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리다 보니 오늘이 추석이네요!
일찌감치 차례를 모시고 나서 게시판에 탐방계획을 올립니다.
역시 추석이다 보니 가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인데도 엄청 시원하네요.
지난 75차는 경주 단석산 기슭걷기로 땅고개에서 올라 OK 연수원으로 하산하는 코스였죠. 입추가
지나 여름이 간 줄 았았는 데, 무더워 시껍했지요. 그래도 산행 내내 심옹의 하모니카 연주에 무더위
를 잊을 수 있었지요.
지금은 그 때 보다도 마이 실력이 늘었을 겁니다. 기대를 해도 좋을 겁니다.
이번 코스는 갈맷길#2 (12/18/2011) 장천사_대천공원 "장산 너덜길"트레일로 다녀 온 적이 있지요.
그 때는 반송쪽에서 올라 갔는 데, 이번에는 해운대 동백역에서 올라 반여동으로 하산 하는 걸로
잡았습니다. 원래 산행계획에는 김해 까치산 이었는 데, 산행대장이 부동산회원들 체력을 고려해
장산너덜길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