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콜을 잡은 이야기를 해보죠..
서울산업대에서 콜을 잡고 부지런히 갔는데.
고객이 전원이 커져 있는 상태에서 맨붕이 왔네요...
한참을 걸어서.. 공릉역까지 걸어가다.. 도깨비 시장에서 계속 콜이 뜨길래..
그리로 이동...
그때 시간이 새벽 1시 정도..
그러던중에 면목동 콜을 잡은것입니다..
집이 중곡동이라. 쾌재를 부르며... 갔는데.
문제는.. 이때 부터 시작입니다.
고객이.. 술이 상당히.. 취해 있는 상태라.. 오바이트를 하려는 액션을 자주 보여주는데..
집을 모르는 것 같아.. 바로 네비로... 위치를 찍어달라고 했건만...
정신 말짱하다고.. 사가정역으로 가자고 하네요..
출발후 사가정도착..
공릉동에서.. 사가정..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고객이. 거의 술이 다해서 집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차를 갓길에 세워놓고.. 물어보니. 횡설수설..
그러던중에 손님 와이프한테 연락이 옴..
집주소 물어보고. 네비 찍고 집에 도착..
문제는 여기서 부터. 또 시작...
주택가 골목이라. 주차 하기가 만만치 않고. 차는 카니발그랜드라... 장난이 아님...
주차 골목이 하나 있는데. 손님 와이프는 거기에 .. 주차해달라고.. 하는데.
각이 거의 안나오고... 주차만.. 30분 소요.. 각이 안나오는데. 거기에 주차를 해달라고. 하네요...
새벽에 가서리. 주차 공간이 거의 없었고. 겨우... 주차를 했긴 했는데... 각이 안나오고. 공간이 없는터라..
문을 열고 나오지도 못하고 결국.. 뒷문으로 겨우 나옴..
거의 헤매다 싶다 시피 하니. 시간은... 3시가 다 되어가네요..
팁을.. 13000원 줘서리.. 그나마 다행인데.. 이리저리.. 쉽지 않는 경우였네요..
첫댓글 12k 타시는 분 꽤 계시더군요.
제가 제일 싫고 피하는 금액은 12k와 17k 입니다.
왜! 제가 타면 100% 진상 일까요?
그래서 올 해는 진짜로 거부하거나 피하네요.
끼싸쓰까이 팁쓰까이 팁은 자랑거리가 아니고 그날 운팔이여 인생을 운팔로 살면 쓰나.....우우우 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팁
집얘기는 하지 맙시다 집방향이면 똥콜이 용납되는 이넘에 대리판
수고 하셨네요.^^*
12k는 2000원 더주고
20000원치 더 부려먹는콜이군요
생초보 하나 더 배우네요ㅎ
주차만 삼십분하고 한콜비용 겨우받고 뭔 고생 그러다 긁기라도하면 어쩔라구 그져 웃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