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생각 : 필자의 표현이 정확하다.)
보더 콜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800종류의 견종 중에 머리가 가장 좋다는 견종이다.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 원반 던지기인 프리스비, 릴레이 경기인 플라이 볼 등 모든 애견 스포츠에서 단연 활약하는 개이기도 하다.
크기는 진돗개보다 약간 길고, 낮은 체형을 지니고 있다.
이름은 영국에서 볼 때 접경지역에서 기르는 개라고 하여 경계선을 나타내는 ‘보더’를 사용했고,‘콜리’라는 양들을 지키는 개였으므로 콜리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이 개의 이름은 경계지역에서 콜리라는 양을 지키는 개라는 뜻인 셈이다.
보더 콜리는 워낙 영민하여 본능적으로 양들을 몰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은 양을 모는데 눈으로 최면을 걸어서 양을 몰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양치기에는 탁월한 소질을 보이고 있다.
보더 콜리는 외형을 중요시하는 도그쇼(애견전람회)에서도 외모에 대한 규정이 별로 없을 정도로 기능을 인정받는 견종이다.
(알렉스 생각 : 필자의 표현이 정확하다.)
보더 콜리는 외모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바둑이의 모습으로 김두량의 삽살이하고도 흡사하여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늙은 개]-김두량(金斗樑, 1696-1763),
호는 남리(南里)
김두량의 <긁는 개> 18세기
종이에 수묵, 23cm x 26.3cm
국립중앙박물관
개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서 그림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긁는 개는 집안에 복을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예부터 많이 그려졌다. 김두량의 〈긁는 개〉는 풀밭에 옆으로 누워서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탐스러운 꼬리를 가진 개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그러한 동작과 털의 흐름을 한올 한올 가는 붓을 반복하여 표현함으로써 음영법이 잘 드러나 있다. 개의 표정 또한 실감나게 그려, 활달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필치를 생생히 보여준다. 반면 배경의 고목은 거칠고 재빠르게 표현하여 개의 섬세함과는 대조를 이룬다
칼라는 대표적으로 검은 반점과 갈색의 반점이 있는 두가지이며 국내에는 영국과 호주에서 많이 수입이 되고 가끔 일본에서 수입되는 개들이 있다.
(알렉스 확인 : 대부분이 일본(근친) 수입산 한국의 농장(개농장 같은 곳애서 번식한) 보더콜리임.)
현재 보더 콜리는 일반인이 분양받기 힘든 견종이지만 워낙 훈련성능이 뛰어나 애견훈련소에 문의를 하면 구할 수 있다.
(알렉스 생각 : 필자의 표현이 부정확하다.)
보더 콜리는 현재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로 분양되며 이런 가격으로 분양되는 강아지들은 반드시 혈통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알렉스 생각 : 00애견00 발행 보더콜리 혈통서는 대부분이 극근친 또는 근치 혈통.)
올해에는 모두 보더 콜리가 양들을 제어하듯이 양의 해를 맞이하여 뜻한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색깔 (Color)
보더 콜리는 무늬와 형태가 다양하게 결합된 여러가지 색깔로 나타난다. 가장 일반적인 색깔은
검정색이며, 여기에 전통적인 하얀색의 점, 목 깃, 양말, 꼬리 끝이 있거나 없으며, 여기에 갈
색 반점이 있거나 아니면 없다. 그러나, 몸체의 지배색깔이 다양한 것은 허용된다.
한 가지 안되는 것은 온통 하얀색의 단일색이다.
단일색, 바이 탈라, 트리 칼라, 메를레스, 검은 담비색 개들은 전통의 무늬를 가진 개들과
동등하게 판단된다. 색깔과 무늬는 항상 육체적인 평가와 걸음걸이에 부차적인 것이다.
지능지수 98 / 복종도 98 / 지킴능력 90 / 운동필요 69 / 공격성 80 / 털빠짐 18 / 그루밍필요 11
첫댓글 여기서 필자에 관하여는 누구라고 말하지 않겠다. 단지 오보에 관하여 정정할 수 있다면 다시 기사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내에는 영국과 호주에서 많이 수입이 되고 가끔 일본에서 수입되는 개들이 있다. / 이 표현에 알렉스 매니아 카페지기도 속아본 일반인 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새로 분양받을 일반인이 속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