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용모(容貌, features)의 젊은 날이 있었다.(There was a young day of outstanding appearance.
해도 나이가 들며는 결국 그 차이가 없어지는 것처럼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불평등(不平等, inequality)의 차이가 줄어들고 차츰 평준화(平準化, equalization)가 이루어진다.(As the difference eventually disappears as you get older, the difference in inequality decreases as you get older and becomes more equalized.)
30대 까지는 나 이외의 다른 삶이 더 높아 보이고 커보여 세상이 불공평(不公平, unfair)하다 푸념도 했지만, (Until I was in my 30s, I complained that life other than my age looked higher and bigger, so the world was unfair,)
영혼(靈魂, soul)이 커지는 불혹(不惑, indomitable)의 40대 부터는 세상을 관조(觀照, contemplation: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 할 수 있는 시각이 인생의 평준화(平準化, equalization)를 이루기 시작한다.(From the 40s, when the soul grows, the perspective of observing the world begins to level life.)
지천명(至賤命, the best of the world)의 60 대에는 더 가진 자도 덜가진 자도 똑같이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the vanity of life: [불교] 빈손으 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에 공감하고,(In the sixties of the earth's thousand people, those who have more and those who have less share the same sympathy,)
고희(古希, the age of seventy) 의 70 대에는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평준화(平準化, equalization)를 받아들인다.(In Ko-hee's 70s, she accepts the standardization of life that no one can refuse.)
이렇듯이 인생의 나이가 들면, 많이 가진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자의 기쁨이나 별 차이가 없고,(As you get older in life, the joy of those who have more is not much different from those who have-not much,)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미혹(迷惑, delusion)한 자의 감사에, (The satisfaction of those who know a lot is the appreciation of those who are cruel,)
미치지 못하기도 하며 이리 저리 빼고 더하다 보면 인생의 높낮이는 결국에는 비슷해지고 만다.(be far below one's reach The heights of life eventually become similar.)
더불어 사는 삶속에 더 가졌음에 오만(傲慢, arrogance)하지 말고 더 배웠음에 교만(驕慢, arrogance)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고 있는지....(Do you know that this is the reason why you should not be arrogant or arrogant because you have learned more?)
= 華谷·孝菴의 좋은글 중에서 =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