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를 피해 2주간의 방학후 20여일만에
우리 라온식구들 함께 했습니다.
100미리가 넘는 폭우 예보로 취소와 요청에 의한 재번복,
우여곡절 속에 치루어졌지만 나름 강렬한 빗소리를 들으며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우리 진식님이 초청한 그린피닉스 에이스 노영준킬러
나이가 40인데도 불구하고 안축,넘어차기,발코등 시원시원한 공격으로
족구의 호쾌한 매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주 3일 수원화성기 40대부 우리 진식과 함께 출전한다는데
좋은 성적 기대 기원 합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흙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울퉁불퉁한 경기장때문에 다들 진땀을 흘리며 고생했습니다.
그나마 우리 승찬님이 먼저 와서 한시간동안 배수로를 만들는 애씀 덕분에
겨우 경기를 진행할수 있었네요. 감사여^^
오랜만에 장호준님 참석 반가웠고
100인클럽 광고 함께한 조완배님(35세) 방가
함께 오래같이 할수 있으면 좋은텐데 생업이 있는지라,,,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고개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것 같은데
항상 족구를 통해 즐거움과 건강함이 함께하는
우리 라온클럽에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봄니다.
폭우속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 참석자
이승찬 최정훈 박진식 노영준
이기탁 이성춘 백형석 김병진
류재수 장호준 이종선 조완배
첫댓글 폭우에도 열정이 대단합니다.^^
40대부 떠오르는 강팀 그린피닉스 수원화성기 선전을 기원합니다.
새로 오신 분 환영하구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