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박5일 5월 30일 6월 3일
5월 30일 목요일
오늘 가다가 신상수교장과 같이 갈 것이라고 한다
조금 일찍 일어나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했는데 매번 출발하는 시간은 거의 같다
엘리베이터 수리로 힘들게 내려 옴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10시 10분 출발
야구르트 아줌마가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두실 것이라고 했다
10시 50분 신교장과 성당 앞에서 만남
11시 20분 가평휴게소
묵주기도 15단
화장실 들림
11시 35분 출발
남편이 자판기 커피를 찾아다니다 못 마심
차뒤에서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못 듣는다
그런데도 말을 건네게 된다
남편이 하루 야채 대신 장에 필요한 것으로 바꾸어 먹어 보려고 신청했다
프로필에 이름이 전경자로 되어 있었다 다음 주부터 먹기로 했다
12시 10분 화양동 휴게소
남편 자판기 밀크 커피 마심
12시 20분 출발
점심 먹으러 원통 장수 맛집을 갔는데 주인이 다쳐 임시 휴업
1시 3분 무천감자탕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 물만두 먹음 딴 분들은 청국장
반찬이 맛있다 무생채 두부조림 미나리 고추멸치조림 노부부가 운영
1시 40분 출발
2시 20분 도착
압집 수민이를 만나 안부 인사 아버지 건강이 조금 좋아지셨다고 했다
집이 어수선하다
2시 50분 음식물만 정리하고 신교장 댁으로 가는 중
3시 신교장댁 간성 삼익아파트 올라가 참외 하귤 과자 민트 차 마시고 민트 차 조금 얻어옴
종원과 통화 태오가 6월 1일 토요일 세례를 받는다고 했다
내일 같이 신안식당서 점심 먹기로 함
4시 집에 도착해 짐정리를 하고 자려고 누었다가 선재 없고 튀어 유트브 보다
잠 6시 15분에 알람해 놓고 푹 잤다
일어나 뼈뺀 갈비탕을 덥혀 김 신교장이 주신 상추를 해 먹었다
식사 후 산책 8시 반에 들어오다가 창기 엄마를 만나 대화 나누다 들어 왔다
어머님 백종온씨가 전화 수도구를 하려는데 이벤트가 끝난 상태였다
드라마를 보다가 2시 반에 잤다 보통 그렇게 살고 있다
5월 31일 금요일
9시 30분 일어남
남편의 시동생과 전화하고 신교장과 오늘 12시 30분에 신안 식당에서 만나자고 했다
아침에 남편은 진디의 잡초를 뽑고 빨랫줄을 만들었다고 했다
남편은 내가 푹 자기를 바린다
오늘 나간 김에 목욕을 하고 들어오자고 했다
아침 인절미 찐달걀 바나나 오렌지를 먹고 집앞에 있는 달맞이꽃 기린초 집주변 사진을 찍었다
난 시간을 꼭 지키는데 남편은 늘 서두른다
남편의 그런 점을 이해하고 맞추어 주려고 한다
12시 5분 출발 신안 식당을 갔더니 다른 음식점이 들어시 있어 당황했다
신교장부부는 오지 않은 상태였다
신교장은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부부는 개인적으로 따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우리의 예상이 맞았다
연세가 많은 분들이 하는 응식점은 맛있는데 휴업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만나 허순희글라라가 가고 싶어하는 거진 옹심이를 잘 한다는 얌양식당으로 갔다
손님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가 옹심이칼국수를 먹었다
가격은 옹심이는 8천원 옹심칼국수는 7천원이었다
남편이 맛있게 먹고 계산했다 3만천원
식당 뒤에 있는 거진 성당을 구경하고 가자고 해서 들어갔다
아늑했다 간성 성당과 분위기가 달랐다
2시 반 송지호 호수 둘레길을 산책했다 산책을 많이 하지 않았다
허글라라가 상추 물김치를 준다고 해 삼익 아파트로 갔다
상추 물김치와 돼지 불고기를 주었다
만나면 늘 무언가 준다 싫다고 거절했는데 남편이 허락해 받아 왔다
주일 성당 미사를 같이 하고 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남편은 오늘 금강산 콘도에 있는 해수탕을 가는 줄 알았다고 했다
난 간성 복지센터에 있는 목욕탕을 갈 생각을 했는데
간성 터미널에 있는 열쇄집에 가 신교장에게 열쇄 2개를 복사해 주었다
목욕탕을 갔는데 목욕탕 비가 5천원이었다
목욕을 마치고 핸폰을 보니 황샘 전화가 와 있어 전화했다
6월에 못 온다고 했다 복숭아 뼈 부분을 다치면 오래 가는 모양이다
남편이 앞으로는 달홀 목용탕으로 가자고 했다 시설은 단순했지만 사람이 적고 깨끗했다
5시에 끝나고 면역억제제약을 먹으며 집으로 와 조금 잤다
저녁으로는 남편이 고구마 한개와 상추쌈 불고기만 조금 먹겠다고 해 물김치를 주었다
나도 밥을 조금 먹었다 남편은 체중이 73키로라고 했다 난 52키로였다
남편은 소화가 안 되어 속이 더부룩하다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계속 먹는다
남편의 체중이 많이 늘었다
배가 나왔다고 고민하며 별별 운동을 다 하는데 줄지 않는다고 신경을 많이 쓴다
식사 후 신장옆의 지저분한 곳을 쓸다 말았다
산책을 하며 집을 예쁘게 끄민 집에 들어가 구경하고 왔다
어두워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아 내일 다시 가겠다고 했다
8시에 들어와 테레비를 보며 오늘 찍은 사진을 정리했다
본 드라마를 여러 번 보고 있다 테레비를 볼 때는 단순한 내용이 편하다
남편은 매일 10시 반에서 11시 사이에 자서 나와 자리를 바꾼다
난 2시에서 2시 반에 잔다 남편이 춥다고 해 난방을 틀었다
내일 예은이가 친구와 온다니까 신경이 많이 쓰인다
6월 1일 토요일
남편이 10시에 깨워 깼다 푹잔 느낌이 좋다 일어나기 전 약을 두번 먹었다
약을 먹게 되면 2시간 후에 깨게 된다
지금 선재 업고 튀어를 1회부터 8회 방송을 하고 있다 지금 2회를 방송하고 있다
어제는 15회 최종회를 해 보다 늦게 잤다 그제도 그랬다
그때는 이해하지 못 했는데 다시 보니 이해가 된다
내가 워낙 유치해 이런 드라마를 좋아한다
내 나이에 맞지 않게 별채로 가는 곳이 너무 지저분해 정리했더니 훨힌 깨끗해졌다
비가 오고 있다 화진포를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오니 꿀꿀하다
빨래를 해야 하는데 내일도 비가 내린다고 하니까 타이밍이 문제다
점심은 거진에 있는 제비호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2시 40분 제비호 밥하나 더 시켜 먹음 내가 계산 65.000원
전통 시장 5일 장을 가려고 했는데 어제 섰다고 함
화진포 바다를 보고 커피를 마신다고 하면서 주저앉음
글라라와 많이 이야기하는데 마음은 통하지 않는다 중간에 고모와 현경에게 전화
집에 오며 오성식품에서 산모용 미역 2개 만원에 구입
신교장부부 간성 시장에서 내려주고 집으로 와 세탁기 돌림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마땅히 빨래 할 시간이 없어 전기 장판 위에 말리고 있다
쓰레기 분리 수거 정원이 이쁜 집에 가서 사진 찍고 들어옴
7시에 저녁을 먹겠다고 해 고구마 상추 돼지 불고기를 주었다
난 라면을 먹었다 조카가 치킨을 사 갖고 오겠다고 함
씻고 잘 준비를 다 함
조카가 9시 35분에 왔다 과자 선물을 갖고 왔다
조카가 치킨을 거실서 먹겠다며 나와 먹고 난 들어왔다
난방을 켰다
6월 2일 일요일
아침 8시 40분에 깼다 예은이와 친구가 아침을 먹는소리에 깼다
어제 밤 1시 반쯤 잤다 어제 잘 때는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잤다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갈 수도 있어서
조카는 통일 전망대에 들렀다 전망 좋은 카페를 간다고 했다
남편이 점심을 봉평 막국수를 사주겠다고 오라고 했다
난 아침을 과자 오렌지 바나나 오이 파프리카 당근 미니도마도 우유 한컵을 마셨다
조카에게 과자 마카다미아 찐달걀 두개 주었다 조카는 8시 50분에 출발했다
우리 부부는 10시5분에 성당으로 출발 성당 앞에서 글라라를 만나 같이 들어갔다
내게 매일 미사 6월을 사 주어 끝난 후 산 것이 있다고 돌려 주었다
미사 후 가락 성당에 계시던 수녀님이 계셔 준비해간 과자를 드렸다 반가워 하셨다
계실 줄 알았으면 미리 서울서 선물음 준비할 것을 후회했다
성당 제대를 찍고 나왔다 예은이가 전화해 막국수 집으로 오겠다고 해 같이 만나 맛있게 먹었다
글라라가 수육까지 82.000원을 계산했다 난 수육 값을 내려고 하다가 말았다
난 그렇게 하기 어려운데 글라라는 그렇게 행동을 한다 미안했다
식사 후 조카와 헤어지고 우리는 왕곡 마을로 갔다 한욱 초가집들이 인상적이었다
채리와 한과를 샀다
3시쯤 나와 신교장 부부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헤어졌다
목욕탕을 가기에 이른 시간이라 오늘은 그냥 집에서 목욕하자고 이야기 해 그냥 집으로 왔다
이상하게 피곤했다 채리를 씻고 사모님이 주신 반찬을 냉장고에 넣었다
오이 나물과 생선 조림을 주셨다
피곤해 조금 자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한다 쪼금 자고 일어났더니 기분이 좋다
5시 5분에 면역제제를 먹고 또 잤는지 일어났더니 6시 35분 남편이 깨웠다
지금 갖고 온 삼계탕을 덥히고 있다 7시 30분 저녁을 다 먹고 짐정리 방이 더우니까 몸이 가렵다
근질근질하다 너무 안 걸어 나가 걷다와야겠다
남편이 내일 집에 가 너무 좋다고 했다 나도 그렇다
나가 걸으며 옆집 성태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대전으로 이사할 생각을 한다고 했다
들어와 목욕을 하는데 샴프가 마땅치 않아 비누로 감았다 2시 넘어 잤다
6월 3일 월요일
어제 늦게 자 늦게 일어나려고 했는데 8시에 신교장 전화 소리에 화들짝 깼다
10시 반 버스를 타고 오시겠다고 하셔 다시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지만 9시까지 누워 일어나 깰려고 한다
아침 머고 화장실 부엌 싱크대 청소를 급하게 하면 된다
어제 받은 생선 조림을 냉동실에 넣으려고 보니 어름 팩이 보여 그냥 넣어 가려고 한다
이제 일어나 정리해야겠다 사용한 수건이 많아 빨래꺼리가 많아졌다
신교장이 9시에 유원지에 와 계시다고 해 당황해 일어나 정신없이 정리했다
아침 찐달걀 사과 고구아 미니도마도 바나나 우유 한커블 먹었다
남편에게 쓰레기 분리 수거를 부탁했는데 했는지 모르겠다
싱크대는 거의 사용하지 많아 할 것이 없었다 화장실도 샤워기로 대충했다 9시 50분 갈 준비 완료
10시 10분 출발
11시 30분 철정휴게소 들려 화장실 묵주 기도 15단
12시 3분 덕소 묵주기도 25단
점심 메밀면칼국수 만원
신교장계산
1시 20분 출발
집 도착 2시 엘리베이터 수리가 끝나지 않아 옥상으로 올라가 집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