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차로 2시간걸리는 찌가랑이란 곳에 현대공단이 자리잡고 있고 광오는 그곳에서 지사장으로 있단다.
그곳 기후병때문에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너무멋지게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자랑스러웠어,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같이 운동은 못했지만 저녁시간에 만나서 갈비도 먹고 회도먹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단다. 인터넷사정이 안좋아 우리
사이트에는 못들리니 가끔 전화로라도 안부전하는것이 도움이 될거같구나, 몇일안되는 시간에 친구만나고 와서 나는
너무 행복했고 광오도 우리 친구들에게 안부전해달라고 했어. 빠른시일내에 친구들 보고싶다고 손꼽아 기다린다고....
아무튼 극적인 상봉을 하고왔단다.(영수기가)
첫댓글 더위에 고생은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어디 몸에 이상이 있나 걱정도 했었다. 다행히도 만나 함께 식사도 하고 얼굴 보니 반가왔다고 하니 걱정은 덜은듯 하구나. 영숙아 잘 다녀왔다/. 친구들이 광오 걱정을 많이 햇지만 다행이다. 언제 만나볼 날을 만들어 봐야제..///
영수가~~~~!!!담밴~? 가꾸완냐~?
어느새 담배 주문을? ㅋㅋㅋ
영수긴 좋겠다. 광오도 좋겠다.
울 친구들을 대표해서?? 잘 다녀왔구나?? 정말 귀한 일 을 했구나^^^^ 넘~~ 잘했다능거^^^^ 박수 짝~~짝~~짝
영숙아 . 광오 친구가 널 만나는 순간,,,혹시 두 눈에 맺힌 이슬방울은 없더냐 에구그 먼 타지에서,,,따뜻한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눌 사람 없이, 기후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가, 너를 만나게 되어 진짜 좋아했을거 같은 모습을 그려 보았단다...지난번 간다는 글을 접했는데,,,,언제나 돌아와서 소식을 전해줄까 하고 기다리고만 있었지...암튼 친구위해 수고 많이했고,,,너가 다니러 간것이 힘이 되어, 곧 회복될거 같은 느낌이다...잘했어이쁜것...이쁜 일하고 온 너...
그렇지 않아도 정이 많은 광오가 먼 타지에서 얼마나 우리들을 그리워하는지 절절이 느끼면서도 전화 한번 멜 한번 못 보낸 나도 참 무심하지~~~ 영숙이가 큰일 했구나. 여행중에 잠깐 짬 내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텐데도 친구 위한 마음에 불편 무릅쓰고 광오에게 기쁨 준 우리 영수기~~ 이뽀오~~~ ^^*
관일이는 어쩐일로 거기까지 간거야? 설마 광오가 너무 보고싶어서 집나온 것은 아니겠지? ㅎㅎㅎ
잘 다녀오셨는감 ? 얼굴타지 않으셨는지? 왜 관일이 얘긴 없지 !!! ㅎㅎ 수고 하셨구 소식전해줘서 고맙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