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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마법사 (Wizard) §
각종 문헌들...
마법사는 신을 잇는 다음 계급으로, 왕국의 최고위층에 속한다. 마법사는 왕국을 수호하고 왕국의 안위를 도모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전장에서는 사령관의 임무를 맡아 분대단위의 병력을 지휘할 권한을 갖고 있다. 그리고 신으로부터 전수받았고 사용을 허락받은 신의 능력, 즉 '마법(Spell)'을 통해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 또한 맡게 된다.
직책 -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왕국은 수많은 성전에 참여했고, 이단자들의 침입에는 단호하게 맞서 왔다. 그러는 동안, 마법사들의 직책 또한 왕국을 수호하는 역할보다는, 전장에서 병력을 지휘하는 역할의 비중이 더 커지게 되었다.
특권 - 오랜 세월에 걸쳐 마법사들의 권한은 점점 강해지게 되었다. 투철한 신념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중요성이 수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더욱 부각되었다. 다른 왕국에서도 마법사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신들은 그들에게 점점 더 높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페르세포네 여신께서도 오래전부터 왕국을 지키는 마법사들의 권한을 점차 늘려주셨고,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 특권] 그들은 전장에서 전사한 아군의 '순수한 영혼(Blue Soul)'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영혼을 임의껏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 특권]그들은 '신전'을 통해 신과 교류하며 그런 상황에선 영원히 죽지 않는다. 설혹 전사한다고 해도 '영의 상태'가 되는 것이지 목숨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다. 육체는 고스란히 보존되며 '마나'에너지를 충분히 받게 되면, 다시 육체로 돌아올 수 있다.
[세번째 특권]그들은 또한 신을 섬김으로써 신의 능력, 즉 마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동시에 신의 능력과는 별개로 전장에서 사용되는 효과적인 여러 주문을 배우게 될 것이다.
역사 - 오랜 세월 동안 전쟁을 겪으면서 영원히 죽어버린 마법사들이 많았기에, 우리 왕국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마법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세상에서 태어난 마법사들은 대부분 전쟁에서 죽었고, 현재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다른 세상에서 이 세상을 발견하고 온 이들을 왕국에서 거두어 들인 것이다. 보통 마법사들은 이 세계에서 태어나 혹독한 수련을 거쳐야 한다는 규율이 있었지만, 점차 그 규율은 깨져버린 것이다. 세월이 흘러갈 수록 그들의 권한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었다. 다방면의 재능이 필요한 직책이었기에 마법사를 양성하기란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가 부족한 마법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점점 더 많은 권한과 직책을 맡겨야 했고 현재에 와서는 신의 대리인의 역할까지 맡고 있다. 바야흐로 신 바로 다음 계급이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게 된 것이다.
마법사는 전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전장에서 그들은 매번 죽음의 고느끼고, 마나 에너지를 통해 다시 충만한 삶의 행복을 되찾게 된다. 파괴와 재생의 양면을 수도 없이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정신력은 언제나 고도로 단련된 상태에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마법사들은 모두 냉철하고 인간적인 면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이단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소문일 것이다. 페르세포네 여신을 섬기는 마법사들이 여신의 뜻을 따라 자비와 사랑의 신념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온 세상이 알고 있다.
※ '필리드 서에서의 인용문' 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 Sacrifice World ] |
첫댓글 아, 설정이었네요.'-'
마법사는 반드시 선의 세력입니까? 저정도의 위치라면 사실상 신의 위치나 마찬가지겠군요. 인간(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가운데 최고 권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현동님이 좋은 질문을 해주셨군요. 이 문헌은 페르세포네 여신의 '엘리시움 왕국'의 현자들이 작성해놓은 것이기에, 다른 신과 그를 섬기는 마법사, 다른 신의 왕국에 사는 크리쳐들은 모두 '惡'으로 치부해버립니다. 즉 페르세포네 여신을 섬기는 마법사들은 善한 존재, 다른 신을 섬기는 마법사들은 惡한 존재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우방국인 제임스 신이나 과거 동맹국이었던 스트라토스 신에게는 조금 관대할지 모릅니다.) 마법사가 善이냐 惡이냐는 것의 구분은 상대적일 것이라 봅니다. 물론 왕국 주민들에게는 자신들을 지켜주는 페르세포네 여신을 善으로 보는 경향이 높을 것입니다.
마법사의 위상은 '신의 대리인'으로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따라서 왕국의 최고위 권력층이 맞습니다.
중요한 건 문장이고, 진정한 문장은 진실한 마음에서 나온다.
설정은 패스.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