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제7구단'이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야구만화가 있었습니다.
7번째 프로야구단을 창단하면서 7구단에서 야구선수를 영입하는데
고릴라 였지요.
그래서, 이름이 미스터 고
이 제7구단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7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어릴때 재미있게 봤던 만화라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만화책에선 미스터고의 활약에 자극받은 다른 구단들이
온갖 동물들을 야구선수로 뛰게해서 야구가 개판이 되어 결국 동물선수 출연이 금지가 됩니다만...
첫댓글 으아~~ 보물섬 창간호부터 모았었는데 이게 영화화 되다니... 저말 세상이 놀랍네요 ㅋ
너무 판타진데요 ㅋ
이거 진심인가요? ㅋㅋㅋㅋ 그래픽이 너무 엉성한데요 ㅜㅜ 아 안돼..... 더 보완을 하고 나오길 ㅜㅜㅜ
여보나를 과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7광구 감독같은 사람이 만든다고 한다면 개망영화겠구만 할텐데
데뷔후 지금까지 상업영화 감독으로서 단한번도 실패를 겪지 않은...
어떻게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신뢰를 줄수있는 감독인 김용화 감독이 만든다고 하니깐
괜찮은 영화가 나올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이 드는;;;
뭐야..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형이.3D작업.책임자라 더 기대가되네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디네요. 기대는 되는데 과연.
두산이 고릴라를 영입했다면 엘지는 누굴 영입해야 되나...
알리스타 오브레임. 6인분
대한민국으로 큰 감동을 준 감독이기에 기대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짠가 ㅋㅋ
이 만화 기억 나는데 대박이네요! 이젠 우리나라도 어릴때 보던 만화를 영화로 만나는 날이 오는군요 ㅎㅎ
대주자로.. 치타가 나오고.. 얼룩말도..있고.. 암튼.. 각구다네.. 특이한 동물 있는걸로. 어렸을땐.. 참 재밌게 봤던 만화였는데...
두산PPL쩌네요 ㅋㅋㅋ
상상이 현실(영화)이 되는 일이 있군요...
떨려..
그냥보면 망삘인데 김용화 감독이라니..진짜 판단이 안서는군요.
이건...느낌이 나가린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