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저 새벽 3시까지 이사회친구들을 찾아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컴퓨터가 내마음에 부채질만하고 잠까지 설처버렸다네.
답답한 마음, 잠까지 설친이유.
차철이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한지 13년 1개월째이고, 그중에 12년 2개월을 줄곳 의정부지점에 근무를 하고 있다네.
그런데 오늘 의정부지점에서 12년동안 같이 ehdrhehdfkr을 같이 해온 직장동료가 사직을 해서......
동갑네기였고 안전공사 초년시절 함께 울고 웃기도하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이상에 살을 맛대어온 친구......
친구에게 하고픈 말을 이사회 친구들에게 대신한다네.
친구야!
이유야 어떠하였든간에 12년동안이란 기나긴 세월, 더구나 젊은 청춘의 세월을 바쳤던 직장을 뒤로하고 떠나는 자네의뒷모습을 보고온 지금 내마음은 자네를 죽이고 싶도록 자네가 밉고,안전공사가 싫고,그리고 모든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어데론가 훌러덩 떠나버리고만십다네.
자네가 계획된 사직이였다면 결코 내마음이 이러지는 않겠지.
12년이란 세월도 하루아침에 무너질수 있다는게 가장 큰
상처이고 견딜수 없는 아픔이겠지. 이제 돌이킬수 없는 결과는 내려졌고 아픈 마음으로나마 자네의 성공을 빌겠네. 우리가 20대 후반에 만났었는데 벌써 40이 넘어버려 공자가말씀하신 불혹이 되어버렸어. 자네는 흔들림없이 잘하리라고 믿는다. 반드시 성공하여 직장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한다. 직장동료들하고 매일같이 어울리다 혼자 생활하다보면 사람이 그리워질때가 많을거야. 그럴때 일수록 강인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네를 보내는 내마음 어찌 글로
표현을 다할수 있을까 세월이 약 일 수 도 ......
이제 40이고보면 건강도 잘지켜야하고 .......
지금보더 더 행복하게 되시길 빌면서 안녕
이사회 친구들아!
답답한 마음을 어찌할수 없어 친구들을 찾아왔다.
답답함의 외침소리가 들리거든 답해다오.
"ehdrhehdfk" = "동고동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