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울리는놈 처가집 여행기 3 -
누 가: 고양이 울리는 놈
언 제: 2004년 11월 16일 밤 8시경
오데서: 처가집 배떠난 부둣가에서
무엇을: 고양이와 단둘이
어떠케: 잎새주 한잔 하며
왜 ? : 무공해의 인간이되려고
머릿돌 형
그리고 고양이 울리는 놈을 항상 걱정 해주시는
우리 인부천 애국 박사모 형제 여러부~은! 정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될지 모르겟습니다.
지금 시각은 저녁 8시 입니다.
저녁 8시 지금 이곳 도초도 섬은 그야말로 적막
강산... 조용히 배떠난 부두의 바위에 앉아 못먹는
술 ( 이곳은 잎새주 라는 소주 알콜돗수 21% )
고양이와 한잔 마시니 이보다 행복은 없습니다..
정말이지 저같이 정서적 으로나 인간수양이 덜된
사람이 처가집이 이런 아름다운 섬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며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형님 ~ 그리고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렇게 운치있고 바닷 내음과 밤갈매기 노래 소리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이적막한 섬에 단둘이
술한잔 기울인다는 이순간.. 이 환희.. 그리고 만끽
이라는 단어를 나혼자 즐김을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상쾌하고 무공해의 바다 내음과 질 좋은
산소를 맘껏 마시고 정재된 인간으로 거듭나 좀더
멋지고 향기로운 인간이기를 갈구합니다......
욕심, 탐욕, 심술, 게으름,한숨, 모두 모두 버리고..
이제 낼 이면 올라 가렵니다.. 입만으로 박사모를
사랑하는것이 아니고, 겉만으로 근혜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게가 있으면서도 조용하며 진실된
박사모의 일원이 되려고 합니다..도와주십시요..
- 고양이 울리는 놈 드림 - *^~^*
|
첫댓글 50방은 넘조아..이곳 인천방은 머릿돌 형 좌상님~ 며칠 게시판 도배한다는 소리 있을까봐 글쓰기는 이자부터 당분간 잠수 하렵니다....좨송합니다.....*^~^*
^^* 잘 돌아오세요 ...부천에선 고양이님도 뵐수있었으면...^^ 꼭요?
나 쬐금 감격하려고 했는데..참을 것이네..시방 나 약올리는거 같아서..은근히 자랑하는거 아닌감? 암튼 고양이 제수씨 한테는 이형 잘좀 포장해서 선전 해주게..그래야 나중에 나도 지금 그자리에 같이 있게 해 줄거 아닌가베...제수씨 고마워요~~~^^*
고양이 울리는 형님의 그 털털함과 진실된 마음을 넘 좋아 합니다....형님의 좋은 말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고양이 형님 글 안올리면 제가 도배할랍니다^^*
고양이 서~~엉님...보구파요..낼 오실꺼져???
님에 글과음악이 있는 인천 부천 게시판이 분위기가 달나지는군요 ....... 절단이디지않는 고양이울린놈님이 디시길 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