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레이, 블랙 등 어두운 색 계열 외투만 있어
작년에 밝은 베이지 패딩 구입에 이어
올해는 라이트블루 구스다운을 구입했어요.
아이들 점퍼 2개씩이랑
후드티 바지 등등
이것저것 담았더니 피복비 고공행진입니다.
아들이 너무 커버려서 입을 옷이 없어 사고
딸은 원하는 옷이 정해져있어 또 사고
핑계는 많네요.
이달 편집 알바 해서 30만원 정도 별도 수입이 있었는데
예산을 한참 벗어나 질렀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듯한(?)
다만, 옷이 오고나면 아이들이 맘에 안든다고 일부 반품할 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외투만큼은 좋은 거 사주려고
비싼 아웃도어 세일할 때 사주곤 했는데(그래도 비싸요 1~20만원대)
지금은...... 스*오 거 사줍니다.
유행하는 스타일이 많기도 하고 가격대비 품질도 괜찮아서요.
아들은 매년 10센티 이상씩 커서 금방 못입기도 하고
딸은 유행에 민감해서.. 오래 입질 않으니
비싼 거 사주는 거 아깝더라구요.
저도 캐쥬얼한 건 스파오 거
외투는 브랜드 있는 걸로 구입하네요.
(10만원대로 많이 삽니다.)
아이들 옷구입으로 월동준비 1차 끝냈고
김치는 안담그고 10키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절임배추 10키로 2만원대, 김치는 5만원대-농협 거 기준)
교육비는.. 메*스터디 1년 재약정 했답니다.
애들 방학하면 학원 특강비에 먹을 것도 쟁여놔야하고
수입을 더 만들 수 있으면 좋으련만..
편집일을 늘릴까 고민 중인데,
투잡금지라는 말을 들어서 지금은 아는 사람 부탁해준 것만 하고 있어요.
이달은 3백 안넘는 게 목표입니다.
남은 11월 파이팅!해보려고요.
따뜻한 날 되세요.~~
옷은 멀쩡한데, 아이들이 작다고 혹은 유행이 지났다고 안입는 거예요.
요즘 옷이 워낙 저렴하기도 하고 택배비가 아까울 수도 있을 거예요.
필요하신 분 답글 달아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원하는 분 없으면 아파트 수거함에 넣으러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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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조심스럽게 제게 옷 보내주셨던 것이 기억나요. ㅎㅎ 덕분에 잘 입혔지요. 이번에도 필요한 분께 가길 바라요.
그나저나 얼른 제 자리에서 일을 해야 언니도 마음이 안정되어야 할텐데요. ㅠㅠ
나이가 드니 새로운 환경이 부담스럽네. 내년에 발령나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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