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대로면
손흥민 개인트레이너 안덕수와 국대 일부선수들이
큰 잘못한거 아닌가요???
이건 완전 선 넘은거 같은데요....
안덕수와 선수들이 반박할 입장내용 내놓지 않으면
이건 정말 큰 문제인거 같아요.
저도 축협의 그동안 행동들이 싫었지만
이번 내용은 기사 내용대로라면 축협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부분들이 충격이네요...
선수들의 요구는 현장에 와 있는 대한축구협회 의무팀장 A씨의 업무 배제와 귀국 조치였습니다. 안덕수 씨를 의무 스태프에 포함해 주지 않는 것을 항의하면서, A씨가 안덕수 씨의 의무 스태프 합류를 반대하는 핵심 인물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선수들은 또 "안덕수 씨가 자격증이 없어서 의무 스태프로 채용할 수 없다면 장비 담당자라든가, 다른 직책으로 등록해 놓고 의무 활동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훈련과 경기 후에 통증을 호소한 선수를 현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지정병원에 데려가 MRI 촬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촬영 결과에 대해 현지 전문의와 대한축구협회가 파견한 의료진이 소견을 같이하고 이를 선수에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안덕수 씨는 이와 다른 의견을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이 때문에 선수들이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안덕수 씨는 자신의 SNS에 의료진을 비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첫댓글 중요한 맹점이 많이 빠져있다네요
내용은 국톡에 찾으시면 있음
김현회 반박기사 봐도 여전히 선수들과 트레이너측이 선 씨게 넘은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안덕수 채용해달라고 한 건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다소 선을 넘은 건 맞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협회 측 기사와 다른 기사가 다 동일하게 다루는 부분이라 딱히 오해의 소지도 없어 보여요.
다만, 의무 팀장 경질 건에 대해서는 김현회 기사가 사실이라면 협회도 잘못한 게 맞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선수들과 신뢰 관계가 무너진 트레이너를 팀장으로 내세운 꼴이 되어버린 터라... 협회가 의무 스태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월드컵 첫 경기 직전에 의무 팀장을 업무배제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해버렸으니 협회가 책임 없다고 하기는 힘든 상황이죠.
축협기사만 보고 김현회기자의 기사는 못 본 분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한쪽 입장만 믿고싶은건지..
의무 팀장 경질건에 대해선 협회 잘못이 분명히 있고 이게 본질적인 문제점인데 왜 계속 선수들이 선 씨게넘었다며 선수들 문제로 몰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축협기사말이 사실이라면 선수들이 제안한 방식도 문제가 있는건 맞죠)
국대 의무팀 문제가 말 나온게 몇년째이며 아시안컵 기성용 사례가 이번 월드컵에서 황희찬에게도 또 생길수도 있었는데 왜 본질적인 문제는 보지 못하고 선수들 탓만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무엇보다 선수들이 의료진에 신뢰를 잃은게 커보이는데 축협은 그에 대해서는 축소하고 있네요 그거부터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음
반박기시도 읽어보심이
아..반박기사 나왔나요...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축협은 신뢰를 잃었어요.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를 채용하자고 한거보면... 회복되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