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의 가장큰 장점이라면 코트를 쓸줄안다는 점입니다.루비오는 스트롱사이드와 위크사이드를 이용해서 공격을 만들어가는데 스트롱&위크를 잡는 기술을 타고난 선수 입니다 프런트코트로 넘어올때의 드리블 방향, 시선처리, 헤지테이션, 어께의 방향, 손짓, 목소리 까지 이용해서 수비를 강재적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스트롱과 위크를 빠르게 만들고 스윙했을때나 인사이드에 벌어진 수비를 이용해서 그사이에 패스를 넣거나 돌파를 합니다 20살 초반의 선수가 이런걸 자유자제로 하는경우는 잘 없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루비오는 팀의 셋오팬스가 안정될수록,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위력을 발휘합니다 정해진 룰에서 사소한 디렉션 움직임만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타입이죠
린과의 대결
누가 어떤 스텟으로 이길것이다를 예측하기 보다 루비오와 린의 경기운영 스타일을 자세히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린은 공격형가드와 수비타입의 매치업 들을 4경기동안 격으면서 하드한 수비에 대응해왔습니다 예측할수 없는 활약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예측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줄꺼 같습니다 린은 경기에서의 영향력과 주도권을 가져오는 플레이에 능숙함까지 보여주고 있고 흐름을 어떻게 유지 하는가가 중요할꺼 같습니다
2:2로 플레이 하는 뉴욕과 다르게 미네는 인사이드가 안정되있고 많은 셋트오펜스도 로스터의 운영도 하고있는 팀입니다 뉴욕은 인사이드에서 파울트러블로 고생할수도 있고 많은 3점을 던질수도 있을겁니다 루비오는 전체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놓지지 않을꺼 같습니다
린 야투율 정말 부진햇는데 루비오가 덩달아 엄청 부진해젔고.
린.. 크러치 순간에 턴오버 했는데
루비오는 더 중요한 순간에 크러치 두번연속해서..
린이 상대적으로 잘한것처럼 보이게 됬음 ㅎㅎ
린에겐 다행이네요. 경험도 쌓고 경기도 이기고
미네소타가 4쿼터에 조금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충분히 가져갈수 있었는데... 진흙탕 싸움에서 뉴욕이 이긴거라 봐야죠 린은 4쿼터에 방전되어 좋은활약이 없었네요.. 4쿼터에 휴식시간을 줬었다면 활약이 있었을꺼라 생각하는데..
신데렐라네요 완전ㅋ린데랄라?? 암튼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페니처럼 되질 않길
다음경기까지 이제 3일쉴수 있으니 재충전해서 나오길 바랍니다 린!ㅎ 수고많앗습니다~~ㅎ
너무많이 뛰어서 야투율이 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ㅋㅋㅋㅋ
뉴욕이 저멤버로 이긴거 자체를 인정해주고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