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九死一生)’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9번 죽을 뻔하다 10번째 살아났다는 의미인데 이 말이 모태가 되어 삼전사기(三顚四起), 사전오기(四顚五起)…칠전팔기(七顚八起)…… 등의 시자성어가 파생이 되었지 않았는가 싶은데 이런 말들은 사업이나 정치에서 자자회자되는 말로 우리는 삼전사기의 대표정인 예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김대중)을 곱는데 김대중은 대선에 4먼 출마하여 3번 낙선하고 4번째에 그것도 자력이 아닌 김영삼의 도움으로 당선이 되었다. 그러나 김대중은 김일성 장학생으로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의 적(敵)인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의 씨를 뿌리고 종북좌파 대통령 1세가 돠는 흑역사를 남겼다.
김대중이 삼전사기를 했는데 이재명의 사당이 된 민주당 국회의원 박용진도 어쩌면 삼전사기의 실례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박용진은 서울 강북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신청을 했는데 이재명에 의해서 컷오프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하위 10%에 포함되어 30%의 감점을 당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박용진·정봉주·이승훈 등과 1차 경선을 벌였는데 과반 득표를 못하여 결선에 들어갔으니 1번 넘어진 것이고, 결심에서 정붕주에게 졌으니 2번 넘어진 것이며 정봉주의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 문제가 되어 후보를 사퇴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3차 경선에 조수진과 경선을 했는데 또 졌으니 3번 넘어진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이 얼마나 추악하고 무식하며 무능한 공천이 아닌 사천을 했는지 자신이 추천한 정봉주·조수진이 모두 국민의 원성을 듣는 구설수에 올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도 못하고 추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재명이 이런 참담하고 같잖은 공천 파동을 일으키는 이유는 민주당에서 장차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고 대표나 대선후보 경쟁에서 상대가 될 만한 인물은 아예 싹을 잘라버리기 위한 저급하고 비겁하며 야비한 저질의 추악한 3류 정치 행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박용진 역시 잠재적인 자신의 강력한 경쟁자이기에 이재명은 종북좌파의 특성인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좀비의 추태를 보인 것이다! 이재명은 박용진과는 대선후보 당대표 후보 등에서 경쟁을 벌였기에 박용진이 차기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면 이재명이 피할 수 없는 적수(경쟁자)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박용진을 제거하기 위해 눈에 쌍심지를 켜는 것이다.
86운동권이자 문재인의 충견이요 친문인 임종석이나 홍영표 등을 이재명이 무 자르듯 야멸차게 자른 것도 이들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면 8월에 있을 당대표 경쟁자가 되기 때문에 인정사정없이 칼을 마구 휘둘러 컷오프를 시킨 것이다. 이재명이 문재인을 만나 친명과 비명(친문 포함)을 용광로에 넣어 하나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월래 이재명은 거짓말과 말 바꾸기의 달인이니까)는 듯이 자기와 경쟁자가 될 것 같거나 쓴 소리와 바른 말하는 친문을 모조리 공천 학살을 감행한 것은 소시오패스인 이재명으로서는 오히려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조수진이 길가다가 급배지를 주웠다”며 미친개가 짖는 짓거리를 한 날라리 촉새 유시민의 칭찬 속에 서울 강북을에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조수진이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여성단체와 국민이 조수진의 변호사 시절 변호한 사건들이 인간의 기본적인 생각을 넘어 범죄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추악한 사실들이 들러나면서 후보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 여성위원장인 이재정이 조수진을 편들며 감싸는데도 심지어 민주당에서까지 조수진의 사퇴를 요구하니까 “조수진 후보는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며 버티던 이재명은 끝까지 조수진을 후보 등록까지 끌고 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수진의 공천을 취소하고는 조수진의 입장을 세워주기 위해 후보를 스스로 사퇴하는 것처럼 꾸미는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벌렸다. 그래서 조수진이 아무리 철면피라도 국민·여성·여당의 원성과 비난을 감당할 수가 없어 오늘(22일) 새벽 1시 쯤 후보 사퇴를 했다.
오늘이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인데 시간적으로 다시 경선을 할 수 없기에 박용진은 혹시나 ‘자신이 공천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지만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역시나였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 안규백은 오늘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가 공천됐던 서울 강북을 지역에 대해 ‘전략공천’ 방침을 밝히면서 경선에서 진 현역 박용진 의원의 승계에 관해서는 “차점자 승계는 거의 없다. 일반적인 총선 과정에서 차점자가 승리한 경우는 거의 드물다”며 “그 전반적인 내용 자체가 후보에 대한 흠결과 하자로 인해 발생한 요인이기 때문에 제3의 인물로 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는데 대체 박용진의 흠결과 하자가 과연 무엇인가는 밝히지 못했다.
계속해서 안규백은 박용진의 전략공천 후보군 거론에 대해서도 “포함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라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한다. 하위 10%, 20%에 포함되거나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사람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다시 공천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이미 경선에서 두 번의 기회를 준 후보한테 세 번의 기회를 준 후보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함으로서 이재명은 자신이 살아남고 당권을 편안하게 고수하기 위해서 박용진은 절대로 안 된다는 추악한 야욕을 사실상 안규백이 대신해서 발표한 것이다. 이재명이 처음부터 박용진을 하위 10%에 포함시켰을 때 박용진은 포기를 했어야 했지만 너무 억울한 것은 국민도 알기에 박용진이 끝까지 버텼지만 달걀로 바위치기였다.
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자를 선출하는데 강북을 지역구 권리당원을 중심으로 해야지 전국 권리당원의 투표가 뭐에 필요한가? 이런 꼼수는 이재명이 어쨌든 박용진을 떨어뜨리기 위한 추악한 계략이고, 30%의 감정을 하게 된 것은 “박용진 너는 죽어라”는 사실상 확인사실인 것이 박용진과 조수전의 경선에서 박용진은 감점 30% 조수진은 가점 25%면 결국 조수진이 100점 만점에 55점을 따고 들어가는데 박용진이 100점을 받아도 이기기는 이미 틀린 것이었다. 박용진은 이재명에게 이런 홀대와 개차반 취급을 받고도 이재명의 사당이 된 민주당에 임종석처럼 다음 기회를 노리며 계속 붙어 있어 무슨 이익이 있을까를 숙고해야 할 것은 총선이 끝나면 민주당은 완전 이재명의 독재 왕국이 될 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조수진의 후보 사퇴로 혹시 박용진이 김대중처럼 삼전사기로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박용진도 삼전사기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살아나는 기적이 이루어지나 했는데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는지 박용진의 기사회생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서울 강북을 지역구의 유권자들의 투표 성향이 민주당 공천을 받으면 호남지방처럼 100% 당선이 보장되기에 날라리 촉새 유시민이 조수진이 서울 강북을 후보 경선에서 박용진을 이기고 공천권을 따내지 “조수진이 길가다가 금배지를 주웠다”고 했지만 조수진이 금배지를 소유할 그릇이 못되어서 즉 금배지가 조수진에게는 개발의 편자여서 사흘도 안 돼 후보직을 사퇴하고 오히려 한민수가 조수진이 떨어뜨린 금배지를 주워 희희낙락하지만 이재명의 개인 사당이 된 민주당과 이재명의 추악한 공천파동을 목격한 서울 강북을의 현명한 유권자들이 또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을 선택하고 한민수를 국회로 보내는 어리석은 선택을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