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6월 둘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정을 보호하시고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하나님이 그 가운데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믿음을 더해주세요. 우리 또한 주변에 힘든 일을 당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도움의 손길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이곳에 생명 샘 솟아나(꽃들도)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사도행전 18:12-15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유대인들이 바울을 재판정에 끌고 가서 벌을 주려 하자, 가이오 총독은 뭐라고 대답하나요(15절)?
가이오 총독은 “나는 이런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합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님을 반대하며 로마 법정에 세우지만, 로마 총독은 식민지 백성의 종교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로마 법정을 거치지 않고서 바울을 처벌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바울을 풀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 총독의 무지와 무관심 때문에 바울이 운 좋게 풀려난 것 같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모든 일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가이오라는 사람을 통해 바울이 재판정에서 무사히 풀려나게 하셨어요. 하나님에게 보호와 도움을 요청해야 할 나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가족과 함께 나누고 기도해요.
하나님은 “아무도 너를 공격하거나 해치지 못할 것이다!”(10절)라고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멋지고 화려한 기적이 아니라, 가이오라는 뜻밖의 인물의 무심한 태도를 통해 바울을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닥친 힘들고 슬픈 일도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우연한 일을 통해 멋지게 해결해주실 겁니다.
4. 길이 보이지 않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일일수록 오늘 가족과 함께 나누고 더욱 믿음으로 기도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