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16.
진안 마이산을 산행 하면서
탑사
탑사, 은수사 주변은 담은 꽃들 입니다
수선화
수선화는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하며 꽃은 12∼3월에 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에(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 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제비꽃
벚꽃
2006. 4. 30.
고흥 팔영산과 소록도에서
동백꽃
제비꽃
소록도 한센병원 뒷뜰 중앙공원에소재한 소나무과의
이 나무는 87년생(1919년에 식재)으로 공인된 가격이 그당시 5억원이랍니다
2006. 5. 07. 가평 연인산 능선에서
조팝꽃
각시붓꽃
홀아비꽃
얼레지
2006. 5. 28.
가리왕산 산행 때
2006. 6. 18. 미인봉에서
개망초 꽃은
수입쌀에 개망초 씨앗이 섞여 들어와 전국토에 흩어져 자라고 있는 귀화식물로 들꽃으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고향무정"의 가사곡
기름진 ~ ♩ ♬ 문전옥답 ♪ 잡초만 우거져 있네~ 처럼 향수를 자아내는
곡과 같이 농부가 농지를
1년만 뭍혀두면 망초와 개망초 꽃으로 문전옥답과 들녘이 화폐화된다지요
어린아이들은 개망초 꽃이 계란 프라이한것과 너무나 흡사하여
후루~룩 후루루~ 룩
곧잘 먹는 흉내를 내는 개망초 꽃이랍니다
참나리꽃
2006년 6월 4일
운두령 보래봉 능선에 핀 들꽃 입니다
금낭화
난쟁이 붓꽃
2006. 6. 11. 복계산에서
어느 누가
복계산 등상로에 굵은 소나무 줄기를 자르고 중앙에 홈을 파 흙을 채워 다른 나무를 식재하였습니다
2006년 6월 11일 복계산 산행하던 그때 보았던 식재 나무가
몇 수십년 후
이 나무는 어떻게 자라고 변해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복계산을 찾아 산행을 할적에 들꽃들이 지천에 피여 있었지만
쏫아지는 빗줄기에 그만
꽃사진 접사는 접어야 했습니다
2006. 8. 20.
동학사에서 ㅡ 남매탑 ㅡ 삼불봉고개 ㅡ 삼불봉 ㅡ 자연성릉 ㅡ 관음봉 ㅡ 연천봉고개 ㅡ 연천봉 ㅡ 신원사까지 산행을 하면서
남매탑
남매탑의 전설 이야기
닭의 장풀은
아침 녘에 피어난 꽃은 황혼 녘이면 지는
연한 파란색의 꽃잎으로
전국의 인가 부근이나 울타리 밑 등에서 자생하는 닭의 장풀
닭장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어, 또는 꽃잎의 모양새가 닭 벼슬을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는군요
닭의장풀을 17세기의 네덜란드에는 Commelin이라는 식물학자가 3명 있었는데
그 중 2명은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나 나머지 1명은 그렇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 사실에 견주어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3장의 꽃잎 중 2장은 크고 1장은 작은 닭의 장풀과 공통점을 착안한 린네가 Commelina라는 속명을 붙였다네요
자외선을 반사하지 않고
꿀도 없어 곤충이 잘 찾지 않아 언제나 외로운 꽃이랍니다
마디가 있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으면 금새 뿌리를 내리곤하여
당나라 시인 두보는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해서 수반에 꽂아 키웠다고 합니다
꽃에
독성이 없으며 연하고 맛이 좋아서 샐러드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지마 샐러드용으로 애용하는 횟수는 아주 적겠지요
쇠비름 또는 말비름이라고도 한다
밭이나, 도랑, 쓰레기 매립지에서 잘자라는 잡초로서 뿌리는 흰색,
줄기는 붉은 색, 잎은 푸른색, 꽃은 노란색, 씨앗은 검은색으로 다섯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하여 오행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늙어도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명채라고도 한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예부터 나물로 많이 식용했답니다. (신원사 중악당 곁에서 촬영)
풍접초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풍접초과의 한해살이 풀로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신원사 돌담에서 촬영)
7~9월에 꽃이 피는 꽃범의 꼬리(꿀풀과)
꽃의 모양이 특이하게 붕어가 입을 벌린 듯한 모습과 같아 눈길을 끈답니다(신원사 소림원에서 촬영)
맨드라미 꽃 신원사에서
1975년 여름 방학때 머물렀든 소림원 대웅전 옆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남매탑에서 하산하는 등산로에서
천남성
동학사 곁에서
동학사 진입로에서
2006. 9. 03.
전북 장수군 천천면 천반산(647m)에서
2006. 9. 10.
김천 황악산에서
물 봉선화
2006. 9. 17. 무의도에서 바라본
실미도 입니다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망개 입니다
추운 겨울밤 골목 골목을 누비며 망개떡 ~ ♬ 망개떡 ♪ 하며 목청 높여 외치지요
경상도 지역에서 망개나무 잎으로 망개떡 즉 송편을 망개잎으로 싸서 쪄
망개잎의 향이 떡에 베어들면서 상큼한 맛이 나고 여름에도 잘 상하지 않는다는 특징과, 독특한 향을 맛볼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씨앗이지요
호박꽃이랍니다
해당화 입니다
해당화는 바닷가 모래 언덕, 흔히 사구라고 부르는 곳에서 자란다
사구는 모래가 파도와 바닷바람에 밀려 쌓인 곳으로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는 모습이 조금 다르다
해변 가장자리나 근처 숲에서 사구를 볼 수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 풀이 듬성듬성 난 곳도 사구라고 할 수 있다
해당화는 키가 1.5~2m까지 자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땅에 붙어서 자라기도 한다
해당화는 향기가 좋아서 화장품의 향료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매괴화라 하여 뿌리를 약재와 함께 처방하는데 당뇨병, 치통, 관절염 등에 좋다
삼도봉 등산을 하기 전
김천 부항 해인문화농원에서
장승
박 입니다
해인농원에서
박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