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명수’ 전북이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린다. 울산과의 4강 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 전북은 오는 11월 1일 19시에 펼쳐질 시리아의 알 카라마와의 결승 1차전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전북 팬을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상금 60만 달러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대회 출전권이 달려있는 이번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우승 후보들을 잠재우며 돌풍을 일으킨 전북과 시리아의 알 카라마간의 대결로 많은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전북이 K-리그 팀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품에 안을 지 여부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가고 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팬들과 함께 우승을 만끽할 수 도록 많은 것을 준비했다”라는 말과 함께 “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우승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했다.
실제로 전북은 팬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결승전 진출은 힘들었다. 전북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감바 오사카, 다렌 스더,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 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전북은 이 날 경기에서 전북이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시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 전북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왕복 항공권과 숙식 일체)을 ING 생명과 함께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20여명을 선발한다.
또한 니콘 디지털 카메라, 나이키 용품 세트 20개와 입장권 구입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캔 맥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날 민복리(운암)에서 출발해 경원동을 거쳐 서신동 농협 하나로 클럽에 종착하는 725, 924, 975번의 버스를 월드컵 경기장까지 경기 2시간 전과 경기 후 1시간까지 연장 운행해서, 많은 팬들이 좀 더 편안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 편리한 교통으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전북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는 11월 1일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알 카라마전의 대결과 5일 오후 3시 K-리그 마지막 경기인 수원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 전북 현대
K-리그 명예기자 김정현
첫댓글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적극적인 홍보및 마케팅전략으로 팬동원에 힘쓰면 좋으련만,,,, 꼭 상금크게 걸린 경기에서만 노력의 모습 보이는,,,,,,, 이런 씨츄에시션 옳지않아 옳지않아..... 평소떄도 신경좀 쓰시오... 전북구단관계자들!!!!
와우, 이벤트 상당한 데요? 오늘 꼭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서 전북의 우승과 더불어 k리그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으면 좋겠는데요...전북 화이팅입니다!!//ㅁ// ㅋ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평소 때도 마케팅 좀..; 하하.
선착순 캔맥주~ 치킨도 같이 주시지 ㅋㅋ 오늘 경기장에 관중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전북... 이럴때..신경쓰고,.., k-라그때는... 택시타고 경기장가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