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은 식사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당 요금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는데 이것이 식사가 포함되지 않는 일본 국내 호텔들까지 무조건 인당 요금을 받는 악습으로 변형되었고, 이제는 에어비앤비 등도 인당 요금을 제시하는 곳들이 있는 지경입니다.
그에 비해 외자계 브랜드 호텔들은 1,2인 요금이 동일한 곳이 많으며, 추가 요금을 받더라도 1인 추가금은 20%전후이므로 일본 국내 브랜드보다 우선적으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후쿠오카에는 외자계 호텔이 많지는 않습니다.
IHG 크라운플라자
힐튼 씨호크
메리엇 리츠칼튼, 포포인츠 플렉스 바이 쉐라톤 후쿠오카 하카타
하얏트 그랜드하얏트 후쿠오카
초이스 컴포트인 텐진, 컴포트호텔 하카타
이중에서 가장 가격이 적당한 곳은 컴포트인, 컴포트호텔이고 여기는 1인 요금과 2인 요금이 동일합니다.
게다가 컴포트호텔 하카타는 조식(전형적인 일본 저렴호텔 수준) 도 무상제공됩니다.
컴포트인 텐진을 오늘자로 2싱글베드 객실 5박을 찾아보면 이런 금액이 됩니다.
회원가입 후 약35%의 멤버+연박 디스카운트가 적용된 금액입니다.
이것은 11월달에 잡아봤던 더블베드 객실 가격으로 2싱글베드와 약 900엔 정도의 차이가 나는 객실입니다.
그러나 그 차액을 가산해도 총액은 45,000엔으로 오늘 가격인 66,000엔과 2만엔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크라운플라자 호텔의 1월 주중 1인과 2인 예약시의 금액 비교입니다.
5박 요금의 약 1박(20%)에 해당하는 인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이것도 원래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생겼습니다.)
이것은 같은 객실을 11월초에 1인 예약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5박에 약 35,000엔의 가격차가 생기는게 보입니다.
1월달의 경우에는 그래도 비수기라서 기준가격이 저렴하지만 그 외에는 가장 작은 방도 3만엔을 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나는 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호텔을 최대한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최대한 일찍 외자계 호텔을 공홈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홈에서 해야하는 이유는 회원으로 검색시 일반검색에서는 보이지 않는 멤버할인, 연박할인 등이 적용되어 일반검색대비 20~30%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단하심!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대박나세요
이렇게 하더라도 1박에 1만엔이 넘는건 어쩔수없는 현실이라니 후쿠오카 정말 슬프네요 ㅠㅜ
지난일은 잊는게 맞는건데 자꾸만 코로나 이전에 호텔가격이 떠오르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
토요코인 5~7천엔, 컴포트 6~7천엔....지금도 조기 예약하면 저 금액인 곳은 토요코인 뿐이죠.
그나마 여행객은 감수하고 놀러가는 거지만, 출장가는 회사원은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대기업들 몇십년만에 출장숙박비를 인상해줬는데 박당 1만엔이라고 하더군요.
@신신신ll서울 지극히 맞는 말씀입니다. 여행객들이야 감수하고 놀러가겟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정말 죽을맛일꺼같네요.
로또가 터지던 장사가 대박이나던 뭔가 크게 하나 터져서 후쿠오카에 집하나 사고싶은게 솔직한 속마음입니다 ㅎㅎㅎ ^^;;;
@켄시로ll서울 아직 때가 아니어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생각대로 잘되실 겁니다^^*~~~
@언제나ll인천 언제나님 닉네임처럼 언제나 감사합니다 ^^
저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켄시로ll서울 넹 앞으로 번창 하세요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이
LUCKY TRICGER가 정식없이 터질 거예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 정성들여 깔끔하게 정리하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
좋은정보 정말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 드려여^^
와 글에 정성이 보이네요.
많은분들이 참고 하실듯요!!
굿굿 10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