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사랑 나눔 다음 이야기 ~

[성실용이(황광연)]

11월7일 절기론 입동인 하루이기도 한날 입니다..^^

아침 날씨가 제법 살살 했지만 나름 사랑나눔을 한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서서 그런지 춥진 안더라고욘 ^.^

자!~

그럼 성실용이가 첨으로 올려보는 성실용이에 사랑나눔 후기 함 ~ 시작해 볼까요~  ^^

용이가 쬐메 피건(?)하여 조금 늦은 기상을 하는 바람에 면도도 못한 모습으로

허겁지겁 아침을 먹는둥마는둥 하면서 출발을 했죠

용이가 사는곳이시골이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껴잇더라고욘

나름 운친 있썻지만 빨리 가야 한다는 마음에 조바심만 태우며 이마트로

달리고 달려갔지만...에공 ㅡㅡㆀ

따세님들 모두 아시겠지만 10시엔 모두 이마트 앞으로 모이시는거 알죠..

근데 전 쬐메(?) 늦게 도착했습니다..ㅡㅡ'

한 10시 3분정도 뎃나 쫌늦으니까 바루 블랙엔젤(여경하)한테서 전화가 오드군요!!

"따르릉~

(용이)"여보세요"

(경하)"나 경한데 오는거야"

(용이)"응  지금 신방초원 아파트 앞이야"

(경하)"그럼 우리 장보고 있을께 빨리 와~"

(용이)"응"

전활끈자마자 교통신호 신호등이 빨리 가라고 어서어서 가라고 퍼런불을 켜주드라고욘^^

이마트 주차장에 차을 주차시키고 장을보고 있는 따세님들을 만나기위해 한걸음 한걸음을 옮기며

오늘은 누가누가 나왔을까???

엥!! 카페글에 누구누구나온다고 다 올려놨는데 나두 참 별생각을 다한다고 살짝 혼자 실없이 웃음이 나오더군요^^

암튼 이마트 안엔 병화누나랑 희란氏랑 경하가 여자분들의 전메 특허인 수다를 떨면서 장을보고 있더라고욘

흠.........순간적으로 천사 3명을 보는줄 알앗습니다 하하하하  ^^

넘넘 이쁜 마음을 간직한 사람들~~

잠시 뒷모습을 한참 바라보고 등쪽부분 어디에 날개를 감추었을까 하는 찬란한 상상을 하기도 하하하하 ^^

넘 식상하다고욘 ㅡㅡㆀ

그래도 우얌니까 제눈에는 그리보이는걸 하하하하하 ^^

장은 얼마 지나지안아 끝을 마치고 전 이 날개 없는 천사들을 데리고갈 유니콘(<= 아반떼ㅋㅋㅋ)

끌러 다시 주차장으로 휘리릭 ~~

이렇게 제차엔 3명의천사와 한명의 마부가 온유한집을 행하여  출~~발~~

차안에선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는 팝송 ㅡㅡㆀ   마이클런스투락 노래가 조용하게 흘러나오고

이때 희란氏가 마이클런스투락을 참 조아하시나바욘 하고 물엇죠

나름 조아하긴 하는데 특정한 노래 몇곡만 조아한다고 말을 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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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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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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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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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ㆀ

넘 재미없서서 다음부턴 제차 안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급"들더라고욘

그래서 한마디 했죠

(용이)오늘은 어떤 새로운 길로 갈가

(경하)"안데 오늘 늦으면 사람없써서 점심 늦는단말야~

(용이)" ㅡㅡㆀ"

여기서 잠깐:성실용인 따세 가입을 하고 첫번째 온유한집을 태규차뒤를 졸졸 따라간다음

그다음 사랑나눔 부터 온유한집을 갈때 한번두 같은길로 간적이 없씀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길~

그거 경험해보신분 여려명 있씀 ㅋㅋ

(용이)"희란氏는 가는길 몰라욘

(희란氏)"네  저도 그냥 차만 타고 다녀서리...

(용이)"ㅡㅡㆀ"

난 어떻게든 빨리 가고는 싶었쓰나....

역사는 쉽게 나에 뜻을 이루어 주질았았다 ㅡㅡㆀ췟

우측으로 빠지는길이 왜이리 많으지 원!!

언덕고가 넘어 신호 위반 한번 ㅡㅡㆀ

그때~~

(경하)"순천향대학교 그길로 빠지면 데~

(용이)"응 순천향대학교 말이지~

(경아)"응"

근데 왜 내눈에는 순천향대학교 이정표가 안보이냐고욘 ㅡㅡㆀ

그래서 병화누나에게 길을 물었죠

(용이)"병화누나 이길에서 빠지는거 안닌가요 ?

(병화누나)"아니 그담이거 같은데~

(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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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용인 그담길로 빠졌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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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만 불길한 생각이들 무렵

(경하)"이 길 아니잖앙~~

(용이)"ㅡㅡㆀ

(병화누나)"ㅡㅡㆀ

(희란氏)"ㅡㅡㆀ

이렇게 하여 성실용이차는 돌고 돌아 온유한 집으로 갓습니다.... .''ㅠ,.ㅠ''. 츄륩

누가 저에게 온유한집 가는길좀 알려줘욘~~~~~~~~~~~~~~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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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끝

2부는 내일~~ 하하하하 ^^

[블랙엔젤(여경하)]

이젠..길 물어보지 마세요~~
완전 길치랍니다~~ㅋ

[4001(장태규)]

머여 이건..ㅋㅋ 고생했네 용이~~

[하늘바라기(영희)]

ㅎㅎ 다들 깜짝놀라셨겠다..........

[성실용이(황광연)]

고생은아닌데~ 매번다른길로 가바바 아마 색다를껄 ㅋㅋ ^^

[카라(김병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매번 헷갈림 ㅋㅋㅋ

[성실용이(황광연)]

네비 하나 장만 해야 할꺼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듭니다 ^^

[헌혈도사(윤재필)]

ㅋㅋㅋ 길은 큰길로 가면 나오는데 같이 차 타고 간 사람들 고생이 많았겠구만..

[성실용이(황광연)]

형님 큰길로만가도 새로운길이 나오든대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