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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48년 가을 추수를 끝내고 </P>
<P>고후에서 군대를 출동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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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에하라의 다카토가 반기를 들면</P>
<P>밟아버리고 가쓰라오를 쳐버릴 심산으로</P>
<P>다케다24장이 거의 다출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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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움직이자 호조도 기다렸다는듯이 미노와를 향해서 출진했습니다.</P>
<P>빈집은 걱정안해도 될껏같지만</P>
<P>사실은 조급합니다.</P>
<P>이미 몇턴이나 했다고..에치고가 통일 되어버렸습니다 @_@;;</P>
<P>비사문댕이도 저랑싸우자고 사자를 보냈습니다;;; ㅠㅜ;</P>
<P>무라키미뒤를 비사문댕이가 봐주기전에 기선제압이라도 해야되기에 한시가 급합니다.</P>
<P>싸우자고 까불던 기소와는 혼인은 안할꺼라 굳게 다짐하면서 진군하고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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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에하라가 앞에 보일때쯤</P>
<P>다케다신겐에게 묘령의여인이 나타났습니다.</P>
<P>그녀의 이름은'코마쓰' 입에 단도를 물고 있는걸보니. 닌자인거 같기도 하는데</P>
<P>근데 이뇬이 영어로 말하는게 아니겠습니까?? </P>
<P>@_@;; 장수중에 토익500점도 없는데;; 영한사전으로 해석을 해봤습니다.</P>
<P>"안녕 나의 주군~ 나는 스파이와 파괴공작을 매우잘해요~ 주군을 위해 잘 할수있습니다. However(시발 불길하다;;;)</P>
<P>저의 마을은 매우 가난해요 그래서 250골드만 주세요 (다케다가문은 현재 680골드뿐입니다;;;;) "</P>
<P>그녀의 매혹적인 얼굴에 닌자가 있음에도 고용을 해버렸지요. @_@;</P>
<P>그러곤 그녀가 말합니다.</P>
<P>"오야카타사마~매우 감사합니다. 당신을 위해 서비스할께요"</P>
<P>서비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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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순간 이게임에도 야시시가 있는건 아닌지 흥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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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에하라에 다카토는 세이브신공도 안했는데..</P>
<P>배반안하고 응전태새를 갖추고 저를 맞이합니다만. 죽여야겠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P>
<P>가쓰라오에서 무라카미가 군을 이끌고 길목에 진을 치고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P>
<P>다케다군은 전투력이 5000이넘고 무라키미는 3500정도네요.</P>
<P>일단 컴퓨터로 한번 굴려서 승리를 하고 무라카미군의 전투력은 800대로 뚝떨어졌습니다.(아직 자신이 없다는..) </P>
<P>다음날 다시한번 공격을 했습니다</P>
<P>이전투에서 바바가 적장수 2명 고사카가 1명 오부가 1명을 죽였습니다. 야마모토와 고사카는 각각 1기의 적기를 뺐었습니다.</P>
<P>이젠 가쓰라오성만 떨구면 됩니다. </P>
<P>다카나시에서 무라카미군이 가스가산성에서 비사문댕이군이 원군을 오고있다는 소식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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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날밤 사나다유키무라가 제안했습니다.</P>
<P>가쓰라오의 약점을 알고있으니 자기의 스페샬포스로 적성을 떨구겠다고 부탁했습니다.</P>
<P>성공하더군요... 아직본진은 우에하라근방인데. 가쓰라오성이 다케다의 것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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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쓰라오성에 도착했을때 비사문댕이 원군이 접근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P>
<P>'카키자키'가 원군을 이끌고 있다는 정보뿐이였습니다.</P>
<P>아~~ 정보력의 부재~ㅠㅜ </P>
<P>여기저기 눌러보다.. 호조가의 이즈미양과 다케다노부시게군과 혼인도 시켜버렸네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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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비사문댕이군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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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글 잼있게 읽었습니다~
헉 일년이 지난글에 댓글이 있을줄 상상도 못했네요... 근데...다케다3가 출시되버렸네요...ㅅㅂ ㅠㅜ
으아아아아!!> 다케다3 저도 최근에야 알게도었는데.. 당췌구할방법이 ㅠ,ㅠ 이옜작품계시판은 숨겨지다 보니.. 댓글다는 텀이 넘 길다능 ㅋㅋㅋ 역사의 뒤안길로사라지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