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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013년 2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애프터 쪽박`을 생각해야 할 <애프터 어스>
Southern 추천 4 조회 3,472 13.06.03 07:2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 Fast & Furious 6 (유니버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3.5.23 국내개봉


#주말수익 - $34,538,000 (수익증감율 -64.5%)

#누적수익 - $170,377,000

#해외수익 - $310,200,000

#3,686개 상영관 ㅣ 제작비:$160m ㅣ2주차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질주는 2주 연속 이어졌습니다. 지난 주에 비해 64%나 수익이 감속했지만, 이번 주 개봉한 신작들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앞지르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놀랍게도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흥행 속도가 붙는 이 묘한 시리즈의 끝은 어디일지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6편 마지막에 7편을 잇는 새로운 떡밥을 던지면서 6편을 본 관객들은 어쨌든 7편을 봐야하는 운명에 처해졌는데요.


 아쉽게도 3편부터 6편까지 연출을 맡았던 저스틴 린 감독은 7편 연출은 맡지 않기로 했습니다. 7편 연출은 <쏘우> 시리즈를 만들었던 제임스 왕 감독이 맡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의 <분노의 질주>가 나올 지도 궁금하네요. 일단은 아쉽게도 7편에서는 성 강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7편은 시리즈 시간상으로는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다음이 되겠습니다.

 


 

 

 

2(첫등장) Now You See Me (LGF)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2013.7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28,050,000

#누적수익 - $28,050,000

#해외수익 -

#2,925개 상영관 ㅣ 제작비:$75m l 1주차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이 3년 만에 들고 온 신작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이 2위로 첫등장했습니다. 개봉 당일에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과 거의 비슷한 수익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에 반전을 일으킬 뻔 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살짝 밀렸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의 앞뒤를 생각하면 꽤나 선전했습니다. 영화도 뭐 그럭저럭 평균치 평점은 받았고요.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은 <인크레더블 헐크, 2008><타이탄, 2010> 등 두 편을 연달아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하면서 할리우드 탑 흥행감독으로 올라섰었지요. 이번 작품은 앞선 두 작품에 비해 개봉 수익이 약한 감이 있기는 하나, 나쁜 성적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 작품을 배급한 라이온스게이트필름 입장에서는 올 해 배급한 작품 중 최고의 개봉 수익을 기록했으니까요. 

 

 

 

 

3(첫등장) After Earth (소니)

애프터 어스 2013.5.30 국내개봉


#주말수익 - $27,000,000

#누적수익 - $27,000,000

#해외수익 - $-

#3,401 개 상영관 ㅣ 제작비:$130m ㅣ1주차


-스미스 가문의 교육용 영화 <애프터 어스>가 결국 망신을 당했습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쏟아지는 혹평으로 인해 성적이 나오질 않을 것으로는 예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윌 스미스라는 이름값 때문에 이정도 수익이면 오히려 선방한 것처럼 보입니다. 윌 스미스 작품 중 지난 10년 간 가장 안 된 작품이 <세븐 파운즈, 2008>인데, <애프터 어스>는 이런 분위기면 <세븐 파운즈>의 최종 수익인 $69m와 엇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감상 소감은 그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스미스 가문에 고용된 불쌍한 신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이 영화 개봉 전후를 해서 인터뷰에서 <언브레이커블 2>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Epic (폭스)

에픽: 숲 속의 전설 2013. 8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400,000 (수익증감율 -51.1%)

#누적수익 - $65,161,000

#해외수익 - $84,800,000

#3,894개 상영관 ㅣ 제작비:$100m ㅣ2주차


-지난 주 강력한 작품들 사이에서도 그나마 자신의 자리를 찾아 지켜냈던 <에픽: 숲 속의 전설>이 이번 주에도 상위권 치열한 자리 싸움에도 밀려나지 않고 버텨내면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4위를 지켰습니다. 2주 연속 탑 5에 올라서면서 누적수익은 $64m를 돌파했는데요. 

 이런 흐름이라면 블루스카이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 최저 수익을 기록한 <로봇,2005>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최종 수익은 1억 2천만 달러 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대진운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네요. 게다가 폭스에서는 이보다 앞서 <크루즈 패밀리>까지 개봉했던 것을 감안하면 애니메이션만으로도 꽤 재미를 본 것 같습니다.

 

  

 

 

5(▼2) Star Trek Into Darkness (파라마운트)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5.30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600,000 (수익증감율 -58%)

#누적수익 - $180,356,486

#해외수익 - $147,400,000

#3,585개 상영관 ㅣ 제작비:$190m ㅣ3주차


-올 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중 가장 불운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 <스타트렉 다크니스>까 5위를 차지했습니다. 3주차 누적수익을 살펴본 결과 4년 전에 개봉했던 전편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전편만한 속편이 없다하지만, 수익에서는 속편만한 전편이 거의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영화도 잘 만들었음에도 정말 아쉽게 됐네요. 

 현재 다음 편이 2016년도 개봉 예정으로 잡혀있긴 합니다면, 어떤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할 지  궁금해집니다. J.J. 애브람스 감독은 <스타워즈> 프로젝트까지 끼어있어서 고민이 좀 더 많겠네요.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마블을 디즈니한테 뺏긴 것도 서러운데, 그나마 믿고 있던 감독이 디즈니에 가서 <스타트렉>의 라이벌 영화 <스타워즈>를 만든다고 하니 속이 부글부글 끓지 않을까 싶습니다.

 


 

 

6(▼4) The Hangover Part 3 (워너)


#주말수익 - $15,500,000 (수익증감율 -63%)

#누적수익 - $88,086,000

#해외수익 - $110,700,000

#3,565개 상영관 ㅣ 제작비:$103m ㅣ2주차


-지난 주 2위로 데뷔했던 <행오버 3>가 네 계단 하락하면서 이번 주 6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수익이 그래도 이름값으로 약 9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긴 했지만, 앞선 두 편을 생각하면 너무도 아쉬운 수익이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조한 수익을 기록하고, 유일하게 북미수익 2억 달러를 넘지 못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워너로서는 기대했던 작품이었을텐데 많이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7(▼2)  Iron Man 3 (디즈니)

아이언 맨 3 2013.4.30 국내개봉


#주말수익 - $8,006,000 (수익증감율 -58.6%)

#누적수익 - $384,751,000

#해외수익 - $795,200,000

#2,895개 상영관 ㅣ 제작비:$200m ㅣ5주차


-북미수익 4억 달러를 향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중인 <아이언 맨 3>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아이언 맨 3>는 힘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5주간 북미 지역을 비롯해 해외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죠. 현재 역대 세계 수익(북미 수익 + 해외 수익) 순위에 5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중입니다.

 


 

 

 

8(▼2) The Great Gatsby (워너)

위대한 개츠비 2013.6.16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265,000 (수익증감율 -53.7%)

#누적수익 - $128,256,000

#해외수익 - $85,600,000

#2,635개 상영관 ㅣ 제작비:$105m ㅣ4주차


-<행오버 3>의 부진을 만회시켜준 <위대한 개츠비>. 이번 주 8위를 차지하면서 슬슬 퇴장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워너는 이제 슬슬 다시 진열을 가다듬어야 할 때가 왔는데요. 일단 내부 시사 반응이 열광적이었던 <맨 오브 스틸>이 6월에 버티고 있고, 7월에는 <퍼시픽 림>과 <컨저링>이 대기중입니다. 이 중에 특히 <맨 오브 스틸>만 터져준다면 바랄 것이 없어보이는 워너. 벌써부터 6월이 기다려지네요. 

 



 

 

 

9(첫등장) Yeh Jawaani Hai Deewani (Eros)


#주말수익 - $1,651,000

#누적수익 - $1,651,000

#해외수익 - $-

#161개 상영관 ㅣ 제작비:$7.3m ㅣ1주차


-이번 주 박스오피스 탑 10에 인도 영화가 첫등장했습니다. 춤과 노래가 함께 하는 전형적인 볼리우드 스타일의 이 작품은 161개 상영관임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9위로 첫등장했습니다. 미국 자본이 아닌 순전히 인도에서 만든 작품이 북미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꽤 놀랍네요.

 





 

 

 

2013년 22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스타트렉 다크니스 (▲6)

주말관객:507,571 / 누적관객:678,312

2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1)

주말관객:339,969 / 누적관객:1,457,181

3위 애프터 어스 (첫등장)

주말관객:325,906 / 누적관객:395,952

4위 몽타주 (▼2)

주말관객:286,987 / 누적관객:1,898,866

5위 위대한 개츠비 (▼2)

주말관객:121,884 / 누적관객:1,306,690

6위 크루즈 패밀리 (▼1)

주말관객:96,695 / 누적관객:673,325

7위 아이언 맨 3 (▼3)

주말관객:77,431 / 누적관객:8,968,826

8위 뜨거운 안녕 (첫등장)

주말관객:26,224 / 누적관객:36,770

9위 비포 미드나잇 (=)

주말관객:19,937 / 누적관객:122,877

10위 미나 문방구 (▼2)

주말관객:10,663 / 누적관객: 331,336

 

 

2013

23주차

next week

  

 

 

 

The Internship


감독: Shawn Levy

각본: Vince Vaughn, Jared Stern

출연: Vince Vaughn, Owen Wilson, Rose Byrne, Max Minghella

제작: Regency Enterprises, Wild West Picture Show, 21 Laps Entertainment

배급: 20th Century Fox


-숀 레비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그가 말이죠. 리얼 스틸(Real Steel,2010)로 액션과 드라마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나, 사실 그의 장기는 코미디에서 빛이 나죠. 코미디 요소가 강한 로맨스(우리 방금 결혼했어요,2003), 가족 영화(12명의 웬수들,2003), 혹은 어드벤쳐 영화(박물관이 살아있다,2006) 등 원래 그는 코미디가 바탕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 코미디를 들고왔으니 기대할만 하죠. 제목은 <인턴쉽>. 디지털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밀려버린 두 명의 40대 남자가 구글 인턴으로 들어가고, 음식도 공짜, 탁구도 맨날 치고, 근무 환경이 너무 좋은 이 회사가 그저 좋은 줄 알았으나, 미국 최고의 똑똑이들과 경쟁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면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웬 윌슨과 빈스 본이 주연을 맡았고, 로즈 번, 맥스 밍겔라(안소니 밍겔라 감독 아들), 존 굿맨 등이 출연합니다. 사실,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그냥 구글을 연상시키려고 한 것인줄 알았는데, 영화 배경 자체가 실제 구글입니다. 페이스북(소셜 네트워크,2010), 애플(잡스,2013)도 나온 마당에 구글에 관련된 영화가 안나오는 것이 이상하긴 했으나, 의외의 접근 방식이기도 하죠. 이 영화가 구글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대박 포인트 ★★★

-남성 관객들이 좋아하는 배우 빈스 본과 오웬 윌슨

-이제 1위 할만한 장르인 코미디

*지난 21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코미디 작품은 <아이덴티티 씨프> 한 작품

-경쟁작이 약함


쪽박 포인트 ☆☆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구석이 없음

-빈스 본과 오웬 윌슨 티켓 파워는 줄어들었음

-여전히 여름, 여름은 블록버스터의 계절

 


The Purge


감독: James DeMonaco

각본: James DeMonaco

출연: Ethan Hawke, Lena Headey, Max Burkholder, Edwin Hodge

배급: Universal Pictures


-범죄자가 너무 많아서, 일년에 딱 한 번 12시간 동안 불법적인 행위를 허용하는 법률을 시행한 미국 정부. 무질서한 상황에서 어떤 가족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철두철미한 방어장치를 해놓는데.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공포 영화 퍼지(The Purge)가 개봉합니다.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큰 규모의 작품은 아닙니다. 집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범죄자들과 가족들이 싸워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고, 그 제한적인 환경에서 얼마나 쫄깃쫄깃하게 펼쳐내는지가 관건이 될 작품이겠지요.


제작자 이름에는 마이클 베이가 보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가 내세울만한 마케팅 요소가 크지는 않습니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시니스터> 제작진이 만든 영화라는 점이 그나마 영화의 마케팅 요소인 것 같은데, 어찌될런지. 

 

대박 포인트 ★

-장르빨(공포와 스릴러의 중간 여기에 SF 요소 쪼끔)

-마이클 베이 제작


쪽박 포인트 ☆☆☆☆

-박스오피스 탑 10에 있는 여타 작품들

-무리로 보이는 영화 설정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름값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Now You See Me 
10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아일라 피셔
정보
범죄, 액션, 스릴러 | 미국 | 20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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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3 08:05

    첫댓글 잘봤어요 나이트샤밀란.감독의. 영화는 이제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ㅠ

  • 13.06.03 10:00

    저도요^^

  • 13.06.03 10:15

    샤말란은 대체 영화를 몇개 연속으로 말아먹는건지....그것도 완전 폭망 수준인데다가 평론가들 평까지 최악인 상태

  • 13.06.03 10:38

    샤말란은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작품을 하려면 오랫동안 구상을 하고 촬영도 길게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기가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힘이 떨어지고 있고, 그의 색깔이 나타나지를 않네요...

  • 13.06.03 13:34

    개인적으로.... 블록버스터에는 어울리지 않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6.04 07:20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암운과 윌스미스의 흥행파워 대결에서 윌 스미스가 밀렸네요 ㅎㅎ

  • 13.06.03 08:17

    한 주가 시작됐네요! 이번주도 즐겁게 잘갔으면 좋겠습니다ㅋ

  • 13.06.03 08:19

    스타트렉은 기대 그렇게 않했는데 괜찮더군요! 한주의 시작 감사합니다.

  • 13.06.03 08:44

    지난주에는 비포 미드 나잇 하고 스타트랙을 보고왔습니다. 둘다 재밌게 보고 왔네요. 크리스 파인은 몸매 관리 안했더군요ㅎㅎ 비포 시리즈는 매번 여운을 남기는 그 엔딩이란 ... 오늘도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이제 맨 오브 스틸만 기다립니다.

  • 13.06.03 08:48

    스타트랙 너무 재밌던데... 아쉽네요ㅠ

  • 13.06.03 09:37

    빈스본과 오웬윌슨 조합 너무 기대되는군요 ㅎㅎ 웨딩크래셔 다시 봐야겠어요!

  • 13.06.03 09:41

    미국에서 스타트렉이 힘을 못 쓰는게 참 신기하네요. 더비기닝에 비해서 못할게 없는 영화라고 보는데 말이죠

  • 13.06.03 09:55

    다크니스는 악역이 설정만 있고 깊이는 떨어지는게
    매력이 반감되는 요소인 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볼거리도 많고 스케일도 대단한데 인물이나 스토리의 매력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jj는 보는 재미를 충족시키는 부분에선 굉장히 뛰어나지만 스토리나 캐릭터를 구축하는 능력은 그다지 괄목할만한 비범함이 없다고 보기에 스타워즈 신화를 재창조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좀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 13.06.03 09:58

    찍었다 하면 1억불 돌파는 당연했던 윌 스미스도 슬슬 티켓파워가 하락하는 것 같아요.

  • 13.06.03 10:14

    윌 스미스의 티켓파워 vs 샤말란의 폭망신공에서 샤말란이 이긴거 같네요.

  • 13.06.03 14:08

    작품을 너무 안찍었죠..이번 작품 이전 몇년간 찍은 작품이 딱 한편인데 그것도 우려먹기인 맨인블랙 시리즈...;;; 배우 생활 통들어서 20여편 정도밖에 안찍었음..

  • 13.06.03 10:01

    월욜입니다!! 패스트엔풰리어스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13.06.03 10:40

    이제 6월은 맨오브스틸과 월드워Z의 싸움으로 보이는데, 처음에는 슈퍼맨과 싱크로율이 좀 떨어지는 주인공 때문에 월드워Z의 승리라고 생각했지만....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역시 최강의 제작자와 감독이 합쳤기 때문에 맨오브 스틸은 역대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작성자 13.06.03 11:42

    월드워Z는 역대급 좀비 영화라는 평가를 듣는 중이어서 엄청 기대중입니다

  • 13.06.03 11:59

    스타트랙이 아이언맨3보다는 한 2배는 재밌더만 아쉽네여.. 저도 월드워 Z 캐기대중 입니다!!!

  • 13.06.03 14:16

    전 스타트랙 기대가 너무 컸는지 좀 지루하더라구요.

  • 13.06.03 16:49

    애프터어스가 미국판 7광구라는 말도 있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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