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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의 숲으로 스크랩 카일라스 가는 길/박범신
들꽃 추천 0 조회 50 09.08.01 12: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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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1 13:41

    첫댓글 고통은 업을 쓸어내는 가장 커다란 빗자루.위안이 되는 글이군요.고통을 느낄때마다 업이 쓸어져 나간다면 좀 더 곁딜만해질 것 같아요...진정으로 마음의 충만을 원한다면 쓸쓸한 유랑을 끝내고 네 마음의 집으로 돌아가서 해답을 구하라.. 별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우렁각시 같은 마음의 언어에 귀를 기울일 수만 있다면, 구태여 이곳에 와서 눈물겨워 할 필요는 없다. 어디에 있든 마음의 참된 말을 듣기만 한다면 그곳이 바로 네 집이다..암먼,,암먼 그렇고말고..하며 읽습니다. 저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나마스테 들꽃 님~~*^^*

  • 작성자 09.08.01 20:46

    네. 기회가 되면 읽어보세요. 꼭 티베트엘 가지 않아도 티베트의 맑은 영혼들의 순정함에 빠져들 수 있어요. 마음의 참된 말을 들으며 살도록 잠시라도 노력하게 되고요.*^^

  • 09.08.01 14:44

    산다는 것이 다른생명을 착취하고 뭔가를 소비함으로써만이 그 명줄을 유지하게되니 '罪'없이 유지되는 생명은 없다' -고로 죄를 죄라고 생각한는 건 각자의 몫이다. 대강 그런 답이 떨어지네요?ㅎ 내 죄를 씻기 위해 순례지를 더럽히진 않겠습니다.

  • 작성자 09.08.01 20:47

    다른 생명을 착취하고 소비하는 생명 줄....... 어쩐지 장엄해지기까지 해요. 살아갈수록 쌓아가는 업을 어떻게 씻을지...... .

  • 09.08.02 15:14

    비우기,,또 비우기...참 많이도 비우기 하면서 겸손해지려고 합니다,,,사서 봐야겟다싶어서 공책에 메모햇어요,,,들꽃님 고마워요,,^^

  • 작성자 09.08.02 23:00

    아무리 비우고 살고 싶어 해도 살아갈수록 뭔가가 쌓여가네요. 심지어는 체중까지도. 흑흑.

  • 09.08.04 13:26

    나마스테 읽고 카일라스 가고싶더라니까.

  • 작성자 09.08.04 13:53

    카일라스 가는 길, 읽으면 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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