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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통영으로
막걸리 받으러 가는 날~
이번에는 거가대로를 경유하지 않고
마산을 경유하여 통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거가대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항상 이곳으로 다녔기에
오랜만에 추억도 상기시킬 겸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던
당항포관광지도 둘러볼 겸
이른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차가 밀리지 않는 새벽에는
드라이브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나무들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밀려옵니다.
당항포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님이
이곳 앞바다에서
전승한 것을 기념해 만든 공원입니다
2006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구요~
관광지 내에 백악기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을 모두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충무공과 관련한 유적을 비롯하여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호수처럼 잔잔한
당항만의 산책길을 따라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좀 징그럽게 보이는 공룡 새끼들
바로 알을 깨고 나온 새끼인데도
크기가 사람만하네요~
입장료를 구입한 후
공룡의 문을 들어서야지만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 1인 7,000원입니다.
주차는~
공룡의 문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시간 관계없이 1일 3,000원입니다.
당항포관광지 조감도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자세히 둘러보려면 하루도
부족하겠어요.
공룡에 관한 모든 것과
자연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이렇게나 많구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과
관련된 유적지를 비롯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빗물을 이용한 유용한 시설과
환경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둘러보면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군데군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룡의 문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공룡조형물이 반깁니다.
이 조형물은 1억년 전 백악기시대의
대표적인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의 실제 크기의
모형으로 좌측 골격 화석은 과거를 표현하였고
우측 공룡은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였으며
청동공룡의 앞으로 숙인 모습은
싸움터로 나가는 용사의 기백을 표현한 것으로
앞으로 고성군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군민의 기상을 연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이 문을 통과하면
1억 년 전 지구상에 살았던 여러 종류의
공룡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공룡 조형물을 어찌나 정교하게
만들어 놨는지
실제 공룡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 크기라고 하는데요.
정말 크긴 크네요~
트리케라톱스
뿔이 달린 공룡 중에서도
거대한 종류에 속하며 몸길이가 9m 이상
되고 머리 부분이 2m
몸무게는 12톤 정도 나가는
거대한 공룡입니다.
이처럼 공룡 조형물 앞에는
공룡 이름과 설명이 부착되어 있어요.
아마 책으로 보는 것보다는
이해가 빨리 될 수 있을 겁니다.
바이오닉스
길이 10m, 키 3m 나가는 공룡으로
엄지발톱이 매우 커서 30cm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튼튼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 앞발과 발톱을
이용해서 작살로 찍듯이 물고기를 잡습니다.
발견된 화석의 배에서 물고기의
비늘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머리가 길쭉하고 물가에서 살며
물고기를 주로 먹었습니다.
입 위에 볏과 같은 것이 있고
날카로운 이빨이 촘촘하게 나있는데
모두 128개나 되는 것도 발견되었습니다.
이 공룡의 화석은 1982년에 발견되었는데
뼈의 60% 정도밖에 발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이한 것은 마치 악어처험 턱이
굴곡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오플로세팔루스
길이 6m, 키 2m 초식공룡입니다.
몸 전체가 갑옷으로 싸여있고
가시까지 덮여있습니다.
엉덩이 근처에 있는 튼튼한 근육은 꼬리까지
연결되어 꼬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꼬리 끝에는 무려 30kg에 달하는 단단하고 무거운
뼈로 된 곤봉이 달려있는데
육식공룡이 공격해 오면
이 곤봉을 휘둘러 막았습니다.
아무리 강한 육식공룡이라도
이 곤봉에 정통으로 맞으면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머리에도 네 개의 뿔같은 돌기가 솟아있고
이빨이 없는 주둥이로
식물을 잘라 먹었다고 합니다.
탈보사우르스 바타르
아시아에서 발견된 육식공룡 중 가장 큽니다.
몸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약간 작고 앞다리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짧습니다.
뒷다리는 크고 튼튼하며 발가락이 네 개 있습니다.
큰 머리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한번 먹이를
물면 어지간해서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공룡의 특징인 긴 아래 턱의 뼈 구조로
보아 물어 뜯는 힘은 그리 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사냥하기보다는
다른 공룡이 사냥한 것을
빼앗거나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었을 것입니다. .
튼튼한 근육으로 연결된 꼬리는 사냥감을 쫓을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사냥감을 후려칠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구아노돈
처음에 코 위에 있는 뿔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앞 발가락의
발톱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무리지어 살았고 성격은 온순했으며
평형한 이빨로 나뭇잎, 구과류 등을 먹었습니다.
보통은 네 다리로 걸어다녔으나 나무 위의
먹이를 찾을 때나
특별한 경우에는 윗발만으로 걷습니다.
튼튼한 앞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그 중 첫째 발가락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육식 공륭을 물리치는 데 쓰였습니다.
뒷다리의 발가락은 세 개입니다.
파라사우롤로푸스
가장 큰 특징은
머리 뒤쪽에 길이 2m 가까이 되는
기다란 돌출부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돌출부는 속이 비어 있고
콧구멍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속이 비어 있는 이 돌출부가 어디에 쓰였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곳에 공기를 잔뜩 넣은 뒤 물속으로 잠수하여
산소통으로 썼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보다는 소리를 크게 증폭하는 기관으로
여러 소리를 만드는 데 쓰였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오리 주둥이 공룡에 속하기 때문에
입은 오리처럼 넓적하고 입 안에는
작은 이빨이 많이 나 있어 다양한
나뭇잎을 씹어 먹었으며
성격은 온순했습니다.
카르노타우루스
이 공룡은 특이하게 눈 위에 뿔이 나 있습니다.
이 뿔이 어디에 쓰였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무섭게 보이기 위해서였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등에 삐죽삐죽한 가시가 있으며
머리는 다른 육식공룡과 달리 앞뒤가 짧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기는 한데
턱뼈가 약해 몸집이 큰 동물을 사냥하지는
못했을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냥은 무리지어했고 먹잇감을 쫓아 튼튼한
뒷발로 힘차게 달렸습니다.
데이노니쿠스
1964년 첫 발견된 새의 진화관계를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작은 육식공룡입니다.
큰 눈과 긴주둥이, 톱니같은 날카로운 이빨,
세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무장된
긴 앞발이 특징입니다.
특히 둘째 발가락에 있는 낫 모양의 큰 발톱은
13cm로 매우 길어 셋째와 넷째 발가락을 사용해
걸을 때 위로 들려져 있어 보호되어 있고
먹이사냥에 쓰였습니다.
뼛뻣한 꼬리는 먹이의 배를 가를 때
뒷 발톱에 순간적인 힘을 주어 몸의 기동성을
증가시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앞발은 먹이를 잡기 위해 매우 유연하여
양 앞발을 서로 맞잡을 수도 있어서 먹이를 재빨리
앞발로 잡아 뒷발의 큰 발톱으로
먹이를 갈랐습니다.
위에 설명한 공룡 외에도
많은 공룡과 만날 수 있습니다.
거북선열차
거북선 열차를 타고 관광지 구석구석을
알차고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회 이용권 1,000원
자유이용권 2,000원
이 다리를 건너가면
당항포랜드로 갈 수 있습니다.
당항포랜드
바이킹, 범버카, 우주전투기 등
8종의 놀이기구가 있는
신나는 놀이동산입니다.
특히 국내 최장의 114m 의 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빗물체험관
빗물체험 영상 등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알고 있는
빗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설명하고
인간과 함께하는
빗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룡캐릭터관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 밑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것들이 반깁니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룡나라 고성 구경"
이라는 테마로 공룡엑스포 캐릭터와 다양한
캐릭터의 미니어처와 움직이는 캐릭터를
8개의 스토리 존을 구성하여
백악기시대에 온고지신이 겪었던
모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처럼 공룡캐릭터관 내부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소풍왔네요.
너무나 천진난만한 모습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공룡캐릭터관에서
내려오는 길이 멋지네요.
공룡발자국탐방로
산책하기 좋은 해변길을 따라
당항포 마린랜드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커다란 나무인 줄 알았는데
딱딱한 돌입니다.
이게 바로 나무가 돌이된
규화목입니다.
규화목이란~
각종의 암석, 흙과 모래, 화석 등의
층에 묻힌 나무줄기에 외부로부터
물에 녹은 이산화규소나
탄산칼슘같은 광물질이 침투하여 형성된
화석의 일종입니다.
해변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당항만
바다라기 보다는 커다란 호수처럼
물이 잔잔합니다.
앞쪽에 커다란 군함이 보입니다.
공룡 알 안으로 산책길이
이어지는데요~
공룡 알 안에서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1억 년 전 백악기시대의
공룡 발자국이라고
하는데요~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자세히 보면
진짜 공룡 발자국처럼 보입니다.
공룡 알을 나오자
군함이 바로 앞에
위용을 자랑합니다.
물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퇴역함인 군함에 들어가기 위해
수영함 쪽으로 향합니다.
당항포마린랜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쾍쾍이 보트가 보입니다.
이처럼 당항포마린랜드는
모타보트, 패달보트, 바나나보트,
노보트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여
안전합니다.
성인 7,000원
어린이 6,000원입니다.
.
요트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 15,000원
어린이 12,000원입니다.
군함 (수영함)
4,080톤
길이가 무려 99m 폭 15.3m 높이 23.5m 나가는
초대형 군함입니다.
이 군함은
1944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상륙작전 등에 참전했으며
1958년 우리나라에 인도되어 1964년부터
파월장병 수송 팀스프리트 상륙훈련
사관생도 연안 실습훈련 등 각종 임무를 마치고
2005년 12월 29일 퇴역한 군함입니다.
1944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게
눌라울 따름입니다.
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규모가 상당합니다.
밑에는
장갑차를 싣는 공간 같아요.
장병들의 침실입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겠어요.
식당도 그대로 입니다.
수영함 함장이 된
킹덤입니다.
군함 위에서 바라본
공룡발자국탐방로입니다.
군함 위로 올라왔습니다.
군함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훌륭합니다.
벌써 퇴역한 수영함이지만
바로 움직일 듯한 모습입니다.
당항만의 바다를 보며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변무대도 있습니다.
고성자연사박물관
총 230여 평 규모의
전시실은 총 1,700여 점의 다양한
자연사 자료가 10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성수석전시관
자연석조공원과 함께 건립된
수석전시관은~
상설전시관, 고성토종석전시관, 기획전시관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석이 한 자리에 전시되어 있어
수석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전시관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해변 산책로
파란 가을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성숙한 억새가
완연한 가을임을
말해줍니다.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잠시 쉬면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좋으련만~
시간이 많지 않으니
서둘러 보게 됩니다.
임진란창의공신현충탑
임진왜란 당시 분연히 궐기하여 적을
무찔렀던 고성 지역의 의병 44인에 대한
호국의 공을 받들기 위하여
1986년에 세워진
높이 11.2m의 탑입니다.
걷거나 달리기하기
참 좋은 길입니다.
주위 전망이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거북선체험관
길이 22m 폭 7.2m의 실물 모형으로
거북선의 역사적 기록, 구조, 조정원리 및
함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공간입니다.
거북선 내부입니다.
양쪽으로 노가 있고 함포가
보입니다.
충무공디오라마관
소년시절부터 남달랐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주요 일화들을 통해
장군의 충성과 애민, 유비무환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열차는
공룡열차입니다.
거북선열차나
공룡열차를 타기 위해선
지정된 정류소에서만
탑승 가능합니다.
희한하게 생긴 열매가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거북선열차, 공룡열차
승강장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이곳까지
왕복을 합니다.
공룡열차 승장장을 마지막으로
언덕길을 경유하여 돌아갑니다.
충무공전승기념탑
29m 높이의 대형 기념탑은
충무공의 애국 애민정신을
하늘과 같이 숭상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당항포해전관
당항포해전관은 당항포대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내부에는 치열했던 당시의 해전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해전의 승리를 도왔다는
기생 월이 설화와 해전과 관련된 재미있는
지명 이야기 등도 소개되어 그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습니다.
우산처럼 생긴 나무
신기합니다.
송충사로 들어가는
외삼문인
추광문(秋光門)이 보입니다.
송충사는
본당 및 내, 외삼문으로 조성된
충무공의 사당입니다.
충무공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추광문을 들어서면
내삼문인 안진문이 나옵니다
맨 위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송충사입니다.
충무공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송충사
주변 경관이 깨끗하고
아름답네요~
이처럼 송충사 내부에는
커다란 이순신 장군님의
영정이 있습니다.
송충사 위에서 바라보는
당항만의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단풍이 물들어 가는
완연한 가을
조급한 마음으로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좀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둘러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당항포관광지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전화 : 055-670-4501
당항포관광지
2년 전 고성마라톤대회에 참가했을 때
겉모습만 봤던 기억이 있어
둘러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대충 알고 있었던
고성 당항포관광지
이렇게 둘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고 만족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배울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기도 합니다.
[지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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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각보다 규모가 광대하군요
킹덤선장님 넘 머쩌뿌러요~~
초식공룡은 순하다고 들었는데
생김새는 무서브요^
포스팅을 보는건데 소곤소곤 이야기듣는 느낌이 드는것은 킹덤님의 다정다감한 해석때문이겠지요? 아침부터 즐감합니데이~~♥
공룡 이름 너무 어려워요.
예전 4촌 동생이 초등학교 때 이 어려운 공룡 이름을 다 알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포스팅을 해놓고도 가물가물입니다.
규모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언제나 보아도 킹덤님 글은 작품입니다. 나는 언제 이런 포스팅을 해보나요.
10년 전만 해도 이런 아이템 찾아 많이 다녔는데
빠르면 10년 후에 또 찾아 다닐는지도 모르겠지요.
과찬의 말씀인 줄 알면서도 기분은 좋습니다.
제가 둘러보았던 곳을 이렇게 블로그에 남긴다는 자체가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계속 이런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에 마라톤에 빠졌을 때도 평생을 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시들해졌어요.
변하지 않는 모습이 좋은데 말입니다.
댓글 감사드리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앉아서 남해를 두루두루 일주하는 쏠쏠한 즐거움을 주시는 [킹덤]님의 포스팅~역시 기대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아네님도 이런 곳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한개를 보더라도 호기심 가득 찬 모습으로 집중해서 보시는 게 좋게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체온관리 잘 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상상으로 미소 가득한 나날 되세요.
당항포가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다녀오셨었네요~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데리고 못 온게 후회됩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