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 四空定】
[梵 catasra-ārūpya-samāpattaya, 巴 catasso-āruppa-samāpattiya]
사무색정(四無色定)과 같음.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 먼저 색(色)의 속박을 싫어하여 벗어나려고, 색의 상(相)을 버리고, 무한한 허공관을 하는 선정(禪定).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 다시 더 나아가 내식(內識)이 광대 무변하다고 관하는 선정.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식(識)인 상(想)을 버리고, 심무소유(心無所有)라고 관하는 선정.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 앞의 식무변처정은 무한한 식(識)의 존재를 관상(觀想)하므로 유상(有想)이고, 무소유처정은 마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관상하므로 비상(非想)인데, 이것은 유상을 버리고, 비상을 버리는 선정이므로 비상비비상정이라 함.
사공처【四空處】
사무색(四無色). 4공처정(空處定)을 닦아서 나는 곳. 공무변처(空無變處). 줄여서 허공처(虛空處)ㆍ공처(空處)라 하니, 허공무변정(虛空無邊定)을 닦아서 나는 하늘. 식무변처(識無變處). 줄여서 식처(識處)라 하니, 식무변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 무소유처(無所有處). 무소유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 비상비비상처.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라고 하니, 비상비비상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을 말한다. 이 사처는 오온(五蘊)에서 색온이 없는 것으로 수.상.행.식의 사온이 가화합하여 정보(正報)하므로 색신이 없다. 그리고 의보할 국토와 궁전이 없으므로 무색계라 하는데, 공처라고 하기도 한다.
사과【四果】
[梵 catvāri phalāni, phala-abhava, 英 The four phala]
⑴ 수행도(修行道)의 4가지 성과. 소승에서 깨달음을 얻은 결과, 곧 견도 이후의 정과(正果)의 4댠계.
곧. 1,수다원과(須陀洹果; 預流果),
2.사다함과(斯陀含果; 一來果),
3. 아나함과(阿那含果 ;不還果),
4. 아라한과(阿羅漢果; 無學果) 를 말한다.
⑵ 안립과(安立果)와 가행과(加行果)와 화합과(和合果)와 수습과(修習果)를 말한다. 『구사론』6권에 보인다.
콘사이스 판 불교사전(민족사:김승동 편저)에서 모셔왔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첫댓글 불교 공부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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