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코르크 마개를 따기 위한 전용 오프너가 필요하다. 초보자는 코르크 마개를 제대로 따지 못해 식은땀을 흘린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요즘은 초보자도 쉽게 와인을 딸 수 있도록 고안된 오프너부터 아기자기한 모양의 예쁜 오프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걱정없다.
와인 글라스도 빼놓을 수 없는 소품. 투명하고 아무런 무늬나 색상이 없는게 좋다. 와인 글라스가 깨끗해야 술의 빛깔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샴페인 글라스가 다 다르기 때문에 와인 애호가라면 모두 구비하는 게 이상적이다.
오래된 와인일수록 저장과 숙성 과정에서 침전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디캔터(마개 있는 유리병)에 와인을 천천히 따르면 침전물과 와인을 분리할 수 있다. 이는 와인의 색이나 순도가 탁해지는 것을 방지해 와인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와인을 장기간 보존하려면 와인의 보관상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와인 냉장고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진동이나 빛의 침투가 없는 상태에서 와인을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멋진 얼음 바스켓을 구비하면 분위기를 내는데 한몫할 수 있다.
(도움말=우연희 소믈리에, 양필승 쉐프<본뽀스또>)
스포츠조선 유아정 기자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