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지도
*** 09;00 상일동에서 먼저 출발하여 퇴계원으로 선달님을 모시러가고 ㅎ 어슬렁님은 박광수님,이정길님과
함께 구리역으로 주몽님을 만나 내촌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09;20 퇴계원에서 선달님을 만나
전도치터널을 통과하여 47번국도를 따라 진접을 지나는데 ,
지난주보다 덜 막히고 구제역방역으로 지체되었던 구간도 뻥뚫려있는데 바로 어슬렁님차가 뒤에 따라
오니 내촌휴게소 그냥 통과하여 바로 산정호수 주차장으로 가기로하여 10:20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일행분들을 내려드리고
설연휴에 눈발이 조금날린다고 한 기상청예보와는 달리 기온이 높아 잔뜩 흐린날씨에 안개가 자욱
한날이라 조망은 꽝!! 눈꽃도 기대할수없으니 명성산 억새밭을 지나 삼각봉과 명성산지나 궁예봉까지
갔다가 산안고개로 하산하려고
어슬렁님차와 함께 산안고개로 10:35 올랐지만 미군들 사격훈련관계로 입산이 통제되어 할수없이 다시
산정호수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책바위로 올라 명성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하고 10:55 출발하여
비선폭포 앞에서 왼쪽 책바위코스로 향하여
11:27 책바위앞에 도착하니
새로이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편하게 탁트인 조망...안개속이지만 산정호수를
바라보며,암봉들의 멋진풍경을 바라보며 올라 책바위능선 자라바위에 11:50도착하여 잠시 과일을 먹고
쉬었다가 억새밭위 팔각정으로 향하니 약한 상고대가 보이긴하지만 별기대는 하지않고
12:28 억새밭위 팔각정에 도착하여 아~ 산정호수와 철원평야의 영향으로 서쪽사면에 하얗게 예쁜
상고대가 피었는데 기온이 높아 마구 녹아내리는것 같아 얼른 770봉으로 올라가 귀한 상고대에 감탄하며
기분좋게 사진찍으며 진행하니 구삼각봉 893m를 지나
13:17 헬리포트4-2 표지판앞에 도착하여 컵라면,김밥,도시락등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한후 출발하여
암봉을 우회한후 14:08 새로이 삼각봉 정상석을 포천시에서 만들어놓은 삼각봉에 도착하여 사진찍은후
내려와 명성지맥 약사령갈림길을 통과하여
14:23 명성산 정상 923m에 도착하여 궁예봉까지는 사격훈련때문에 산안고개로 하산할수없어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오며 이미 다녹아 떨어진 쓸쓸한 풍경에 바닥은 진창으로 변한길을 조심하며 돌아오는데
지금시간에도 명성산 정상으로 향하시는분들이 많아 질문에 답도해드리며
부지런히 돌아오니 15:26 억새밭위 팔각정앞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억새밭을 통과하여 계곡쪽으로는
진창이라 진행이 힘들것같아 포기하고 자인사로 하산하기로하고 자인사,책바위 갈림길에서 가파른
오른쪽 돌계단을 천천히 내려서니 생각보다 눈이 녹아 편합니다.
깜박하고 아이젠을 트렁크에서 꺼내지않아 걱정했지만 미끄러운구간이 짧아서 편하게 명성산까지
다녀온후 16:13 자인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관람하며 극락보전뒤로 보이는 멋진 770봉과 책바위의
절경에 감탄하며 내려와
산정호수에서 스케이트,낚시.얼음낚시,썰매장,놀이동산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어 우리도 잠시
구경하며 주차장으로..
16:35 주차장에 도착하여 43번 국도를 따라 되돌아와 서파사거리 우렁쌈밥집에서 맛있게 식사후
17:45 귀가합니다...따뜻한 봄날씨에 기대치 않았던 예쁜 상고대를 보며 즐거운 명성산 산행을 설명절
연휴에 잘하여 기분좋습니다.ㅎ
10:55 산안고개까지 갔다가 돌아와 주차후 ..
비선폭포 아래서 왼쪽 책바위코스로 오릅니다
책바위
11:27 책바위앞 설명문
나무계단이 새로 잘 설치되었네여
산정호수를 내려다보고
책바위정상이 보입니다
11:50 자라바위에 도착...잠시 쉬며 과일을 먹고갑니다
자인사갈림길지나 긴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중간윗쪽에 산불이나서 나무계단도 교체된 흔적이 있더군여...산불조심!!!
산불흔적
약한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지만 큰기대는 하지않고 억새밭위 팔각정으로 향합니다
억새밭이 보입니다
自然愛란 현판을 새로 달은 팔각정 12:28
엉뚱한곳의 정상석과 예쁜 편지통
아싸!! 상고대를 보는 행운을 ㅎㅎ
저앞 텐트에서 미군들이 자고 ...지키고 있더군여..휴일인데 훈련하는 미군들!! 남의나라 지켜주느라 수고하고 고생이 많습니다.
다행히 이쪽으로 명성산 정상까지 다녀오는것은 괜찮습니다
아싸~ 대박 상고대 ㅎㅎ 4년전인 2007.1.7 보단 약하지만 이렇게 봄날처럼 따뜻한 기온에 상고대를 보다니 ...
경기도 제1위 화악산에서도 못본 상고대를 명성산에서 보니 기분좋습니다
이정길님,어슬렁님,박광수님,주몽님,선달님
철원평야와 산정호수의 영향으로 서쪽사면으로만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12:57 구삼각봉??
봉우리 반은 나누어 서쪽사면만 상고대가 하얗게 ㅎ
13:17 식사하고 가기로 합니다
멋진 상고대...하산하여 돌아올땐 모두 녹아버렸더군여..
암봉-오른쪽으로 우회해야 됩니다
암봉 우회길
맨앞의 삼각봉 906m ,뒤로 명성산 정상 923m가 보입니다
약사령가는길-명성지맥2구간
강아지도 만나고 ㅎ
삼각봉 오름길에서
삼각봉에서 뒤돌아보고
뒤로 궁예봉 830m
14:08 삼각봉에서 주몽님,선달님, 이정길님,박광수님,어슬렁님
14;13 약사령 갈림길 이정표
명성산 정상이 가깝습니다 ..삼각봉에서 300m니 안다녀올수가 없져 ㅎ
뒤의 지나온 삼각봉 906m
14:23 명성산에서 주몽님,선달님,박광수님,이정길님,어슬렁님
14:30 다시 돌아갑니다
우회하여 뒤돌아본 삼각봉 906m
14:55 헬리포트장 ..식사하였던곳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억새밭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바람이 부니 눈꽃이 우수수 날립니다
15:19 770봉에서 팔각정이 보입니다
궁예약수 (천년수)도 보이고
억새밭에서 계곡으로 하산할수가 없을정도로 진창이 되어버렸으니 자인사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15:26
15;40 나무계단위
15:43 오른쪽 돌계단을 따라 자인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