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남,장영봉님의 카톡에서]
풍수지리전문가의 글이라고 합니다.
받은글 보내드립다.
그럴듯 한거 같기도 하고요~~ㅎㅎ
지폐 부적(符籍)
'돈이 최고의 부적이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다 라고 마음껏 비웃어도 좋다
부적은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야 효험을 발휘한다
신용카드는 부적의 효과는 없고 빚만 남겨준다
현금지폐는 빵빵한 부적효과가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시행해 보시라.
이것도 눈 복이요, 인연의 소산이다
지갑에 현금을 5십만원 이상 넣고 다녀봐라.
돈이 없으면 현금써비스 받아도 좋다.
이자 이상으로 효험이 있을것이다.
현금을 소지하면 춥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다.
이보다 더 나은 월동준비가 없다.
돈에도 고유한 파동과 기운이 있으니
적절히 알아서 쓰면된다.
지금부터 천기누설한다.
■ 1천원권 지폐
퇴계 이황선생님이 화폐의 모델이다.
조선 성리학의 최고봉이라고 일컫는분 답게
평생을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으로 일관해 왔다.
1천원권 지폐에는 선생의 호인 퇴계(退溪)를
모티브로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라는 그림을 품고있다
1천원 지폐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여여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지갑속에 천원짜리 지폐를 10장이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행복호르몬을 많이 쏟아내는 사람이다.
속는셈 치고 그대로 따라해 보시라,
내말이 전부 다 거짓은 아니다.
반드시 10장이상 이라야 한다.
■ 5천원권 지폐
화폐 모델은 율곡 이이다.
화폐로서의 쓰임 용도는 가장 낮지만 부적으로는
단연 으뜸이다. 효험은 율곡의 생애와 학문을 통해 드러난다. 율곡이 누구던가? 기호학파의 우뚝선 학자다.
얼마나 재주가 좋았던지 시험을 보면 항상 1등이었다
이를 두고 9도 장원이라 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보유자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시험보러갈때
엿이나 찹쌀떡 대신 5천원 짜리 지폐를 줘라.
5장을 소지하면 5지선다형 문제에서 찍기가 기적을 낳는다. 돈은 수험장에 반입가능한 물품이다.
5천원 아들 지폐에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초충도가 들어가 있다. 어머니가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헌신하는 모습과 오버랩된다.
■ 1만원권 지폐
1만원권 지폐에는 세종대왕이 모셔져있다.
전국민이 좋아하는 위인이요, 성군이다.
이런분이 모델로 나오는 만원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세종대왕님의 가호로 일이 술술 잘 풀린다.
1만원권에는 유일하게 앞면에 그림이 나온다
그 유명한 '일월오봉도'이다.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우리를 그린 병풍그림이다.
동양의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이만큼 잘 나타낸 그림이 없다. 그러하니 부적의 효과가 있는건 당연자사이다.
빡세게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1만원권을 10장이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
만일 그중에 몇장이 출장을 갔다면 다시 그 숫자만큼 채워놓아야 한다.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분은 반드시 장지갑에 1만원권을 접히지 않게 세종임금의 얼굴이 위로가게 소지하여야 한다.
■ 5만원권 지폐
신사임당을 만날 수 있다.
화폐로서의 기능은 1만원권보다 높지만 부적으로는
氣運이 제일 약하다.
조선시대의 여류 문인이자 시서화의 달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대표작품의 그림은 아들에게 양보하고 5만원권에는 남(어몽룡)이 그린 '매화도'가 들어가 있다.
화폐속 인물인 신사임당은 개인으로는 당시의
기준으로 보아 복이있는 사람의 삶을 살지 못했다.
신사임당은 요즘 캐리어 우먼과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따라서 전문가는 5만원권 5장을 꼬깃꼬깃 넣어 다니길 강추한다.
■ 1달러 지폐
1달러짜리 지폐의 앞면은 초대 대통령안 죠지
워싱턴이 있고 뒷면에는 피라미드와 전시안
(호루스의 눈)이 그려져있다.
전형적인 부적의 형태이다.
왼쪽 원 안 상부에 씌어 있는 글은
"그(神)는 우리에게 번영을 약속했다"라는 뜻이다.
■ 2달러 지폐
미국사람들도 사용하기 불편해하는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배경에는 스토리텔링이 한 몫을 한다.
앞면에는 2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의 초상이 있고
뒷면에는 미국 독립선언 조인식 장면이 있다.
2달러 지폐처럼 주술적인 부적의 요소를 갖춘 사례를 찾기 힘들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에 노다지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긴 여정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2'라는 숫자를 좋아하게 됐다.
중국인들이 숫자 '8'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결정적인 사례는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가 1960년대 '상류사회'라는 영화에서 함께 출연했던 프랭크 시내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된 데에 있다.
풍수지리 전문가의 글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