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 글은 가디언 테일즈의 컨텐츠 관련 개인적인 불만을 적어놓은 글 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되돌아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보스러쉬 이슈랑 저번 시즌 1 업적관련으로 생각해보니 초기에 광고했던 게임컨샙하고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요
스토리나 퍼즐, 보스 공략 등등 게임적인 재미랑 만화, 영화의 패러디 등의 요소로 코믹함도 잘 살려서 들어오게 되는데
요즘 가테 게임들 보면 그러한 요소들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네요....
월드 15 강습이 9월중순에 나오고 월드 14이후로 8개월만에 나왔으니 새로운 전계나 스토리, 게임방식이 변화되는시점은 대충 4월달 정도겠네요...
내부 개발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나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다고 이해한다고 치고 년마다 2개씩 업데이트 된다고 이해한다고 처도... 생각보다 컨텐츠가 너무 적고 부족하고 부실하고 의미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핵심 컨탠츠인 모험의 경우는 사실상 1회 컨탠츠여서 어쩔수가 없을거고 거기에 시즌 1때는 캐릭터별 스팩제안을 둬서 클리어속도를 늦추기라고 했는데 요즘은 무조건 기사한명으로만 모험을 진행하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을 굳이 육성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처피 게임중에 죽어도 무료로 뿌리는 다이아로 계속하면되고, 어처피 중간중간 전투 스테이지에서는 일부 캐릭터만 육성해도 쉽게 돌파 가능하니...)
개발과정으로 년마다 2개 나온다는 가정을 한다고 치고 컨텐츠 소비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만든 콜로세움이나 아레나, 협동전, 농장 등등.... 이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에서 굳이 스팩을 올려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굳이 어렵고 복잡하게 올리게 만들고 있고 그렇게 올린 스팩으로 점수경쟁만 하고 있으니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서버 1위 점수 1위를 차지하고 경쟁하고 싶은사람은 많겠지만 그러한 경쟁을 통해서 주어지는 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최근에서는 시즌업적 보상을 통해서 스팩에 더 많이 투자한 사람들만 가질수 있는 차별적인 보상은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지만 스팩보다 다른곳에서 투자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요소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경쟁순위별 보상 이나 운영 실수로 주는 그놈의 다이아랑 커피가 아니라 컨탠츠적 보상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컨탠츠의 보상이 없다는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니 그렇다 쳐도 가디언 테일즈의 컨텐츠가 너무나도 구린것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공지사항에 적혀있는 '보스러쉬'이슈처럼 현제 제작진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것들로 재조립만 하고 있고 새로운 컨탠츠는 하나도 만들고 있지 않기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최근에 엘비라 단편 스토리 처럼 단편 모험 컨텐츠(외전)을 캐릭터별로 만들던지... 원거리 딜러 4명 의 히든조합으로 쓸 수 있는 '히든 파티 협동기'라던지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만 게임적으로 풀어내도 컨텐츠 소비 속도를 늦츨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아직도 비슈바크를 포함한 몇몇 캐릭터(미야, 린, 녹시아,루시, 엘레노아, 신틸라, 칸나, 아라 등등)의 유니크 캐릭터와 리에를 포함한 여러 캐릭터 (네바, 캐서린, 에이미등 )이 가디언 테일즈 스토리에 어떻게 등장할 예정인지 만들어낼 개획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만의 부유성 이라는 초기 컨샙도 없어진지 오래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을 실행하고 첫 화면에는 부유성 정보들과 함께 캐릭터들이 보이는데 이 업데이트는 모험 컨탠츠가 진행이 되어야 업그레이드라도 되는데 언제쯤 업데이트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과연 제작진 측에서는 부유성에 시설 생산량과 일꾼의 요소들을 아직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놀랍게도 현제 출시한 영웅의 수는 100자리를 넘어갔는데 부유성의 영웅 최대 수는 아직도 60명입니다)
그외에 왜 있는지 모르겠는 컨탠츠도 있습니다.
가디언 패스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패스 미션을 컨텐츠 소비를 중심으로 제작되어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건 이해 되고 좋지만 보상은... 위에서 말했듯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처피 상점에서 다이아나 커피 다른 패키지를 구매하는게 가성비가 더 좋지 굳이 패스를 구매해야하는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초기에 젤다의 전설 페러디를 하면서 하는 모험 컨텐츠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게임 컨텐츠들을 보고 기대하는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외전등을 통해서 어떻게 이 캐릭터들이 메인 스토리에 어떻게 등장 시킬건지, 그들을 꾸미고 성장시켜서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컨텐츠는 뭐가 있을지 하는 기대감 말이죠
적어도 수집형 모바일 게임답게 서로 자랑하거나 '나만의 캐릭터', '내가 만든 캐릭터' 같은것들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수집하면 수집할 수록 더 쉽게 클리어가 되는방식이 아니라 '더 보람차고 더 많은 연결고리를 볼 수 있는 컨탠츠'를 바랬는데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비용과 예산, 인력의 문제도 있지만 아직도 문제점을 파악못하는 나테함이 안타까워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진심 기사 고정으로 월드 진행 해야되는 거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토리 콘텐츠의 부재, 월드 스토리 진행 방식 및 각종 콘텐츠에 대한 보상 개선,
부유성 업데이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의견 작성해 주셨네요.
기사님께서 남겨 주신 내용을 잘 정리하여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건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외에 또 다른 내용으로 건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더 재미있고 다양한 모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런 깨알같은 컨텐츠들은 초기 세팅 그대로 업데이트도 전혀 안되고
아레나 콜로 이런건 그냥 방치
길레건 협전이건 보스레벨이 높아져도 보상은 그대로
자꾸 새로운거만 만들때가 아닌거같음..
사실 새롭지도 않고
뭐 2년이나 계속 하면서 게임이 계속 재미있고 새롭길 바라는것도 웃긴 일이긴 하죠 접었다가 복귀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