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어떤 중심 되는 곳에서 가까운 부분. 그릇 따위의 아가리의 주변.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 보기) 강가, 냇가, 우물가.
가댁질: 서로 피하고 잡고 하는 아이들의 장난. (=술래잡기)
가두켜다, 가두키다: 가두어 움츠리거나 단속하다.
가마
가람: 강. 호수.
가래다1): 남의 일을 방해하거나 해롭게하다. 함부로 행동하다. 방탕하다.
가래다2):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방향 또는 길이.
가루다, 갋다: 나란히 하다.
가릋다: 갈음하다. 대신하다.
가리끼다: 사이에 가려서 거리끼다.
가리치다: 후리다. 후려치다.
가말다: 주관하다.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돈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1]
가물다: 가뭄이 들다.
가슴
가시1): 바늘처럼 뾰족하게 돋친 것. 생선의 뼈를 뜻하기도 한다.
가시2): 음식물에 생긴 구더기.
가시3), 갓: 아내.
가시다: 없어지다. 달라지다. 변하다.
가시버시: 부부.
가운데
가위1): 자르기에 쓰는 도구.
가위2): 추석.
가위3): 무서운 내용의 꿈, 수면마비.
가위4): 가회톱.
가윗날1): 가위의 날카로운 부분.
가윗날2): 추석.
가을
가없다: 끝이 없다.[2]
가웃: 절반.
가즐비다, 가잘비다: 비교하다.
가장자리: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가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간: 음식의 짠 정도 혹은 음식에 짠 맛을 내는 물질.
간답다: 시원하다.
간대롭다: 망령스럽다(늙거나 정신이 흐려 말과 행동이 주책없는 듯하다.). 등한하다(무엇에 관심이 없거나 소홀하다.).
갈다, 가로다: 말하다. 가로되 가라사대
갈리다: 섞갈리다(갈피를 잡지 못하게 여러 가지가 한데 뒤섞이다)
갈마들다: 서로 번갈아들며 엇갈리다. 교체하다. 교대하다. 번갈다.
갈마들이다: 갈마들다의 사동형.
갈망: 어떤 일을 감당하여 수습하고 처리함.
갈맷빛: 짙은 초록 빛깔.
갈보: 매춘부.
갈오기: 쌍둥이.
갈음하다: 대신하다.
갊다: 저장하다, 염습하다.
갋하다, 갈프다: 겹쳐지다.
감1): 감나무의 열매.
감2): 옷이나 이불 따위를 만드는 바탕이 되는 피륙. 주로 옷감의 뜻으로 쓴다.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자격을 갖춘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
감3):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대상이 되는 도구, 사물, 사람, 재료의 뜻을 나타내는 말.
감정아이: 월경을 아직 하지 않았는데 생긴 아이. 그러니까 첫 번째 배란할 때 수정되어 갖게 된 아이.[3]
감치다: 바느질감의 가장자리나 솔기를 실올이 풀리지 않게 용수철이 감긴 모양으로 감아 꿰매다. 잘 풀리지 않을 정도로 세게 감아 붙들다.
감풀다: 거칠고 사납다.
감흙: 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갓1):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의관.
갓2): 식물 중 하나로, 갓김치로 많이 담가먹기도 한다.
갓3): 굴비, 비웃 따위나 고비, 고사리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갓4): 이제 막.
갓기다, 갓고다: 힘들게 하다.
갓곱다: 고단하다.
강목: 채광할 때 좋은 게 없는 일.[예문1][5]
강샘: 질투, 투기.
갖다: 갖추어져 있다.
갖바치: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 주피장(화혜장).
갗: 가죽.
갗나믗: 가죽 주머니. 가죽 자루.
갗띠: 혁대
개: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浦(개 포)
개개다: 자꾸 맞닿아 마찰이 일어나면서 표면이 닳거나 해어지거나 벗어지거나 하다.
개밥바라기: 금성.
개울: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개짐: 여성이 월경할 때 샅에 차는 물건. 즉, 생리대.
거느리치다, 거리치다, 거리다: 구제하다, 구원하다
거닐다: 가까운 거리를 이리저리 한가로이 걷다.
거두잡다:
거두켜다: 거두어 당기다. 오그리다.
거듭하다
거룩하다
거미1): 동물.
거미2): 조금 어둑한 상태.
거우다: 집적거려 성나게 하다.
거우르다: 속에 든 것이 쏟아지도록 기울이다.
거웃: 수염, 음모(陰毛).
거푸: 잇따라 거듭.
거푸집: 만들려는 물건의 모양대로 속이 비어 있어 거기에 쇠붙이를 녹여 붓도록 되어 있는 틀. 주형.
걷어쥐다: 장악하다.
걸: 개울. 개천.
걸다: 흙이나 거름 따위가 기름지고 양분이 많다. 액체 따위가 내용물이 많고 진하다. 음식 따위가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 기름지다. 진하다. 푸짐하다. 푸지다.
검: 귀신(鬼神) 또는 신(神).
게엽다 : 굳세고 씩씩하다.
게우다: 토(吐)하다.
게웆다: 게접스럽고 궂다.
겨레: 민족, 피붙이.
겨르롭다: 한가하다
겨를: (어미 ‘-을’ 뒤에 쓰여)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겨울
겯: 겨드랑이의 옛말.
겯다: 대, 갈대, 싸리 따위로 씨와 날이 서로 어긋매끼게 엮어 짜다.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서로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 어깨가 결리다 할때의 결리다가 겯다의 사동형이다. *ㄷ 불규칙
결: 즉시.
곁말: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하는 말.
겿: 부수적이거나 덧붙이는 일. 또는 그런 물건. 토, 어조사.
계다: 지나다. 넘다.
계우다: 지다, 패망하다
계집: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이 말은 '女' 자의 훈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지금 네이버 사전의 경우에는 '여자 녀'로 읽고 있다.
고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니: 백조(白鳥).
고랑: 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
고리
고마: 공경.
고마하다: 공경하다.
고뿔: 감기(感氣).
고을, 골: 마을.
고을모둠: 글의 울타리를 정하지 않고 그 글을 넣어 고을의 이름을 아는 대로 만들어서 많고 적음으로 이기고 짐을 다투는 글씨 유희.
고자좆: 바둑을 두는데 찌를 구멍이 있으나 찌르면 되잡히게 되므로 찌르지 못하는 말밭.[6] 양반들의 고상한 유희였을 바둑에 이런 토속적인 말이 있다니 와 이거 완전 고자좆이네
고즉하다: 지극하다. 골똘하다.
고지: 논 한 마지기에 얼마 값을 정하여 모내기에서 김매기까지 일을 해주기로 하고 미리 받아 쓰는 삯.
고지식다: 진실하다.
고지식하다: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고디식다(진실하다)에서 유래.
곡두: 환상.
곧: 즉(卽), 즉시.
곧추다, 고초다: 기울이다, 집중하다, 우러르다.
골1): 만(萬)이라는 뜻의 옛말.[7]
골2): 뇌
골3), 골짜기: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골마루: 복도.
곪다
곬: 한 쪽으로 트인 길.
곯다: 상(傷)하다.
곰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곰피다: 곰팡이가 피다.
곳갓: 첩
공수: 무당에 신이 내려 신의 소리를 일컫는 것.
곶: 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과그르다: 갑작스럽다. 급하다.
과줄: 약과.
과하다: 칭찬하다.
곽: 마른 물건을 넣어 두는, 뚜껑 있는 작은 그릇. '우유곽' 같은 식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8]
괠다: 광맥의 성분이 많지 못하여 금가루가 적은 듯하다.[예문2]
괴발개발: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흔히 '개발새발'이라고 쓰이며 이것도 2011년에 표준어로 인정이 되었다.[예문3]
괴다: 사랑하다
구들: 온돌, 방
구렁: 움쑥하게 파인 땅.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름
구릅: 소나 말이 아홉살이 된 것.
구새: 광석 사이에 끼어 있는 다른 광물질의 알맹이.[예문4]
구실: 세금(稅金), 책임.
구추뿔: 둘다 곧게 선 쇠뿔.
구쁘다: 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
구치다: 언짢게 하다.
구푸리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다
군-: ‘쓸데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가외로 더한’, ‘덧붙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군뜻: 잡념. 사념.
군마음: 쓸데없는 생각. 잡념(雜念).
굳바르다: 굳고 되다.
구티다: 강요하다. *구태여
굴다: 저주하다.
굴레
굴이다: 저주받다.
굽어보다: 높은 위치에서 고개나 허리를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다. 아랫사람이나 불우한 사람을 돌보아 주려고 사정을 살피다.
궁글다: 속이 비다.
궂다
궂히다: 방해하다.
귀나다, 귀지다: 모가 반듯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귀조개: 전복.
그느르다: 돌보고 보살펴 주다. 흠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 의견이 서로 빗나가서 틀어지다.
그리마[12]
그루갈이: 곡식을 한 번 거두고 두 번째 짓는 농사.
그르다: 어떤 일이 사리에 맞지 아니한 면이 있다.
그릇벼: 집물(什物). 가구(家具).
그물: 망(網).
그어주다: 돈, 곡식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떼어주다.
그위: 관청(官廳), 공(公)의 뜻.
그윽하다: 깊숙하여 아늑하고 고요하다. 뜻이나 생각 따위가 깊거나 간절하다. 느낌이 은근하다.
그음: 한정. 한도.
그음하다: 기한하다
그지: 끝. 한도.
그지없다: 끝이나 한량이 없다.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금: 접거나 긋거나 한 자국. 갈라지지 않고 터지기만 한 흔적.
금높다: 물건 값이 비싸다.
금뵈다: 물건 값을 쳐보게 하다.
글
글속: 배움을 이해하는 정도.
글월: 글이나 문장. ‘편지’를 달리 이르는 말. 예전에, ‘글자’를 이르던 말.
글피: 모레의 다음 날
긋누르다, 그치누르다, 끊누르다.: 금지하다, 억제하다 *긏다 + 누르다
기껍다: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다.
기러나다: 자라나다.
기리다: 칭찬하다, 칭송하다.
기슭: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기우트다: 치우쳐져 있다. 간사하고 치우쳐 있다.
기이다: 어떤 일을 숨기고 바른대로 말하지 않다.
기저리다: 어지럽히다.
긷다
길
길, 길미: 이자.
길나다: 출발하다.
길미: 빚돈에 더붙어 느는 돈. (=이자 또는 이득)[예문5]
길잡다: 인도하다.
길차다: 나무가 우거져 깊숙하다.
깁다: 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에 다른 조각을 대거나 또는 그대로 꿰매다. 글이나 책에서 내용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다. ㅂ 불규칙 활용.
깁보태다: 깁고 보태다. 보충하다.
깃1): 옷깃.
깃2): 깃털.
깃3): 무엇을 나눌 때, 각자에게 돌아오는 한몫.
깃4): 바래지 않은 채로 있는 무명이나 광목 따위의 풀기.
깃5): 외양간, 마구간, 닭둥우리 따위에 깔아 주는 짚이나 마른풀.
깃다: 논밭에 잡풀이 많이 나다. 무성하다.
깇다: 기침하다.
깉다: 남다.
깊수위다: 깊숙하다. 깊-수위다
까라지다: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지다. 쇠하다.
까무러죽다: 기절하다. 실신하다.
까무러치다: 기절하다. 실신하다.
까부르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 따위를 날려 버리다. 키질하듯이 위아래로 흔들다.
꺼럽다: 껄끄럽다.
꺼풀: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꺼풀지다: 껍질이나 껍데기가 여러 겹으로 층을 이루다.
껴묻거리: 부장품.
껴치다: 협공하다.
꼬두람이: 맨 꼬리, 막내.
꼬리
꼲다: 잘잘못을 따져 평가하다. 평가하다.
꼴1): 모양(模樣)
꼴2): 소나 말에게 먹이는 풀.
꼴없다: 상스럽다. 추하다.
꽃
꽃답다: 향기롭다.
꽃보라: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 높은 곳에서 뿌리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작은 종잇조각.
꺼들다: 잡아 쥐고 당겨서 추켜들다.
껇다: 어렵다.
꾀
꾀다: 벌레 따위가 한곳에 많이 모여들어 뒤끓다.
꾀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꾀롭다: 꾀바르다
꾀바르다
꾀우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꾀우다: 흥정하다.
꾸다: 뒤에 도로 갚기로 하고 남의 것을 얼마 동안 빌려 쓰다.
꾸리다: 꾸리다, 포함하다, 보호하다
꾸이다: 돈 빌려주다.
끄듣다: 꺼지다(물체의 바닥 따위가 내려앉아 빠지다.)
끄르다: 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잠긴 것이나 채워져 있는 것을 열다.
끄리듣다: 끌러지다. 풀어지다.
끓뛰다: 동경하는 마음이 뒤끓다.
끼: 끼니.
끼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