 말이다
사당마누라 미손을 들고 마누라
머리끝에다가 법단댕기만 들
여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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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요(桃花謠)라고도 한다. 작자 ·연대 미상. 기생 도화(桃花)가 고종(高宗)의
총애를 받게 되자, 이를 시샘한 엄비(嚴妃)가 도화의 얼굴에 바늘 상처를 내어
부스럼 난 자리처럼 만들어 쫓아냈는데, 이를 비꼰 노래라 합니다. 선소리의 일종
으로 광주산성(廣州山城)패가 주로 불렀으며, 형식은 매화타령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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