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망태버섯
일요일 혼자서 배낭을 챙겨 팔공산 등정에 나섰다.
한여름의 체력테스트를 위해서 한적한 부인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느름나무를 거쳐
삼성암지마애약사부처님에게 참배를 드리고 1시간 40분만에 능선에 올랐다.
8kg이나 줄인 체중의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하산길에 절 가까운 계곡에서 귀한 망태버섯을 만나 카메라에 담았다.
사글어 드는 망태가 늘어졌지만 노오란 색상은 빛을 발하고 있다.
2009. 08. 09
출처: 慶北中學校 42回 同窓會 원문보기 글쓴이: 松筵 鄭時植
첫댓글 자연은 언제나 然然하죠 ㅡㅡㅡ귀중한 장면을 담았군요
첫댓글 자연은 언제나 然然하죠 ㅡㅡㅡ귀중한 장면을 담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