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뜨기 전부터 송림과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오전 7시 11분? 일출 시간이 게시되어 있었는데 먼저 본 허샘이 일출 사진을 공유한 것을 보고 발코니로 나가 일출 장면을 찍었다.
아침 식사는 7시 30분부터였다.
구별된 메뉴는 참기름 바른 김이었다.
자극적이지 않는 메뉴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고 8시 30분 퇴실하여 버스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반은 샘이 착각했는지 30분이나 출발을 지연시켰고 결과는 두고 온 물건없이 버스가 이동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잠시 후 환호성이 들렸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그러나 카메라를 들고 우측 창쪽으로 향하는 움직임은 많지 않았다.
둘쨋날 첫 코스는 정동진 썬 크루즈호털 조각공원 탐방이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도 갔다.
점심식사와 다음 지역 탐방지는 주문진이었다.
점심식사를 위해 흩어졌다가 13시30분 모이기로 안내했다.
점심식사 메뉴는 탕과 구이를 주문한 팀도 있었다.
맛있었다는 표현을 하는 샘이 있는가하면 갈치구이만 추가로 요청하는 귀빈이 있었지만 추가는 집에서 요청하도록 교육하였다.
주문진의 수 많은 건어물 가게도 보았고 좌판 풍물시장이란 사인을 보고 찾아간 곳은 활어나 생선을 파는 수산시장 같은 곳이었다.
왜 풍물시장이라고 묻는 사람도 있었지만 주문진에서는 그것을 풍물시장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주문진방파제는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족했다.
그 아름다운 바다 파도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귀경길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한다고해서
인제 내린천휴게소를 이용하기로했다.
그곳 선별검사소에서 그룹홈 거주자들의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했고 무사히 복지관에 도착하여 해산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