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흥덕구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0월 16일 저녁 6시 30분 (사)청주예총, (사)청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의 밤 행사는 누구나가 한번쯤 시인을 꿈꾸는 가을 ‘별빛도 그대에게 흔들리다’라는 타이틀로 짙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문학의 향연을 화려하게 펼치게 되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청주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와 시인 등 문인 4명과 제1회 우리나라 책읽기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직지초등학교 6학년 김효은 양을 비롯한 시민 6명이 수필과 애송시를 낭송할 계획이다.
또한 시낭송 중간 색스폰 연주와 성악가, 지역 대중가수가 함께 참여하여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가 청주지역 문학예술의 발전과 문학인들의 활동 활성화는 물론, 시심에 흠뻑 취하고 깊은 감동을 느끼고 싶은 청주시민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청주지역 어느 곳에서든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