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함께 나누는 회원님!
봄의 전령 개나리 와 진달래가 지고, 온 산이 연초록으로 물드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2008년 5월 전체정모 산행도 전철을 타고 교외로 나가, 가는 봄에게 아쉬움을 전하려합니다.
그동안 소요산의 맞은 편에 있으면서도 소요산의 명성에 가려서 알려지지않다가, "사찰 문화재 관람료" 문제로
마음 상한 젊은 등산객들이 오르기 시작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마차산"을 오르겠습니다.
정상을 오르면, 감악산, 고대산, 소요산등 사방 멀리 조망이 뛰어난 산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청합니다.
위 지도의 청색 실선이 산행예정코스입니다.
등하산로의 미디안기도원,소망기도원 까지는 양쪽 모두,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평탄한 도로입니다.
아 래
1. 모임 때 와 장소 : 2008. 5.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전철 1호선 "동두천"역,서쪽 "원터근린공원"
*"동두천 중앙역"과 혼동하지 마십시요.
2.목적지 : 동두천 마차산(588.4M)
3. 산행코스 : 산행팀 : "동두천"역-안흥교-미디안 기도원(동두천 기도원)-담안마을3거리-정상3거리-마차산 정상- 댕댕이 고개-소망 기도원-소요초등학교-소요교-"소요산" 역
예상 산행시간 총4시간 30분(등산 2시간, 중식 1시간, 하산 1시간 30분)
거북팀 : "동두천"역에서 일단, 모두 하차하여 전회원 인사나눔, 단체사진 촬영후,
"동두천"역에서 11:04 혹은 11:29출발하는 소요산행 전철 재승차.
"소요산 역" -소요교-소요초등학교-골프연습장-"소망기도원" 까지 가서 ,
소망기도원 위 계곡에서 쉬다가 하산하는 산행팀과 합류, 뒤풀이 장소로 이동.
안내 책임자 : 갈매기 산행대장.(HP ; 019-9154-9288)
4.준비물 : 중식,곡차, 맛있는 안주,따뜻한 음료,행동식(쵸코렛,양갱,사탕,과일 등),스틱,돗자리,
산행복장은 가볍게 차리나 일기변화에 대비(방풍의,마스크,장갑,우의 등)
5.회 비 : \10,000-
6. 뒤풀이 : 산행후 하산하여 "소요산"역 건너편,소요산입구 구도로 중간좌측에 있는 "황우마을" 식당2층 전세 냈음.
"황우마을" (전화 031-866-6208, HP 010-7336-0455).
메뉴:전골류(4인1테이블),노래방 기기 이용가.
식당이용시간 : 산행당일 오후3시~6시.
7.안 내 : 산행방장 : 향구름 011 -266 -7801
산행대장 : 갈매기 019-9154-9288
산행대장 : 산울림 011- 685-5500
산행대장 : 산사랑 010-9975- 6620
산행대장 : 부 광 011- 322 -1946
*부탁의 말씀
식당예약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는 참석 회원님의 숫자파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은 필히 참석 꼬리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전철 이용안내
5월 11일(일요일)의 전체 정모 산행에 참석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인천"에서 08시 08분에 출발하는
1호선 전철 "소요산"행의 뒤로부터 첫번째 와 두번째 칸을 타셔서 함께 가시면 편리하겠습니다.
만 65세이상 되시는 회원님은 꼭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위 1호선 전철의 주요역 통과시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 08:08 동인천 08:11 부평 08:28 온수 08:43 구로08:53 신도림08:55 신길09:00 용산09:07 서울역09:12
시청 09:15 종로3가 09:19 동대문 09:23 동묘앞09:24 신설동09:26 회기09:32 석계09:38 창동09:47
도봉산 09:53 의정부10:01 동두천 10:27.
소요산 출발 인천행 전철의, 소요산 역 출발시간은 13:09,13:31,13:59,14:43,15:25,16,07,16:45,17:23,17:59 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끝-
"마차산"에 대하여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보는 산이름이라고 대답합니다.
우리가 소요산을 가기위하여 기차를 탄 겨우,
동두천을 지나면 왼쪽차창밖으로 보이는 단아한 모습의 산이 마차산입니다.
한자로는 국립지리원의 지도에는 馬車山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이곳 주민들은 "마고(麻姑)할미"가 이산에서 비녀를 갈았다고 하여 磨釵山이라 적는다 합니다.
"동두천"역의 구름다리의 창문을 통하여 찍은 마차산 전경입니다.
정거장 앞의 "원터 근린공원" 옆에 공장의 굴뚝에서는 하얀 가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골짜기(재재골)가 산행 들머리입니다.
"동두천"역에서 전철을 내려,집찰구를 통과하여 그대로 직진한 다음,
좌회전하는 2번출구가 마차산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꽤나 크고 넓은 "원터 근린공원"의 모습입니다.
지금 신축하고 있는 아파트 지구와 공단의 완충역활을 하는듯 합니다.
한탄강의 지류인 "강화천"을 건너는 "안흥교" 입니다.
뒤로 보이는 마차산을 상징화했는지 간단하면서도 멋을 부린, 설계자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가운데의 붉은 벽돌의 건물은 신흥 중,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저희는 이 자동차 도로(강변우회도로) 와 안흥교를 지나,
신흥 중,고교 옆의 마을길을 통하여 "재재골"로 진입합니다.
시멘트로 포장된 마을길을 10여분 걸어 "가르멜 수도원"에서 짓고있는 "안흥동성당" 신축공사장 옆을 가노라면,
좌측사진과 같은 간판을 만나게 됩니다.
왼쪽 기둥에는 "그리심 수양관", 오른쪽에는 "동두천 기도원"이라고 씌어있습니다.
아무튼 사유지임에는 틀림없으나 계속 직진하면 우측사진과 같은 안내판을 만나게 되며,
이 사진의 좌측상단 모서리가 우리가 오를 마차산의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기도원을 지나 처음 만나는 산행 이정표로
"미디안 기도원"(동두천 기도원)0.5Km,"마차산 정상" 1.3Km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 마차산은 산행 이정표의 현재위치를 표시하는데 "3거리"라는 표기가 유난히 많습니다.
이 표지판 기둥에는 "담안 마을(담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 기도원 3거리"라고 씌어있네요.
요즈음은 어느 산에를 가던 느끼는 것이지만 숲이 많이 우거져 있습니다.
도리어 조망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차산도 참나무 종류의 활엽수가 무성해서 그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은,
잎이 무성한 요즈음은 답답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바위를 깨뜨리면서 자란 소나무의 모습입니다.
정상부근에는 이러한 축성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정상은 정말 평범한 모습으로,군사상 필요때문에 넓게 평평하게 다듬어 놓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늘이 없습니다.
마차산 정상에서 보는 동두천 시내의 모습.가운데 길고 흰 건축물이 "보산"역 입니다.
마차산 정상을 내려오다가 촬영한 "소요산"의 전경입니다. 우측 봉우리가 "공주봉"입니다.
정상에서 소요산역으로 하산하기위하여 북쪽능선을 타다보면,
0.1Km지점에서 산행 표지판(좌측사진)을 만나게 됩니다.
동두천 기도원 옆에 있는 버섯재배장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입니다.
"정상" 0.1키로, "버섯재배장" 1.2키로,"댕댕이고개"0.8키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길은 동두천 역으로 통하는 길입니다만은, 급경사이며,
마을부근에서 길을 헤메일 수 있으므로 과히 권하고 싶지않은 코스입니다.
버섯 재배장으로 가지않고 더 직진하면 만나는 곳이,
"소망기도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댕댕이 고개"입니다.
제가 산행하던 때에는 마침 "댕댕이고개"에서 한 무리의 등산객이 점심을 들고 있어서,
이정표의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그 "댕댕이 고개"의 이정표에는 "정상 삼거리" 0.75키로,"밤골재" 0.48키로,"갈림길" 0.47키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갈림길" 방향이 하산길입니다."
갈림길"이라함은 "합수점" 보다 0.1키로 위에 있는 "밤골"과의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입니다.
댕댕이 고개에서 합수점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오다보면 간벌지대를 만납니다. 갑자기 우측이 환해지는 기분입니다.
이곳은 쑥은 말할것 없고,고사리,취나물,두릅등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내년에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아래의 소망 기도원 근방에 내려가니, 비닐 봉투를 갖고 나물캐는 아낙네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우측사진은 댕댕이 고개에서 소망기도원쪽으로 하산하다가 "밤골" 과 만나는 "합수점에서 찍은 이정표입니다.
"댕댕이 고개" 0.48키로,"소망기도원" 1.6키로,"밤골재" 0.6키로로 표시되어있습니다.
"마차산 정상-댕댕이 고개-밤골"을 내려와 소요산 역으로 가다가 만나는 "소망 기도원"입니다.
이곳까지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으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소요산" 역으로부터 이곳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소망 기도원"으로 들어가지않고 기도원 입구의 우측으로 도랑(밤골)을 건너면 바로 샘이 있고,
이곳부터 1키로 사이에 있는 골짜기에는, 자리를 펴놓고 쉴 수 있는 그늘진 쉼터가 많이 있습니다.
(약수터도 2군데 더 있습니다.)
마을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잣나무 상록수 와 진달래,영산홍으로 길가를 아름답게 장식한 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씀씀이는 돈만 많다고해서는 할 수 없는,통행인을 위한 보시가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소요산 역의 모습입니다.
요즈음 신축한 지방의 역사들은 현대적으로 지은 멋진 건축물이라 ,보기에도 시원합니다.-끝-
언니 걱정 마세요 거북이팀도 있으니까요 안심하세요
상록수님 반갑습니다 오신다니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자신은 없지만....참석해볼랍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도봉님 워요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따스한 눈길로 반겨 주시는 불로초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요한님/참석합니다
언니 걱정 마세요 거북이팀도 있으니까요 안심하세요
상록수님 반갑습니다 오신다니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자신은 없지만....참석해볼랍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도봉님워요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합니다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따스한 눈길로 반겨 주시는 불로초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요한님/참석합니다