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셨나요?
태풍이 지나가며, 흐린하늘의 추석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맑은 날들 이었어요.
이제다시! 일상으로 전환. 바깥으로 나아가야지요. 힘내시길!
9월 셋째주 백년어 소식 전해드릴게요.
9월 14일 (수) 저녁7시 바까데미아 水講 <산수화와 동양미학> 제2강 : 생성하는 無와 一畫의 미학
•마원 <고사관록도>와 석도 <위명육선생산수책>
•有와 無 •점과 선 ; 존재와 생성 •논리와 역설
•一畫의 미학 ; 석도의 『고과화상화어록』
※ 이번주부터라도! 강의가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시간 맞춰 2층 백년어서원으로 오시거나 미리 전화 한통 주세요~
9월 15일 (목) 저녁 7시 백년어 독서회 이번달의 책은 제러미 러프킨의 <공감의시대>입니다.
잊지말고 참석해주세요~!
9월 17일 (토) 오전엔 철학스터디 가 있고, 오후 3시엔 <맹자, 열하를 건너다> 3강이 이어집니다.
주제는 :조장하는 교육과 호연지기浩然之氣 - 창조적 기운을 되살리는 교육론
사전에 공지해 드렸듯이 두번이상 불참 하시면, 자동으로 강의를 들으실 수 없게 됩니다.
빠지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주세요^^ 주말에 뵐게요!
강의나 모임이 없는 시간엔, 1층 아르케와 2층 백년어서원이 카페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핸드드립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준비해놓고 있으니, 한번쯤 들러서 쉬어 가세요^^
연휴가 있어서, 일주일이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아직 조금 덥지만,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현정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