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날 스타워즈 님 보았는데, rmit 학교 근처에서^^
그떄 강아지 앉고 있던 사람 인데..기억 하실려나..?^^
지금 일 갔다와서 강아지랑 놀다가..ㅎㅎ 근데 강아지가 쏟은 레몬러스키 를 마시더니...그리 얌전하던 것이..지금 승질 내고 있습니다^^
우쩄든..전 그날 님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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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엔
정말 오랜만에 스타워즈 술 한잔 했습니다
기분 정말 좋더 군요
인생의 쓴맛을 알면 술이 달다더만...
몇주 힘들었던 터라
이 괴물도 술맛을 알게 됐나 봅니다
알바 끝나고
제노메니아 님과의 연락 끝에
님과 님의 러블리한 쉐어 메이트(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 하는 분입니다........ 소개팅이요??? 줄 서십시요~ 남자분만!!) 와 함께 일차로 센바 정말 올만에 가서 목터져라 노래 부렀습니다
8월 신곡들이 어찌나 화려해 보이던지 첨엔 넘 많어서 눈에 담을수 없어 뚫어져라 응시만 했습니다
다 부른뒤 집에 그냥 들어 가기 아쉬어 이차로 맥주한잔 했죠
맥주 다섯병.... 셋이서니 뭐 많은건 아니죠
어찌나 달던지...
제노 메니아 님과 학교... 인생 얘기 하면서 술한잔 하고...
(참조로 스타... 내가 개입된 공부 얘기 하는거 정말 좋아 합니다...
디자인... 흐흐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죠...)
내가 쏠께! 하고 들어 갔는데
흐흐 다섯병 마시니 솔직히 돈 될까 하고 두려워 지는감도 생기 더군요
조금씩 조금씩 마시면서 시간도 늦어지던 터라 거기서 일하던 종업원들 친구들 한 둘씩 모아서 지그들도 마셔대기 시작 하더군요
포카 하고
분위기는 도박판으로 무르익어 가고 있었죠
두시경에 빌좀 달라 하니
그 종업원 빌이 뭔지는 알었나...
갸도 한물 가 보이더군요
대뜸 볼껐도 없다는 듯이 테이블 위에 병 수 셋만 딱 세더니
15불! 그러지 뭡니까... 그병 두개 자기가 치워 놓구선...
스타 착하진 안나 봅니다
이때다 이넘! 싶어서
그자리에서 주머니에 아까 알바에서
일당 받은돈 20불 꼬깃꼬깃 꾸겨진 케쉬로 걍 줬버렸습니다
돈 그렇게 잽싸게 내보긴 첨 입니다
야비해서 항상 계산적 이던것이... ^^
흐흐 기분 좋~~~~ 더군요
여러분 술 싸게 마시고 싶으세요??
크롬 가세요 KROME...
위친 SWANSTON 과 LONSDALE ST. 이 만나는 지점...모닝글로리 바로 옆옆 건물이죠
쌉니다
솔직히.. 3병 마셨다 해도 CROWN LAGER였는데 그거 6불 하지 않습니까?
전 그거 5불 이상 주고 항상 마셨는데...
오늘 스타 올만에 남 안 갈구나 싶더만... 지 스스로 점수 깍고 나가네요
다덜 술꾼인줄 알겄어요
요즘덜 힘드시죠??
공부 열심히 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꼭 크롬 가세요!! 반했습니다... 거기 종업원에.. ㅎㅎㅎ
그라고 대한민국 미췬천사 느그들은 두겄냐?
글도 엄꼬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뻐봐야 뭐,,, 나만 하겠어??ㅎㅎ
그리고 료마님은 아뒤 바꼈다며? 뭔데요??
요즘 다덜 조용 하네??
나 요세 못보지?? 공부만 해서 그랴~ 이게 원래 나으 본 모습이여!
아참 천솨야! 소설책 담 주까지 읽는다
그라고 아까 랍스타허고 그 샥스핀... 다 뻥인거 알지??
좋은 사람.. 갸 좋은 사람이야 돈두 없꼬... 천사 너 미틴천사 자너 미친샘 치고 봐주라!
나두.. 믿지말고... 알잖어 나 일하는거... 그거 궁해서 일하는 것이여
나 난중에 성곡 하믄 너 랍스타 다리 한쪽 베어 주마
료마 님도 한쪽 드리고
애국가 넌 덤이다! 궁물 남음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