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3.1절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통해 국력으로
일본을 이길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극일(克日) 프로젝트 수립과 경북도 차원의 독도사관학교
설립?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오을 후보는“중앙정부가 10년 ?
30년 ? 50년 ? 100년 장?단기 국가 계획과 목표를 제시하고 지방정부가 선봉에 서서 실행해 나가는 ‘극일(克日)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이 연초에 언급한 ‘통일대박’‘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 설치’그리고 ‘지금 3.1 운동의
새로운 시대정신은 통일운동’이라는 화두에 맞춰,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현 정부의
남북통일 프로젝트가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일은 국토 면적, 인구, 자원, 여타의 국력이 일거에 확장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통일이 성립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일본의 국력을 극복하기 어려운만큼 남과 북이 민족적 입장에서 공조체제를 확립해 극일프로젝트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책이 변하고 특정정파나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보다 자주적이고
포괄적인 국가관에 입각한 일관성있는 국가정책으로 실현되길 요청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정신을 승화 ? 발전시켜
극일(克日)운동의 토대로 삼고『독도사관학교』를 설립 ? 운영해 극일프로젝트의 실행은 물론 10만 독도
전문가 양성으로 국혼을 지켜내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권오을 후보가
제안한 극일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극일 10년 프로젝트 (OECD 회원국 평균국으로 도약 목표)
▲
시민의식지수 ▲ 선진정치화 지수 ▲ 공무원 청렴도 지수 ▲ 지방정부 자율성 지수 ▲ 부패 지수 (한국 46위, 일본 18위. 국제청렴도기구)
▲ 출산율 지수 (1인여성당 한국 1.29명 일본 1.3명) ▲ 범죄율 지수 (10만명당 한국 3,586명, 일본 1,084명) ▲ 자살율 지수
(10만명당 한국 33.3명, 일본 20.9명. OECD국중 최고)
2. 극일 30년 프로젝트 (일본과 동등 수준의 지표성취
목표)
▲ 사회적자본 번영지수 (한국 51위, 일본 20위)▲ 사회안전보장 지수 ( 한국 40위, 일본 16위)▲
건강지수 (한국 24위, 일본 6위) ▲ 노동 경쟁력 지수
3. 극일 50년
프로젝트 (OECD 회원국 상위 및 극일 완성 목표)
▲ 정부재정건전성 지수▲ 과학 경쟁력 지수 (한국 7위, 일본 2위)▲ 노벨상
수상자 수 (한국 1명, 일본 18명)
4. 극일 100년 프로젝트
▲ 국부지수 (한국 5조 7,824억원, 일본
37조 5,358억원)▲ 국가 GDP지수 (한국 12위, 일본 4위) 미.중.인도.일본순▲ 1인당 GDP지수 (한국 23,021달러 일본
46,896달러. 2012추정치)
자료출처 : World Bank, 현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CIA,
IMD, Legatum Institute, 국제청렴도기구
권오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가 앞장서서
보다 구체화 된 100대 주요 지수와 지표를 선정해 단기 ? 중기 ? 장기 『극일 프로젝트 국민실천운동』으로 실행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제4대 경북도의원, 제15·16·17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제25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2014년 지방
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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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대구경북
첫댓글 완전공감. 중앙정부가 추진할 과제를 제시한 것 같은 극일정책 너무 훌륭하고 감동입니다. 큰오을 후보님 우리모두의 자랑입니다...^^♥
극일 프로잭트를 꼭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