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 다케시( 北野 武) 영화감독명언
1. 감독의 말이란,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도록 올바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외부 요소들을 관리하는 것.
2. 노력이라는 것은 복권 같은 것이다. 사도 맞을지는 모르지만, 사지 않으면
절대 맞을 수 없다.
3. 젊은이들이 에절을 배우지 않는 것은 귀감이 되는 어른이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예절은 어떤 동경이거나 그때 그 사람은 정말 멋졌어 라는 기억이다.
가까이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따라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생각하면 노인이
지금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4. 빨간불, 다 같이 건너면 무섭지 않다.
5.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충고하는 놈들의 공통점은 지금 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6. 지구를 아름답게'라는 말은 쓸모 없다. 정말로 지구를 위하는 방법이란
인간을 지구상에서 모조리 없애버리는 것이다.
7. 죽음이 두려우면 죽고 싶어진다.(영화 『소나티네』의 대사)
8. (2만명이 사망한 대지진 사건에 대해) 2만명이 죽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한 사람이 죽은 사건이 2만번 일어난 것이다.
9. 소꼽놀이 같은 부부생활은 안 될 말이다. 진짜 결혼 생활은 서로 목을
조르면서 누가 먹을지 싸우는 것이다.
10. 노력만 하면 일류가 된다고 말하지 마라. 진실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남보다 노력해야 일류가 될 수 있을까 말까다. 연습을 한다고 이치로처럼
될 수 있나?
11. 가족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면 슬쩍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다.
12. 별은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에서 빛을 낸다. 옆에서 보면 빛나고
있는 인간이 부러워보일 수 있다. 하지만 빛나고 있는 본인은 뜨거워서
견딜 수 없다.
13. 질 것이 뻔하니까 경쟁하기는 싫다.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고, 그래서
남을 내려다보고 싶다. 그게 오타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