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1차장성수련산산☆
◎ 산행일시 : 2011 . 1. 22일 ◎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 산행시간 : 오전09:00분 ~ 오후3시 (6시간)
◎ 산행거리 : 약 ?km
맥호리 초입지라해서 차량에서 하차...
조금올라가자 길이 이내 없어지고~~`
안부에 올라서자 이내 산맥이 없어진다.
서로 지도 정치를 하며~~ 갈방향을 정한다.
공동묘지위를 지나서~~
1시간 이상을 걸어왔는데 이곳이 맥호부락이다.
서로간에 지도로 방향을 찾아~~~
처음부터 이곳에서산행을 해야하는데~~~
산길을 찾아 오르자 잠시 다시 길이 없어진다. 오늘산행의 하루가 고달프다.
눈만 쌓여 있고 길또한 잡목들로 욱어져 없다.ㅎㅎㅎㅎㅎㅎㅎ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배금산 등산로이다... 500m정도 산줄기에서 벗어난 장소이다.
다시 산행지를 들여다 보고 산줄기를 찾아 다시 동리로 들어선다.
수련산이 앞쪽으로 보이지만,,, 정말 헷갈린다.
다시 도로를 따라 조그만 마을로 들어선다.
멀리 보이는 산이 수련산이다.
줄기를 찾아 어렵게 올라섰지만 이내 길이없다. 계속 생굴이다.
잡목은 얼굴을 때리고 지나가는 길엔 온갖 복분자 나무 가시이다.
무릅까지 빠지는 길을 수련산을 향하여 간다.
산행지도상에 없는 여우치에서~~ 길은 맞게 찾아왔지만, 시간상으론 도저히 축령산까지는
산행할수 없는거리인것같다.
다시 찾아 오르니 훈련장 건물들이 보이고~~
수련산을 오르는 길목의 임도가 훈련장의 임도들인것 같다.
이능선만 오르면 수련산이다... 오르는 길은 없다.
푹푹빠지는 눈을 순창공비님과 히말라야님은 잘도 오른다.
많이 지친다.
수련산에서 ~~~ 가야할산길이 눈이 무릅까지 빠지니 산행속도가 나지 않는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소모가 되었다.
순창공비님이 앞서가는데 무릅으로 걷는다.
올라오는 길에 양지쪽에서 모두 서서점심을 먹거나 행동식으로 한다.
추위와 피로때문에 점심생각도 없는가 보다.
축령산은 아득하기만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2시 30분이다.. 의견일치가 탈출로가 있으면 탈출하잔다.
또한 가야할 방향이 약간 벗어났다. 가야할 능선이 좌측으로 보인다.
정말 힘든산행이다.
내려서니 탱크훈련장이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온다.
내려온 버스정유장은 이암이다.
오후3시이다. 회원들 모습 모두 피로한 기색이다. 승용차로 삼계로 이동키로하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이탄다.
삼계시장옆의 막걸리집에서~~
돼지고기김치찌게로 허기를 달랜다.
고향맛 그대로이다.
막걸리와 소주로///또한 넉넉하게 음식을 내다주신 주모도//
힘든산행이었지만 멋진 추억을 남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