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던 숏퍼팅이 어느날 갑자기 어렵게만 느껴지고 잦은 실수,또는 마인드 컨트롤이 힘들어 입스 아닌 입스가 찾아 오게 될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평정심도 잃게되며 제아무리 구력이 오래 된 골퍼들이나 핸디캡이 낮은 선수들도 꼼짝없이 무기력 하게 평정심을 잃게되어 심할 경우는 클럽까지 놓게 만듭니다.
오늘은 어떻게하면 퍼터 입스를 이겨 낼 수 있는지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하루에 10번이든 100번이든 나만의 다양한 연습과 방법을 시도하여 집중해서 합니다.
30분의 연습을 하던 1000개의 볼을 가지고 스트로크 연습을 하던 하나의 볼을 가지고 제대로 집중하지 않고 연습하지 않는다면 실전에 필드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하나의 볼만 가지고 10분을 스트로크 연습을 하더라도 스트로크 연습만 하지 마시고 루틴도 실전처럼 하며 자신만의 퍼팅 라인과 거리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집중해서 자신만의 다양한 연습 방법을 만들어 스트로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최대한 손의 감각을 잊지 않도록 기억 합니다.
연습을 하다보면 손목을 쓰지 않기 위해 보통 어깨로 스트로크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손으로 느껴지는 감각은 느끼시지 못하거나 잊으시게 됩니다. 어깨의 감각이 손의 감각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손목이 아닌 손의 좋은 감각과 섬세함을 느끼며 어깨의 움직임도 느껴보며 자연스럽게 몸통과 어깨를 이용하여 스트로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완벽한 스트로크는 없습니다. 보통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혹은 에이밍을 잡고 셋업을 들어가기 전, 가장 많이하는 고민이 테이크백을 얼마큼 들어 홀컵에 붙이거나 in 하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생각이 많아져 인타발 도 길어지며 라이계산, 테이크백 의 폴을 얼만큼 들어 공을 헤드스피드에 맞추어 똑바로 볼을 스트로크 해야 홀에 In 할 수 있을까 란 수많은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저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오히려 스트로크에 악영향은 물론 스코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홀에 들어가지 않거나 같은 실수가 반복 되더라도 결과를 미리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스트로크를 믿고 과감하게 퍼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실수를 바로잡고 실수를 줄여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난 안되지?뭐가 문제였지 벌써 스코어가 이러네” 자책하며 괴로워하며 퍼팅,연습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