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목요일 밤 평일 미사는 예고한 대로 본당을 찾아주신 두분 신부님들의 첫 미사와 안수로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본당을 찾아 주신 신부님들은 김동하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신동호 다윗 신부님이십니다. 김동하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20년 만에 대만에서 사제서품을 받으셨고, 신동호 다윗 신부님 또한 18년 만에 사제서품을 받으셨고 아프리카 남수단을 거쳐 지금은 잠비아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김동하 대건 안드레아 새 신부님의 첫 미사와 안수를 받기 위한 교우분들의 정성이 성전 가득 쌓였던 것 같습니다. 혹시 너무 적은 인원일까 주임 신부님께서 걱정까지 하셨는데, 많이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 판공성사 기간이라 새 신부님들이 판공성사도 봐 주셨습니다. 산북성당 교우분들 모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성모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함께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두 분 신부님들 저희 성당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주님의 자비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첫댓글 신동호 다윗 신부님의 첫 미사는 3월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라 제가 참례하지 못한 관계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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