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대단한 오해가 많으것 같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일본 씨름선수들을 비화하는데..
그 속엔 완벽한 과학적인 논리가 숨어있습니다..
보디빌딩은 지방을 제한하면서 근육을 키우는 방식이지만.. 스모는 전혀 다른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그들은 단 1킬로라도 더욱 무거운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죠...한국 씨름은 씨름판에서 떨어져도 관계없지만 일본 씨름은 다들 아시다 시피 도효(씨름판)에서 나가면 패하는 것임으로 전력을 기우려야하는 방식이죠 단 일격에 승부가 나는 방식이니까여.. 아침 식사전에 강력한 운동을 하는 이유는 가장 빠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신체는 근육과 지방이 서로 같이 늘어나는것이 원칙적으로 구성되어있으니까여..
그렇게 커진 근육량은 보디빌딩 선수들보다 훨씬 빠르게 근육을 키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1년이라는 시간속에 보디빌더는 3~5킬로의 순수 근육을 증가 시켰다면
스모 선수들은 9~ 12킬로 정도를 순수 근육증가한다구 보면 됩니다..
그들의 놀라운 이런 성장방식은 정말 대단한것이 입니다.. 이것이 천년 전부터 있는방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습니다.. 다만 그들은 근육성장못지않게 지방도 많이 늘어나지만.. 이런 방식을 활용한 사람이 바로 빈스 테일러씨죠.. 흑인으로써 그는 다양한 식사방법과 훈련주기를
시험한 사람으로 우수한 보디빌더였죠..글구 대표적인 사람으로써는 리 프리스트와 나세르,
도리안 예이츠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그들은 일정량의 순수 근육증가를 위해서 지방 증가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으면서(물론 식사할땐 할수 있는한 저지방 식단이였지만여) 오로지
근육성장에 집중하여 훈련에 전념하였다구 하네여....
나세르 엘 손바티 선수가 1995년 대회에 나오기전에 지방이 무려 48키로까지 증가했구여..
리 프리스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50~60킬로까지 지방이 올라간 적이 많았지여..^^
도리안도 과거 무명 시절때..40킬로에 육박하는 지방을 유지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근육증가에만 신경을 집중한것으로 지방축척을 제안하면 할수록 근육은 성장장애를
격는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근육의 데피,세퍼,컷은 별계의 문재입니다...
첫댓글 전혀 다른 특징의 선수들입니다. 스모선수들과 언급한 보디빌더들은 식생활, 훈련법등에서 판이하게 틀리구요 결정적으로 2미터 내외의 키에 200kg이 훨씬 넘는 스모 선수들과 보통키의 보디빌더를 비교하긴 곤란하죠
근육의 성장엔 한계가 있어서 일정수준이상에선 체지방을 늘려도 효과가 없습니다. 보디빌더는 근육량에 비례해서 체지방을 증가시켜야 효과적인 훈련을 할수 있기에 체지방을 늘리는 거구요 그이상 늘어나는 지방은 근성장에 쓰이지 않는 칼로리로 인한거랍니다.
바디빌딩은 아무리 근성장을 위해 지방을 늘린다고 해도 스모처럼 불필요한 지방까지 늘리지는 않죠 근성장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만을 늘릴뿐입니다
스모선수다큐멘터리 보니까 웨이트 거의안하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