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24년째 살고 있고 등산을 시작한지는 15년이 다 되었네요.
일본에선 쉘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원정온 한국친구들 소개로 2014년에 구입한 백컨트리 쉘터를 아직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알프스, 남알프스, 홋카이도등 참 오랫동안 함께 해온 쉘터인데 작년 타테야마때 눈보라를 견디면서 약간 찢어졌네요.
타테야마에서는 매년 쉘터를 쓰는데 올해 새로 장만하려고 했더니 재고도 없고 코로나로 인해 여의치가 않군요.
올해까진 어떻게 잘 사용해봐야 할 것 같네요.
다음날엔 이리도 날씨가 좋았는데 말이죠.
코로나로 인해 2년간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북알프스를 못와서 안달이네요.
올해는 하늘길이 열리겠죠 ㅎ
첫댓글 북알프스 예전에
다녀온 추억이 스처지나가네요^^
북알프스가 넘
멋지네오!~~
넘 멋져용!
윤요기 잘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도야마 노선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고마쯔 노선은 있는거 같습니다만
고마쯔 공항에서 다테야마역까지 빠르게 갈수있는 방법 알수있을까요
좀 복잡합니다.
코마츠공항에서 버스타고 카나자와까지 가서 카나자와에서 전철로 토야마역까지 갑니다.
토야마역에 내려서 토야마지역전철 타테야마선을 타고 타테야마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갈아타는 시간 포함 네시간 이상 걸립니다.
@야마바까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991년 나가노에 있을때 북알프스 도전 하려다가 중도에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비도 초라했던 시절,,,,아득한 추억 가루이좌와, 미요타 아사마화산으로 나 뒹글던 시절이 그립군요....
3월 인가요???
5월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