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첫수업으로 움집만들기 했어요...
1.남자아이들5명이 함께한 3~4학년반은 시끄럽고 정신이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움집만들기할때는 서로도와가며진지하게 열심히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기둥 세우기와 바닥 만들기 할때는 선생님의 도움을 필요로 했고 기둥이무너져 속상해 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2.여자아이들만 함께한 5~6학년반은 너무도 차분하고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역시,고학년들도 기둥세우기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도와주며 움집짓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각기 다른 솜씨지만 완성된 작품은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아이들도 서로 자기 작품을 보며 흐뭇한 표정 입니다...
움집을 만들며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답니다...
첫댓글 좋네요. 저도 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잘 만들었네요. 바닥공사가 잘 안되면 기둥이 무너지고, 나중에 건조하면서 바닥이 깨지기도 하더라구요..
역시 기초 바닥공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