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장원급제에 쓸라고 했는데 공부를 넘나 안해서 고따가 쓰기 민망하드라... 그래서 요따가 쓸라고ㅎㅎ 독기들 최고야
각설하고
일단 난 6시 40분에 일어나서 밥 먹구 창조주님이랑 버스타고 갔음 환승한번 하구 엄마가 데려다주시는데 새벽부터 또 도시락 만들어주시고 데려다주시는 창조주님한테 넘나 감사했음
난 교실가고 주님은 집으로 컴백하심
교실가서 보니까 미응시자들 은근 많아서 깜짝 놀랐어
글구 국어가 착했어...
얘ㅣ 착하면 안되는데???? 이생각들고오만가지생각이들면서평가원들나쁜새람들이러고 페레로숴들고 가서 묵고 마스크 입냄새나서 박하 물고 있었고 아 그리고 수능샤프 개구려색깔
수학은 쫌 싸가지가 없었어..,,
밥은 주님이 국이랑 나물이랑 전이랑 싸주심 근데 나물은 싸가지마... 보온통에 밥이랑 넣으니까 쉴듯말듯했음 근데 걍 먹음 국은 미역이랑 감자 소고기 새우등등 넣고 끓이니까 진짜진짜 맛있었음 기똥차고 마지막에 그걸로 싹 말아먹음 근데 봉다리 넣고 그후 통에 넣어서 2번 묵어서 다행이지 쪼끔씩 새더라 딴 독기는 그르지마 전은 내사랑 팽이 넣어서 계란전처럼해서 맛있었구 밥은 쌀밥 잡곡밥 섞어서 반반 넣어주심 거기다가 소고기 쪼까 구워주셨는데 전분물 묻쳐서 쫜득쫜득하니 안 식고 육즙 그대로였음 아 맞다 보온통에 밥 열기땜시 열기 겁나 힘들어서 딴 애들 막 먹고있을때 밥 뚜껑 따니라고 쫌 서러웠음 그러고 페레로쉐 하나 더 묵고 2프로 캔음료 가져간거 먹고 단거먹고 2프로 먹으니까 짜더라 양치하고 들어와서 영단어 들썩거리고 영어 풀고...,, 응 왜영어가 착하지?언어애들이왤케착하지뭐지2022수능역대물수능이런걸로타이틀따나???????
근데난많이틀림 ㅎ
그리고 또 페레로쉐묵고 살짝 비몽사몽한 상태로 한국사 풀려는데 한국사는 또 왜지? 왜 어려울까... ㅎ
사탐은 생윤은 읽어서 풀고 사문은 조졌고
그러고 5교시 본종 울릴때까지 대기타고 순서대로 나가서 창조주님 손잡고 집 왓써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수능응원 쿠폰 받은걸로 뿌링끌 첨 먹어보는데 개맛없었다 짜고 양념범벅에 요거트소스랑 치즈볼만 맛있었음. 치즈볼이 요거트맛? 비슷하게 나는데 안에서 물이 터지는것처럼 팡하고 터지는데 걍 평범한 치즈볼과 다르게 상큼한 맛이 나서 달달했음
결론 수능도시락에 보온통일경우 나물싸가지마라 수능샤프개구림 뿌링클 맛없씀 치즈볼존맛
난 수시 합격된채로 봐서 별로 긴장 안하고 봤지만 정시까지 달라는 독기 밀리 등등은 홧팅!!!!!!!
첫댓글 눈아 수고햇시~~~♡
수고햇서 눈아♡♡♡
수고했어
왕 수고했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