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터 2.5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서브로 수납성이 좋은 MSR 마이크로로켓을 갖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로켓의 소리가 그야말로 로켓 소리라 집사람이 좀 부담스러워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윈드마스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력으로 쓸만큼 성능도 안정성도 좋다고 해서 이리저리 정보를 얻다가 초*장터에서 구했습니다.
굳이 리액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마이크로로켓도 충분히 서브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만 캠핑하는 재미 중 한가지가 이름난 장비 한번 써보는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하여 그냥 들였습니다~ 장터에 개인이 수입한 제품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그저께 국내정식수입품이 우송료 포함하여 6만5천이라는 좋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잽싸게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아보니 4발 받침대까지 포함된 제품이더군요. 오케이목장가로 10만원이 넘어서던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판매자께 감사의 문자 보냈습니다^^
버너야 거기서 거기인 듯 하니 그냥 사진만 올려봅니다. 한가지 MSR 마이크로로켓이 초소형의 장점이 있는데 윈드마스터 또한 그 못지 않은 사이즈라 깜짝 놀랐습니다. 매우 기분좋은 구매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둘다 경험해본 입장으로 msr바로 다른이에게 줘버렸습니다. 소토... 굿입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감성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민을 많이하다가
처음에 msr남품 하다는 물건받아 딱한번 데스트후 ...
다음날 바로 반품하고 소토윈더마스트 구입해 사용해보니 역시 선배님 추천이 괜히했던게 아니더군요^^
아직 실전 사용전이지만 이그나이터 부착형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저도 몇일전 더블백, 코베아 부스터 플러스 원 입양보내고 오늘 소토 윈드마스터 입양했습니다. 개봉 후, 여기 티타늄900 올려 안성에 있는 탕면 끓이다 물이든 불이든 조절 실패로 궁물 범람... ㅜㅜ. 아!
에고~~ 자나깨나 불조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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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대단해요~
단점은 화력이 한곳으로 집중 현상이 있어 후라이팬 사용시 가운데 부분만
열이 집중가해져 손상이 갈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마이크로 로켓 사용하면서 이미 경험한 바 있어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화구가 좀 더 넓은 버너류를 살펴봤는데 리액터가 있으니 서브개념으로 찾다보니 윈드마스터로 귀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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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몰 장터에서 구매했는데 게시글도 삭제되었고 상주하여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분은 아닌 것 같아 연락처 공유는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문의가 있을 것 같아 제 글은 공개답글로 남겨요^^
추운겨울도 소토는 굳,,소토하나 리엑터 하나면 끝입니다.
제가 제대로 왔네요~
저도 MSR TI를 예비로만 가지고 다니고 시끄러운 부스터플러스원 버리고 위스퍼라이트와 윈드프로 사용중입니다.
무조건 가볍고 넓은화구가 제일입니다.
윈드스토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소골 윈드프로요?
@비거짱 일 하면서 답글 다느라 소토 윈드마스터입니다 ㅎ
@용소골 ㅎㅎ 네
윈드마스터 바람많이 부는곳에서도 끄떡 없습니다. 스파크쪽에 스프링이 습기에 약해서 사용후 습이있는 상태에서 보관했다가 as받은 경험있습니다. 통째로 바꿔주더군요 저는 10만원 넘게 샀는데 대박이네요 ㅎㅎ
초캠몰 장터에 제게 판매했던 분이 가끔씩 정품을 저렴하게 올리더군요. 제게 판매한 이후로는 8만원에 올린 것을 한번 봤습니다. 뭣하는 분인지 저도 참 궁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