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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용 풍란, 가격을 알라고..신아 5천원부터 눈에 띤것은 7-8만원, 신품종은 11만원짜리도 보았다. 蘭盆도 예뻐야, 풍란은 깊이 심지않고 뿌리를 수초로 감싸 위로 나와있다.
이런 색갈 풍란구하기 참 어렵다. 황색풍란도 희귀 석곡난 관리가 잘 되었네, 조금만 방심(건조)해도 잎이 말라 노랗게 탈색 떨어진다
역시 금상받기 충분하다 최우상 풍란, 역시 최고다. 그윽한 향으로 유혹한다
신품종 풍란, 뿌리부분 엄청 감싸았다
풍란관리 상식
풍란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 도서지방이 자생지인 식물로 해안 절벽에 착생하여 뿌리를 다 내놓고 비와 습기만을 먹고 자라는 풍란은 잎이 가는소엽의 '풍란'과 잎이 둥근(대엽) '나도풍란'2가지 종류가 있는데 정상적인 개화주기는 나도풍란은 5-6월, 풍란은6-7월입니다. 반음지성 식물로 오전의 직사광(한여름은 차광)은 쬐어주는 것이 좋으며 성장 최적온도는 23-25도 내외이고요(야간 15도 내외) 따라서 풍란은 봄,가을 2번 성장을 하고 한여름(무더위로 지쳐서)과 겨울(10도 이하는 휴면)은 그의 성장을 안한다고 보면 된다. 풍란을 키울 경우는 돌에 붙히는 석부작이나 나무에 붙히는 목부작은 풍란이 우선이기에 풍란 위주 관리법을 알려드리면 좋은데
1. 겨울관리 원래 풍란의 겨울관리는 3-10도 정도의 서늘한곳에서 휴면 시키는게 좋습니다 건강하게 키우실려면 뿌리 전체를 이끼로 감싸지 마시고 몇개는 밖으로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숯에 부착되도록 하세요 2.봄 4월 중순부터 물주기를 늘리고 통풍과 빛 관리에 신경쓰시고요 3. 여름 풍란은 고온다습하면서 통풍이 되지 않으면 쉽게 노화하므로 장마철 통풍에 특히 신경쓰시고 한여름에는 한낮의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은 가능한 해가 진후 저녁에 주세요. 4.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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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관리 상세정보
5~7월경에 꽃을 볼수 있을것 같지도 합니다만 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물주기는 심어진 수태가 바싹 마르면 수태가 충분히 흠뻑 젖도록 물을 주십시요 비료는 활력제(하이아토닉 또는 메네델)를 규정 농도로 일주일에 일회정도로 주면 잘 자랄겁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풍란 관리도 달라지게 됩니다. (2) 습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풍란 자생지만큼 습도가 높으니까요. 어항속이나, 기타 습도유지를 위해 설치한 것들을 전부 치우고 자연 그대로 두면 됩니다. 창문은 밤낮으로 열어서 통풍이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선풍기는 관수 후에만 필요하고, 나머지는 풍란에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닫게 해서는 않 됩니다.) (3) 비료는 9월말까지 주지 않습니다. 연중 5월과 6월이 풍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수있다. 풍란 성장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15-20℃로 주야간 기온차가 10℃ 정도, 습도 낮평균 60-70% 밤 90-95%정도가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창문을 열어놓게 되면 급속히 건조하게 되는데 가끔 바닥이나 벽에 물을 뿌려준다.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닫아 놓는다. 2. 온도가 30℃이하 일때는 오후6-7시까지도 창문을 닫아 놓은 상태로 Okay! 3. 아파트 배란다가 없으신 분이나, 단독주택에서 풍란을 키우시는 분, 개인온실을 가지고 계신분도 같은 원리로 키운다. (단 하루종일 해가 드러오는 경우는 맑은 날만 오후1시경에 온실 천정을 덮어서 햇빛을 차단했다가 오후 6시 이후에 다시 열어 놓는다.) 4. 해가 진 후(일몰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바닥,벽,풍란,풍란대(다이)등에 물을 흠뻑 뿌려서 야간에 건조한 것을 막아준다. 5. 그러나 風蘭盆의 수태가 너무 젖어 낮 동안에도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서는 곤란하며 혹 이런 盆은 따로 재껴 논 후 물이 바짝 마르면 딴 것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6. 아무튼 야간습도를 90-95% 상태 유지 시켜준다. 7. 온도가 15℃이하로 내려가면 창문을 조금만 열어 놓아 될수 있으면 최저온도 15℃정도로 유지시킨다. 8. 비오는 날이나 다음날, 비가 올 확률이 높을 때는 야간 물 뿌리기를 심중히 고려한다. 9. 다음날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물을 않 뿌린다. 10. 비료는 질소성분이 적은 10-20-30(질소,인산,가리)것으로 2000배~2500배 비율 7~10 일 간격으로 주는데, 야간에 물을 뿌린 後에 잎(葉) 줄기,뿌리에 분무한다.(수태속에 마감프K를 4~6알정도 넣은 경우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11. 유기질 비료는 어떠한 것이라도 사용해서는 않된다. 12. 수태, 바닥, 난대등에 작은벌래나 이끼, 곰팡이등이 생기면 락스(유한락스,등)을 10% 용액으로 만들어 풍란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뿌려준다. (이경우는 대평난농원과 상담한다.) 13. 최근 바구미의 피해가 심한 곳이 있는데 12항과 같이하면 예방,퇴치할수있다. 14. 수태로 키우는 풍란 분갈이는 일년에 한번씩은 반듯이 해야된다. 15. 과비한것(수태가 진녹색으로 변하여 수태위가 번질번질한 것), 청태가 생긴것(파란이끼가 자라는 것), 연부,세균,반점,蟲피해 등이 있는 것은 계절에 상관없이 즉시 수태를 교환한다. 16. 연부,세균,반점,蟲피해 등이 있는 개체의 소독도 락스10% 용액에 담구었다가 마른후 심는데 대평난농원과 상담후에 한다. ----------------------------------------------------------------------------------------------------------------- 1) 9월의 풍란관리도 야간온도가 최저 23~25℃정도 이하로 안내려가면 8월의 풍란관리와 동일하게 관리합니다. 2) 9월중 야간 최저온도가 20℃이하로 내려가면 풍란에 물주기를 조금 다르게 하는데, 8월에 바짝 마르면 관수하던 것을 바짝 마르기 전에 관수합니다. 그리고 자세한 것은 6월의 풍란관리와 동일하게 합니다. 3)햇빛. 사실 난을 키우면서 이것 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햇볕의 경계로 해서 그늘의 안쪽은 아무리 밝아도 10,000룩스이하이기 때문에 풍란에게는 햇빛이 부족합니다. 하지경부터 남향의 아파트 배란다는 햇빛이 안들어오는데 햇빛이 들어오는 쪽의 유리에 갈대발을 치면 밝기가 3000룩스 이하일 것입니다. 애란인들한테는 天高馬肥之節이 아니라 天高蘭肥之節이라 해야 될만큼 가을의 풍란관리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우선 가을이 되면 계절풍이 바뀌어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게 되는데, 이 계절풍은 건조하여 풍란에게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첨부이야기) 옛말에 말복이 지나고 한 열흘쯤 지나면 찬바람이 불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다고 하는 소리를 어릴적부터 들어 왔는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금년 같은 경우는 8월10일이 말복이었고, 말복이 지난지 20일이 넘었는데도 야간온도는 내려갈 기미가 안 보입니다.(울산) 겨울 동안 충분한 휴면을 하지 못한 풍란이나, 빛이 모자라는데 수태에 항상 물이 축축하게 여름관리를 한 풍란에게는 늦더위가 정말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특징은 새뿌리나, 줄기에 이런 증상이 생기며, 십중팔구 백약이 무효합니다. 특히 대엽풍란은 발견한지 하루나 이틀만에 멀쩡한 잎이 우수수 떨어지며, 줄기(축심)조차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 세균은 냄새도 없음, 무취). 처방은 뿌리끝이 진무른 것같은 모양이 발견되면 즉시 난을 뽑아 병이 난 뿌리를 기부에서 잘라 주고 락스10% 용액에 약5분정도 담구었다가 꺼내 약한 빛에 식재없이 알몸상태로 몇달이고 관리하다가 새뿌리가 충분히 내린 다음에 병반으로 의심되는 以前 뿌리를 완전히 잘라준 후 새 식재로 심어 관리하시면 됩니다. 옛날부터 난을 키우는데 관수 3년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머리가 아둔해서 그런지 난경력이 20여년 가까이 되어도 아직 확실한 관수법을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보통 일반취미가들이 가끔 풍란전문농장을 방문해서 전문가의 관리법을 익히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수태에 벌레가 뭍어 들어오는 것으로 오인해서 수태를 삶으면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나, 수태가 죽으면 얼마 안가서 썩게 되고, 그 안의 풍란 뿌리도 함께 썩게 됩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분속에 수 없는 벌레(쥐며느리,조그마한 거미같은 것,등등)들이 발생하여 애란인들의 속을 태우게 되는데, 락스로 퇴치가 안 될 경우에는 하는 수 없이 농약을 사용해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주제넘은 말씀을 드린다면, 풍란을 처음 시작하여 1~2년의 경험만으로 이 비료가 좋다 저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하면, 하는 수도 있는데, 그 충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세상사가 다 그렇듯, 난도 기다려 가면서 선배님들의 충고를 참고해서 기르는 것이 무난하리라 사료됩니다. 사실 난이라는 녀석이 그리 쉽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거든요
11월의 풍란관리는 10월과 별차이는 없으나 점점 건조한 계절이 시작됨으로 특히 습도유지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주야간 최저온도 15℃이하로 안 내려가게 하시고 최고온도 30℃이상 안 올라가게 합니다. 환기(난실 안의 공기를 밖의 신선한 공기로 교환)는 해가 뜨기 시작할때와 해질녘에 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왜냐하면 야간에는 습도가 높아도 온도가 15℃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환기를 시킬수없고 낮에는 15℃이상 온도가 높아도 환기를 시키면 너무 건조하여 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위와같이 아침, 저녁으로만 환기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역마다 온습도가 다르고, 날씨 또한 매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 드릴수는 없고 기준을 여기에 가깝게 각자가 자기의 환경에 맞추어 관리하면 됩니다. 연중 변함이 없는 것은 낮에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등 온도가 15℃이상이고 대기가 습할때는 언제든지 환기를 시켜 줍니다. 1) 습도유지 주간 최소50%에서 최대 70~80% 야간90~95% 2) 햇빛 평균20,000룩스 3) 일조시간 (풍란이 햇볕을 받는 시간) 최소 4~5시간 (오전 해가 제일 좋음) 4) 관수(물주기) 수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오후 4~5시 또는 초저녁에 관수하는 것이 좋으며 수태가 항상 약간 촉촉하게 관리합니다. *이달부터는 야간에 풍란잎에 물기가 남아 있어도 연부병의 우려는 적은 계절입니다. 5) 최적 온도 야간 15℃ 주간 25~30℃ (주야간 10℃ 차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15℃이하로 내려가면 통풍보다 온도 유지에 주력 6) 환기 매일 아침 해뜨기 시작후 1~2시간 오후 5~6시경 또는 주간이 흐리거나 비오는 날 등 (최저온도 15℃는 유지) 7) 시비(비료주기) 질소분이 적은 수용성비료 2000~4000배 한달에 2~3회 오후 5~6시경에 시비 8) 병충해 방제 소독 건조해지면 특히 개각충(일명 깍지벌레)이 극성. 바구미 주의 9) 분갈이 분갈이는 연중 가능하나 봄가을이 뿌리를 다스리가 좋습니다. 밖으로 나온 긴 뿌리는 수태 안으로 넣고 분갈이를 합니다.분갈이를 할때 풍란을 락스 5%용액에 5~10분간 담구었다 꺼내 물로 깨끗이 세척하여 심으면 좋은데 일부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란은 착색식물이므로 기근(氣根)이 잘 발달하여 토양의 미생물 의존도가 낮으므로 환기보다 습도를 우선해도 그 피해가 적은 것 같으며 습도가 높은 신선한 공기가 항상 교체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내륙지방에서 이런 조건을 맞추기란 연중 몇달에 불과 합니다. 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환기를 자주 못 시키기 때문에 풍란 주변과 풍란식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급품종이나 약한 개체는 연중 수태분갈이를 여러차례 해주는 것이 풍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계절별 분갈이 방법으로 6월에서 10월 까지는 풍란의 기부를 많이 내놓고 심어 관리하다가 11월부터 5월까지는 기부 밑부분까지 수태를 얇게 감아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지고 부귀란도 서서히 휴면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계절이다. 한 해의 성장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보다 나은 알찬 성장을 위한 준비 단계이다. 가온하지 않고 재배할 때에는 이 달부터 서서히 물을 줄여가며 내한성(耐寒性)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어 휴면에 대한 준비를 한다. 또 가온 할 때에도 물을 조금씩 줄여서 부귀란이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관리한다. 물주기는 수태가 마르는 것을 보아 가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하며, 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오전 햇빛은 충분히 쪼이고, 통풍도 원활히 해주되 강하고 찬바람은 맞히지 않아야 한다. 특히 하순경에 야간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에 주의한다. 부귀란(富貴蘭)은 작은 초세 인데도 불구하고 그 속에 갖가지 예(藝)를 보여 준다. 이 작은 잎에 나타나는 예를 동양인의 독특하고 세련된 안목과 집념을 가지고 극단적으로 세분화(細分化) 하여 분류하는 것이다. 이 극단적인 세분화로 해서 혼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같은 품종이라도 놓는 장소의 차이, 시비의 유무에 따른 요인 등으로 무늬의 색상, 잎의 자세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아무리 보아도 다른 품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그땐 어떻게 하여 품종을 구별하는가. 간단히 말하여 가급적이면 많은 품종을 보고 자기의 안목을 기르는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이다. 감식안을 키우는 것은 자기의 난 실에 있는 부귀란 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있으면 가급적 많은 사람들의 난실을 방문하여 여려가지 배양 장소의 차이에서 오는 품종의 차이를 실제적으로 자기의 눈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 품종 본래의 공통점이 나타날 것이다. 특히 근래 와서는 실생품(實生品)이 대량 유통되는 현실에서 그 것들의 차이를 구분하고, 장래 발전 가능성을 찾아내는 남 다른 심미안(審美眼)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 --------------------------------------------------------------------------------------------------------------------- (1) 풍란을 12월말까지 성장시켜던 분들도 야간 온도를 서서히(일주일에 1~2도씩) 낮추어 주면서 관수도 적게 합니다. * 수태가 속까지 마짝 마르면 아침 9~10時사이 가볍게 관수하여 하루 이틀만에 바짝 마를수 있도록 관수합니다. * 심하게 건조한 환경에서는 맑은 날 한낮(1~2時)에도 풍란 잎에 가볍게 물을 분무 해줍니다. (2) 햇볕은 10,000 룩스정도에 일조시간 4시간정도 약하게 하는 것이 풍란葉의 심한 탈수를 방지하며 葉의 급격한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 만약 햇빛을 많이 들어오거나, 또는 많이 받기를 원한다면 이에 따라 관수량도 조금 많이 하여야 합니다. (3) 휴면중에 매우 중요한 것은 최고최저온도인데 보통 풍란의 경우 야간 최저온도 5~8℃ 주간 최고온도 10~15℃ 정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금부터 3월까지는 주야간 온도를 어떻게 적절히 맞추어 주느냐 하는 것을 연구를 해야 합니다. * 주야간의 온도 차가 심하면 풍란휴면에 많은 장애를 줄 수 있으며 특히 주간온도가 높으면 무척 건조하게 됩니다. (4) 풍란 유묘,중간묘는 야간 최저온도가 10~12℃는 되어야 합니다. * 온풍기나 히터등과 같은 전열기구로 가온할 경우 열을 분산시켜서 특정부위만 열을 받게 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난방 여건이 어려운 분들은 12월 난관리에 올려져 있는 스치로폴 상자를 적절히 이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 스치로폴 상자를 이용한다해도 항상 내부 온도를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 한가지 방법은 스치로폴 상자내부에 전열선(산업용,특수 계기장치용)을 밑에 설치하고 디지털 온도계로 온도를 조정한다면 비교적 적은 난방비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세력이 좋고 건강한 풍란은 최저온도5~8℃에서도 뿌리가 성장하는 것도 있으나 대분분 얼마 안가서 중단되며, 허약한 풍란들은 최저온도 10℃에서도 성장을 멈추고 탈수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5) 휴면 중에도 주야간에 습도를 높이도록 노력하여 풍란이 심하게 탈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부귀란은 무가온으로 휴면시킬 때는 물을 줄어 수태가 바삭 바삭할 정도로 10일에 한번 정도 가볍게 윗표면 수태가 젖은 상태로 충분하다. 아침 햇빛은 충분히 쪼여주는 것이 좋으며 오후에는 잎이 타지 않게 차광하는 것이 좋다. 이 또한 온도의 상승도 막는 한 방법이다. 휴면 중인 난은 생리작용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으므로 시비는 하지 않은 것이 좋다. 이때의 시비는 오히려 뿌리를 썩게 하는 등 역효과가 많다. 일년 중 이 동절기에 부귀란을 재배하는 애호가들은 제일 손이 한가한 계절이지만 무엇 때문인지 이시기에 난을 고사(枯死)시키는 사람이 많다. 초심자들에게서 자주 있는 일로 이시기에 과다(過多)한 물 주기가 한 원인이 된다. 필자가 부귀란을 재배하기 시작한 초기의 실패담으로, 물을 끊어 주름 잡힌 잎을 보고 이대로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물을 듬뿍 주어 난방이 잘된 방으로 옮겨 두었더니 일시적으로 난은 생기를 찾은 듯 살아있는 상태 가 되었으나. 초봄에 전잎(全葉)이 떨어져 죽고 말았다. 분에서 뽑아 보니 뿌리가 모두 썩었다. 부귀란의 생리를 모르고 너무 과보호했기 때문이다. 자연(自然) 재배인 경우 이 시기에 물을 절제(節制)하고 휴면 상태로 관리하면 잎에 주름이 잡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봄에 물을 듬뿍 주면 원상태로 돌아 온다. 온실에서 겨울에도 관상을 하고 싶은 사람은 최저온도 5℃에서 10℃사이로 유지하고 하루 중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지 않게 관리하면 잎에 주름도 잡히지 않으며 성장도 하지 않은 상태로 휴면한다. 물주기는 10일에 1회 정도 듬뿍 준다. 주의할 점은 최저온도가 10℃이상이면 겨울에도 성장을 계속하여 도장(徒長)되어 허약한 난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