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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루는 9개월차입니다.</p><p>근데 요녀석 요즘 사춘기인지 조금 반항을 합니다.</p><p>자꾸 바닥에 있는 물건을 물어뜯고 휴지통 안을 쓰레기들을 바닥에 허쳐놓아요...</p><p>집에 있는 휴지통을 마루가 못건들이게 뚜껑이 밀페되고 페달을 밟는 종류로 바꿨네요....</p><p><br></p><p>근데..요녀석</p><p>택배아저씨가 오면 저보다 더 반가워 하네요...ㅎㅎㅎ</p><p>마루 간식, 사료 등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다보니 택배상자가 열면 간식이 나와서 그러나....</p><p>상자를 열열히 환호하네요..ㅎㅎㅎㅎ</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464E5A6FE52525"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130_121259715.jpg" exif="{}" actualwidth="540" id="A_993F464E5A6FE52525C49B"/></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CB4E5A6FE52507"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130_121316287.jpg" exif="{}" actualwidth="540" id="A_9915CB4E5A6FE52507D62B"/></p><p>▲ 상자안에 넣어놨더니 좋다네요~ ㅎㅎㅎ 나올 생각을 안해요...</p><p>근데 그냥 놔두면 발로 긁고 다 물어뜯어요....ㅎㅎ</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F94E5A6FE52536"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130_121218154.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33F94E5A6FE525366278"/></p><p>▲ 따뜻하고 푹신한 쿠션 매력에 빠졌어요</p><p>요즘엔 자기 자리에서 안자고 침대위로 올라와 제 베게위에서 자네요.... 침대위 매트를 켜서 따뜻하니까</p><p>몸이 좀 차자워 졌다 싶으면 바닥으로 내려와 따뜻하게 하고 뜨겁다 싶으면 다시 올라가고 그러네요...</p><p><br></p><p>아침 출근준비 하는데 저러고 늘어져 있네요~~</p><p><br></p><p>오늘도 날이 엄청 춥네요...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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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 표현이 확실해지고 점점 제 껌딱지가 되네요... 하루종일 부모님과 지내고 있고 저는 평일 저녁, 주말에만 같이 있는데도... 저만 기다리고 저만 따라다닌다고 부모님께서 그러시네요... 사춘기 지나가면 괜찮겠죠...ㅋ
까미는 사람 무서워해서 누가오면 까미는 없어져요.지아빠 쓰리랑이와 성격이 똑같다네요.어지럽히는건 마루랑 꼭 닮았나봐요.^^
딱~~~완죤 판박이 그거죠....ㅋㅋㅋ
(다음에 동영상을 하나 찍어 올려야 겠어요....왜 무서워하는지 정보공유를 위해서...ㅎㅎ)
아마, 밖에서 활동하기가 싫으니까, 집에서 놀이감을 찾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Ari-srirang 마루는 사람, 동물 모두모두 좋아해요~ 완전히!! 경계심이 없어 누가 데리고 가면 따라갈까 걱정입니다. 마루 식분증도 있어요.. .ㅠㅠ 이걸 어찌해야 하는건지....
상자속마루. 넘 귀여워요.~~~
마루는 고양이처럼 어디 숨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침대밑, 케이지 안, 방안구석. 이런곳에서 잘 숨어있어요.. .ㅎㅎ
아유 따뜻해서 좋네요 ,,,,마루야
자리쟁탈전입니다. ㅋㅋ 따따한 아랫목 맛을 알아버렸어요~ ㅎㅎ
마루야 멀 쫌 아는구나ㅎㅎ 나도 상자 받을때 참 좋더라규 ㅎㅎㅎㅎ
ㅋㅋㅋㅋ 택배 아저씨 초인종 소리가 반가운데.. 마루는 상자가..ㅋㅋㅋㅋ
ㅋㅋㅋ
요녀석 쓰레기통 가지고 노는거......
아마도 쓰리랑이(아빠)에게 배운 것 같은데요...ㅋㅋㅋ
쓰리랑이가 쓰레기통을 가지고 놀거든요.
그래서, 저희집은 손님, 방문객을 위한 공용화장실에만 쓰레기통 있고,
나머지 공간에는 쓰레기통이 없답니다.
부엌에도 없다는....
마루가 어릴적 아빠와 놀았던 행동이 재미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나보네요. ㅋㅋㅋ
똑똑하다고 해야할지...귀엽다고 해야할지...ㅋㅋㅋ
암튼, 저는 뭐든~~다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
요즘에 물고 씹고 뜯고 이런거에 빠져서... 유치날때 했던것처럼 보이는것 마다 가져가서 물어뜯네요...ㅎㅎ 나무로 된 책장 하단이 쥐파먹은 것처럼 갈아놓았어요..ㅎ.ㅎ
ㅋㅋ 귀여운 마루 너무 보고싶네유~
저도 팔팔이 보고싶어요~~ 우리 마루 성격 완전 바뀌었어요.. .완전 오도방정 활발이 넘쳐서 주체를 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