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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달팽이、
팬까페 ★。 http://cafe.daum.net/ekfvoddlthtjf
감상밥 ★。 jbr901013@hanmail.net
★。불펌, 도용, 덧칠 등등은 절대 금지입니다
★。꼬릿말은 작가에게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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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우리 데이트하러가자."
...
그냥, 보통떄같은데....
......
보통떄처럼, 순도 10000% 싸가지선도부새끼가...
날 어이없게 만드는 .. 바로 그 순간인데...
....
"........... 최다.. 은.."
왜..
데이트하러가잔 그 말 한마디에...
눈물이 흘러내리냐고....
........
저벅저벅.
"다가오지마요..!!"
"..."
".... 우는모습, 절대 누구한테
안보여줄려고했는데...."
"..."
"...다시는.. 안울겠다고 맹세하고 맹새했는데..."
.....정말, 안울겠다고....
... 무표정도 안짓겠다고...
.... 웃기만하겠다고 약속했는데...
.. 오빠랑, 그렇게 약속하고.. 할아버지랑 그렇게 약속하고...
엄마랑 그렇게 약속하고... 민은이랑 그렇게 약속하고....
....약속하고 약속했는데...
.. 은현민때문에....
쓸데없이 잘생긴놈떄문에 .. 어겨버렸잖아...
................
"그럼 울지마, 나도 너 우는거 싫으니깐,
씨발,.. 그러길래 그냥 좋게좋게 넘어왔으면...
.. 이런일따위, 없었을꺼아니야...!!!"
......태혁선배....
"누구는.. 너 우는모습 보고싶은줄알아?
누구는!!!! 너 힘들어하는 모습 보고싶어하냔말이야!!!!
나도 싫어. 너무 싫다구!!!!"
...........지금.......
"젠장, ... 그냥...
처음부터.. 넘어오면.. 이런일따위는 안생겼잖아...
너.. 지금 안아프잖아..."
...............울어요?
(( 집 ))
달칵-
"...다은이니? 민은이니?"
"나야, "
"아, 다은이 왔..."
...
아니야.. 아닐꺼야...
설마....
..
태혁선배가 그랬을리라고....
아닐꺼야...
..
"........ 아니여야돼.."
태혁선배는...
순도 10000% 개싸가지니깐...
.. 아까전에 나한테 구라깐거야 ..
....
그래, 잠을자자...
지금 내가 꾸고있는건 꿈이니깐..
내가 잠을 자고난 후에 꺠보면...
난.. 그대로일꺼야....
.. 쓸데없이 잘생긴 그놈을 만나기 전에로 말야..
..........
..
그리고서.....
........ 민은이한테 활짝 웃으면서 말해줘야지....
....
아주 질 나쁜 악몽을 꿨었다구.. ...
......
민은이 뺴고......
내가 아주아주 좋아했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날....
...............
이용했었다구.
...........
.....
[민은이 이야기]
"아줌마, 다은이 어디있어요?"
"다은이? ㅇ_ㅇ.. 방에 있을껄?
아, 민은아 ^ㅇ^ 다은이좀 깨워서 내려오라고해라
저녁먹자 >_<"
"네^ㅇ^"
보통떄같으면, 저녁시간이면
제일먼저 쪼르르 내려와서 앉아있어야할 천하의 최다은이..
왠일이래? 방에 처밖혀있고?
중간고사도 끝났는데.. 설마 벌써 기말고사 준비하는거야?
똑똑-
맘같아선 확 열고 -"어이, 바보. 나와. 밥먹자"-
라고 하고싶지만,
『지금은 공부중(다은이 사랑해줘요~3~』
라고 써져있는 방문앞에있는 푯말떄문에
정말, 아주아주 하기싫지만,
노크를 해버렸다.
역시 대한민국에선... 공부하는사람이 최강이었어.
나도 이참에 공부나 해봐?
"어라? 왜 안에서 아무소리도 안들리지?"
설마... =_=
얘 공부하느라고 이 노크소리도 못듣는거야?
.... 이거 정말 심각한데?
할수없다. 문을 열자..!!!
라며, 문고리를 잡고 천천히 돌려서 문을 열었는데...
.......
"......."
내눈에 비친 다은이방은....
....
어두움이 가득 깔린 다은이 방에서 들리는 소리는...
....
최다은.....
"너 울어?"
"민은아...나 .. 어떻하지....?"
"다은아...최다은..."
"... 나 ... 어떻하지...?..."
"...."
"나.. 도대체 무엇때문에...
항상 당하고사는거지?"
"무슨일이야..?"
"민은아... 민은아..."
"그래 다은아."
....
천하에... 최다은이...
.. 도대체 무엇떄문에 이렇게 우는거야..
.. 눈물없다고 소문난...
천하의 최다은이....
.....
"... 태혁선배도... 나 이용한거래....
... 어떻하지 민은아?....
...... 내가... 내가.. 현민이 깔이라서...
.......... 나 꼬시면, 프리스타 이길꺼라고해서...
.... 나 꼬실려고.. 그동안 접근한거래..."
((75))
"....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 어떻해야돼지?"
"..."
".... 정말... 답을 못찾겠어...."
.....
그러길래...
내가.. 전에 말했었잖아....
바보야.. 왜 그걸 잊어버린거야...
... 다은이 너는 모르겠지만....
민태혁... 그인간, ...
......
악랄하기로 소문난 ...
바람둥이란 말이야....
........
"다은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정말.. 정말...
애초에.. 이런일따위.. 너하고 관련시키지않는건데...
.. 미안해."
(( 다음날 ))
".무슨일이냐?
천하에 얼굴 안 밝히기로 소문난 강유고 전설님꼐서..."
"내가... 전에, 다은이 건들이면 용서 안한다고 했을텐데..."
"넌.. 내가 니말을 들을줄 알았냐?"
아침이 돼자마자.. 울다지쳐 잠이든 다은이를 차마
학교에 보낼수없었던 난...
.. 황당한 눈으로 처다보시는 아줌마를 마구마구속여
다은이를 병결처리 시킨 후,
민태혁이 있는 서문고로 냅다 튀어왔다.
예상대로 민태혁은 선도를 서고있었고,
날 보자마자 싸가지없는 조소를 날리면서 (이떄 졸라 죽이고싶었다-_-^)
뒷뜰로 향했다.
...
그리고 지금,
이렇게 내앞에서 내가 핏줄이 빠득빠득 서도록 지랄중이다.
"근데, 궁금한건.. 이번일 꾸민건 너 아닌가?
근데 왜 주최자꼐서.. 정리까지 하려하시나?"
"그건 알바 없다고 보는데...?"
"피식, 난 알아야겠는데?"
...이자식이 !!!!!!!!!
그냥 성격대로 확 밀어버려?
.... 아니야, 다은이를 위해서 조금만. 아주 조금만 참자구...
".. 난 너 마음에 안들어."
"나도.. 마찬가지라고요 전설아가씨."
"... 며칠전.. 아니 이틀전 창고사건.. 니가 숨은 배역인가?"
".. 오호, 모범생옆에있으면, 친구까지 똑똑해지는 모양이지.
맞췄어. 나야."
".. 이렇게 까부는 성격인데, 그동안 다은이 앞에선 어떻게 참았나?"
웃으면서 약올리는 민태혁이었던가? 아무튼 그 개새끼때문에,
발끈했는지.. 나도모르게 이상한 질문을 내밷고 말았는데..
내 질문에, . 바로 표정이 어두워지는 개새끼.
....
기뻐해야될일인데.. 왜이렇게 찝찝하냐?
"ㅅ...ㄹ...하니깐, "
"뭐?"
.. 어라, 기분이 왜이렇게 이상하지..?
"나.. 민태혁이...
.... 최다은이란 여자를.. 사랑하니깐,
.. 그앞에선 한없이 멋진남자이고싶으니깐...
참을수.. 있었어..."
....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아니..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 장난기서린 눈빛은 어디갔는지...
그저.. 그저.. 건들이면 울것만같은 눈동자를 하고선
나를 처다보는.. 민태혁이라는 개새끼때문에...
.. 그 눈동자때문에..
.. 아무말도할수없었다.
...
제길, 오빠가 떠오르잖아....
.....
병신같은... 유민후새끼가...
.. 떠오르잖아...
"그래서....
그래서... 더욱더 그녀석한테 빼앗고싶었어.
병신같이 가질거 다 가진 새끼가.. 지 잘난것만 아는새끼한테
한없이 최다은이란 여자는 아까웠거든....
.. 그래서.. 권유정이랑 짜고.. 그 창고사건.. 만들었었어."
"... 역시.. 권유정은 연류돼어있었네... 피식,"
....... 다은이는,
이쁘지만, 자기가 이쁜걸 별로 써먹지못하는 실은 순진한얘인데...
...... 다은이는,
부탁같은거 잘 안들어줄거처럼 생겼지만, 실은 부탁 무지잘 들어주는 착한얜데....
... 왜 항상 꼬이는거지?
비록, 안지는 3년밖에 안됐지만....
언제나, 좋은일은 별로 없었고, 나쁜일만 가득했다.
처음 전교일등한날에도... 컨닝으로 연류돼서 하마터면 성적0점 처리됄뻔했고,
도저히 성격을 참을 수없어서, 처음으로 개긴 아저씨가,
조폭 대장쯤 돼는인간이었는데....
.... 그래도 .. 밝게사는얘인데....
.......
왜 항상 당하게 돼는거야.......?
"다은이.. 어쩌다가 사랑하게됀거예요?"
"..."
"하고싶지않으면.. 안해도돼요."
"지각... 으로 만났어."
"....."
"원래 처음본건 나이트에서였는데...
.. 공식으로 만난건, 학교 뒷문이었어.
지각했거든."
"아...."
"명찰에 빤히 최다은이라고 써져있는데.
이름불라고하니깐, 이름만 안말하고 학년반 번호만얘기하다가
결국엔 인상찌푸리면서 이름말하는데... 그게 바보같아서 좋았어."
"...네?"
다은이가.. 원래 좀 바보같긴하지만....
그게 좋았다니.....
... 이인간,.... 도대체...
취향이 뭐야?
"그날, 앞문이 병신이라서.
뒷문으로 얘들 등교했거든.
그때 딱 맞춰서 다은이가왔는데...
바보같이 내 장난에 속아넘어가는거야....
... 아마, 그떄부터 좋아하게됐나봐."
[!!!] 나만의천사YOU님 감사해요 =_=*
므흣, 앞으로 좋은얘기 ..;; 한번 열씸히 써볼꼐요 '-'
키키 감사합니다 >_<******* (칭찬에 기분좋아진 이인간 -_-)
※내일은 못올려요, 그래서 오늘 두편쓴거랍니다 ㅎ※
※만약, 대략 82편까지 보고싶은분은 팬까페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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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국가기밀 잘난문제아 유혹하기 프로젝트 . ▒▒ 074~075。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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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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